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해소리 부활~~~~~

일상에서의 생각 2010. 9. 12. 00:34 Posted by 아해소리
블로그라는 소통 수단이 언제부터인가 트위터나, 기타 다른 소셜미디어에 밀리기 시작했더군요.

긴 글에 대한 거부감일까. 아니면 늘 새로운 것을 찾는 네티즌들의 속성 때문일까요. 저 역시도 사실 잠시 그 흐름에 몸을 맡겨봤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짧은 단문의 힘은 인정하지만, 그것은 대외적으로 혹은 '영향력' 그 자체로서 논할 수 있지, 제 자신의 발전이나 진지한 논의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블로그가 어느새 무거워지고, 또 무엇인가 꼭 진지해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어지면서 부담감으로 다가오기도 했지요.

그러는 사이 오래 전 글을 읽어봤습니다. 참 자유 분방하더군요. 머리 속에 있는 생각들을 30%의 정제성만 가지고 쏙아내니, 편안하기도 하고 나름 폭 넓은 사고도 읽혔습니다.

제목에 어줍잖게 아해소리의 부활이라고 적어봤습니다. 혹자는 웃을 지도 모르지만, 저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아주 조금은 기대를 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블로그에 어떤 힘을 싣고자 함은 아닙니다. 그냥 자유롭지 못했던 제가 더 자유롭게 여러 말을 쏟아낼 준비를 다시금 한다는 것이지요...잡다한 생각을 다시한번 쏟아내겠다는..

-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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