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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를 전반적으로 훑어본 이들은 알겠지만, 특정 연예인에 대해 비판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정체성이 불분명할 때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해서는 정체성이 불분명한데, 본인은 어느 한 분야에서 뚜렷하게 활동하는 하는 경우, 혹은 활동하더라도 분명 그 이 아닌데, 의 대우를 받으려고 하는 경우다. 혹은 거짓을 말하는 경우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로 인해 피해를 볼 진짜들이 안타깝기 때문이다. ‘진짜들의 시간과 공간을 뺏고 있다.

 

 

마약 투약 에이미 “잃어버린 10년”…그러나 10년 전에도 이랬다.

에이미 변호인 “피고가 방송인으로서 공황장애를 앓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각했고 오랜 외국생활로 국내 현행법에 대해 무지했다” 에이미 “범죄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 에이미 가방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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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클라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본인은 배우라 말하는데, 어떤 연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노출섹시라는 두 키워드만 이용해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는 것밖에 머리에 남는 것이 없다. 과거 한 스포츠지와 한 인터뷰 내용을 보자.

 

클라라는 대체 뭐하는 연예인인가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워낙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전 자신은 스스로 어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분야의 일을 하다보니 MC 섭외도 들어오고, 노래하자는 제안도 들어오는 거 아니겠어요? 과거에는 몸매 위주로 찍는 화보 제의만 들어왔었는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나니 뷰티 화보 제의도 많이 들어오게 됐어요.”

워낙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다보니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뚜렷하게 뭘 활동하는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임을 본인은 모른다. 여기에 자신을 띄우려고 하는 거짓도 한 몫 한다.

 

해명이라고 한다는 것이 예능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다수준이다. 한국 지상파의 전파가 참 제대로 쓰이고 있는 상황이다. 차라리 거짓말이 일관성이 있었다면 나을 것이다.

 

 

클라라

 

 

어찌 되었든 클라라란 존재가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섹시 시구였고, ‘SNL코리아등 방송 예능에 나와서 그가 보여준 것은 섹시 어필뿐이었다. 혹 방송 제작진 측에서 원해서 클라라가 노출’ ‘섹시아이콘만 부각시킨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으로 보면, 방송 제작진 입장에서 클라라에게 요구할 수 있는 캐릭터가 이것뿐이라는 말 밖에 안 된다. ‘노출증은 아닐 수 있어도, ‘노출로 뜬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런 클라라가 이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소송까지 치르게 됐다. 한 매체는 클라라가 소속사 이모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 지난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 지난달 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클라라가 제기한 소송은 진실 아닌 악의적인 소송이다. 소속사로부터 공갈 및 협박 혐의로 형사고소를 당해 수사기관에서 조사 중이다라며 지난해 전속계약 이후 클라라가 계약위반행위를 반복해 시정을 요청했으나 응하지 않아 수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를 들어주지 않자 성적수치심 등을 문제 삼아 협박하더니 뻔뻔하게 소송까지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라라, 카톡 내용 중 치명적인 실수 두 가지.

대중들은 물론 자기 친척들에게까지 욕을 먹고 있는 클라라. 보통 ‘구라라’라고도 부르는 이 인물의 가장 큰 문제는 ‘생각’을 안 한다는 것이다. 들리는 말로는 외국에 있으면서 자기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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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협박한 사실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클라라에게 말했다클라라가 소속사를 찾아 '성적수치심 유발관련 내용 등은 모두사실이 아니고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꾸며낸 것'이라고 눈물로 용서를 구했었다고 해당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클라라 측은 언론들이 이에 대해 입장을 요구하자 오늘 클라라의 생일이다. 적어도 오늘은 폴라리스 측과 대응하고 싶지 않다. 입장 정리되면 연락을 드릴 것이라고만 짧게 답변을 했다. 본인 앞에 놓인 일에 대한 경중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대책회의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답변도 가관이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클라라 사이의 일은 양측이 가지고 있는 증거를 바탕으로 한 진실게임으로 들어갔다. 주장하는 바가 상이하니, 분명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이다.

 

대중들의 관심은 전속계약 무효 소송이 아니다. 클라라가 느꼈다는 성적 수치심의 증거다. 클라라의 주장대로라면, 이모 회장에게 받았다는 문자를 공개하면 된다. 판단을 대중에게 돌리는 것이다. 문자의 뉘앙스가 클라라가 느끼는 부분이나 대중이 느끼는 부분이 같다면, 이는 김범수, 아이비 등이 소속되어 있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의 분명한 잘못이고, 추후 엔터 업계에서 매장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거짓이라면 클라라에게는 크나큰 치명타다. 업계에서는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위해 무리수를 둔 연예인이 되어버린다. 대중들 입장에서도 과거부터 지속되어 온 거짓말 논란이 또다시 불거진다. 아니 더 증폭될 가능성도 있다. 클라라가 멈추기에는 너무 늦어버렸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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