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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순서대로 거론토록 하겠다. 아래 조금씩 코멘트를 단 것은 특이성만 이야기한 것일뿐 별다른 의도는 없다.



“동료 여교사 성폭행” 마녀사냥식 여론재판 논란  (세계일보)



중학교 교사가 '동료 여교사 성폭행' 충격 (세계일보)



세계일보는 이 사건에 대해 가장 먼저 보도했다. 특이한 점은 사실을 우선 거론한 것이 아닌 인터넷내 사진 및 실명거론 문제가 먼저 나온 후, 사실보도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임시직 여교사 성폭행한 교사… 사진·실명 인터넷에 급속 확산  (중앙일보)


사진을 세계일보 것을 갖다 사용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늦은 보도했지만, 추가 취재로 피해자가 본인이 직접 글을 올리지 않았다는 경찰관계자의 멘트가 처음 공개됐다. 이로써 자칫 현재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아래 글에 내용 있음) 현재 글이 사실관계와는 별도로 피해자에게 또다른 정신적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교사가 기간제 女교사 성폭행 (경향신문)


위의 기사들과 크게 다를 바 없음. 단신 스타일로 처리.




위의 기사들만 나열한 이유는, 이후 나올 언론보도들이 저 틀안에서 크게 벗어나기 힘들고, 제기되는 주장역시 위의 틀에서만 논의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단, 중앙일보가 제기한 '피해자의 글이 아니다'라는 점이 변수로 남아있긴하지만 말이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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