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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음악프로그램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도대체 이름이나 다 외울 수 있을까. 이는 비단 멤버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팀 이름조차도 모르겠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방송된 지상파 3사의 음악프로그램을 보면서 '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뮤직뱅크를 보면 씨엔블루(4명), 포미닛(5명), 에프엑스(5명), 애프터스쿨(9명), 레인보우(7명), 걸스데이(5명), 달샤벳(6명), 클로버(3명), 브레이브걸스(5명), 에이핑크(7명), 이루, NS윤지, 김종민, X5(5명), 알리, 라니아(7명), 거북이(3명), 고은, B1A4(5명), 예아라, 스피넬(2명), 프라이머리 등 출연진 숫자만 합치면 84명이다. 여기에 이루는 60인조 관현악단을 무대에 세우는 등 무대를 꾸며지는 이들과 안무팀을 합치면 그 숫자는 훌쩍 200명을 넘는다.

한 방송 프로그램 가수만 거의 군대 중대 급이고, 출연진 모두 합치면 2개 중대가 무대에 서는 셈이다.

이튿난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도 만만치 않다. X-5, 에프엑스, 포미닛, 애프터스쿨 등을 합쳐 66명이었고, SBS 인기가요도 89명에 달하는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거의 무대가 비슷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뮤직뱅크와 마찬가지로 이들도 200명에 가까운 이들이 무대를 꾸미는 셈이다.

팀으로 따지면 사실 22팀 전후다. 그런데 숫자는 곱하기 4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이들을 모두 가수라 불러야 하는 상황도 웃기지만, 이들을 만들어내고 꾸미고 홍보하고 무대에 올리는 사람들도 이들에게 어떤 기대를 하는지 궁금해졌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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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