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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닭근혜가 고도로 정치적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고도'는 보이지 않고, 그냥 '바보' '아이 수준의 지능'에서 머물러 있다. 그리고 그 주변 애들은 전략은 짜지 않고, 닭근혜 비위 맞추기만 하다가 계속 뒤통수만 맞고 있다. '봉숭아 학당'도 이 정도로 멍청하지는 않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일어난 후 닭근혜의 일당들의 첫 헛발질(?)은 대국민사과다. 제대로 밝히고 사과했으면, 탄핵 여부에 영향을 더 많이 미쳤을 거다. 물론 이렇게 정직한 인간이었으면 그동안 이런 악행을 저지르지도 않았을 테지만, 막판에 '인간 코스프레'하고 정직해졌으면 큰일날 뻔했다.

 

 

이명박 vs 홍준표... 일본에 깍듯한 '알현' 모습.

​일본에 간 자유한국당 홍준표(돼지준표라고도 불린다)가 아베를 만나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고 한다. 아베가 박근혜 때 한국을 우습게 본 이유가 바로 이런 친일 핏줄들이 여전히 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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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두번째 헛발질은 특검 조사 회피다. 현직 대통령 위치에서 조사를 받았다면 여러모로 닭근혜에게 유리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부분은 추후 헌법재판소 판결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닭근혜와 그 멍청한 주변 일당들이기에 당연히 피할 것이라 예상했다.

세번째 헛발질은 헌재에 나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앞서와 같다. 자격이 정지되었지만, 대통령이란 자리에는 있었다. 유리한 위치다.

여기까지는 분명 주변에서 이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 한국말 구사도 논리적으로 하지 못하고 어버버하는 닭근혜가 특검 조사와 헌재 출석해 이상한 소리르 해서 상황이 더 불리해지지 않을까라는 고민 말이다. 그렇다면 주변에서라도 제대로 준비해야 하는데, 박사모 같은 지지자들에게만 감정 호소하는 전략을 택했고, "설마 탄핵까지 가겠냐"라는 멍청한 판단만 일관되게 했다. 이는 닭근혜가 탄핵 후 연거푸 물어봤다는 것과 자격정지 기간 중 박사모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네번째 헛발질은 삼성동 집 앞에서 행동이다. 탄핵 불복 메시지를 민경욱이라는 제 정신 아닌 국회의원을 통해 발표했다는 것이다. 사과가 아닌 국민들의 뜻에 반하는 태도는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구속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마지막이 이번이다. 성실하게 재판에 임했다면 아마 이번에 구속 연장 결정은 결정되지 않았을 것이라 본다.

그런데 구치소 안에서의 호화 생활, 말도 안되는 꾀병, 불성실한 재판 태도, 변호사들의 비논리적이며 감정적인 반박은 상식적으로 구속 연장의 불가피성을 스스로 보여준 것이다. 한마디로 6개월만 버티면 된다는 '시간끌기' 전략이 실패한 것이다.


이 시점에서 닭근혜와 주변 사람들은 전략을 다시 살펴봐야 '정상'인데... 역시 이들은 비정상적인 것들이다. 변호사들은 일괄사퇴를 표명했고, 닭근혜는 법 판단이 아닌 정치 보복 프레임을 짜려고 한다. 이젠 드러눕기를 시도하고 있는거다.

그런데 앞서 네번의 헛발질은 이야기했지만, 이런 태도는 국민이나 법조계로 하여금 실소만 나오게 한다. 오죽하면 벌써 변호사도 국선으로 해, 세금을 이용하려 하느냐는 말까지 나온다.

아마 조금만 전략을 잘 짰다면, 닭근혜를 이용해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이가 아니라, 진짜 닭근혜를 위한 사람이 조금만 있었어도 닭은 적어도 구속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다. 어떤 이는 태극기와 책 들고 나와 자기 홍보 하고 어떤 이는 자기 살자고 줄줄이 이야기 해대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애초 닭근혜도 사람을 믿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도 닭근혜는 그저 애용 대상일 뿐이었다. 암튼 한심한 일당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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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MB 보호 급해 뻘짓하는 정진석

정진석 친일자위당 의원이 또 뻘 소리 해댄다. 하긴 쥐박이 목 죄어가는 상황에서 공범자인 자신이라고 무사할 수 있으랴. 쥐가 자연재해 전에 도망 가듯이 정진석 역시 본능적으로 살고자 발버둥치는 거 같다.

일단 정진석이가 주장하는 것을 보자.

 

 

MB 보호 급한 '친일 후손' 정진석의 어설픈 '노무현 물타기'.

​ 정진석 자유한국당(이라 쓰고 친일자위당이라 읽는다) 의원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해하지 못할 개 짖는 소리를 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명박에게 정치 보복을 받아 자살한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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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석은 노무현 정부 당시 생산된 '국정브리핑 국내언론보도종합 부처 의견 관련 협조 요청'이라는 제목의 국정홍보처 공문을 공개했다.

이 공문은 앞2013년 이노근 전 의원(새누리당)이 공개한 문건으로 “해당 언론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해당 기사에 부처 의견 실명 댓글 기재”, “각 부처 출입기자에게 관련 기사와 부처 의견을 메일로 송부”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정진석이 이 문건을 가지고 이렇게 짖어댄다.

"노 전 대통령 지시로 주요 언론보도 기사에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라고 지시한 문건이다. (수신자) 맨 앞이 국정원이다. 국정원에 댓글을 달라고 했다. 이게 도대체 자유민주주의 국가서 이런 발상이 가능한지 저는 소름이 끼친다. 이게 오늘 현재 이 시각에 문재인 정부서 자행하는 언론장악 기도 음모의 현주소고 대한민국의 우울한 자화상이다”

 



바보도 이런 바보가 없다. 사람의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멍멍이 인증일까.

​​쥐박이 정부는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가 비공개로 ‘댓글 부대’를 동원해 특정 정치인이나, 진보성향의 문화계 인사, 학자들을 대상으로 인신공격하거나 비하하며 여론을 조성하려 했다.

노무현 정부는 국가부처가 실명 댓글로 언론보도에 대한 정부 정책을 의견을 밝히라고 한 거다.


이것을 같은 급으로 보는거다. 초등학생도 이거 보고 "어 같은 짓이네" 말하지 않을 수준이다. 물타기를 하려고 해도 정상적으로 해야, '앗'하고 놀라는 모습이라도 보일텐데 이건 뭔 바보 인증에 어이없기만 하다.

아무래도 정진석도 쥐박이와 공범자임을 스스로 밝히는 중인가 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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