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미쳐가는 변희재

잡다하게 끄적이기 2012. 4. 11. 22:54 Posted by 아해소리

 

 

정말 제목에 저런 말 쓰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미쳐갈 수 있는지 정말 궁금했고, 이는 궁금함의 문제가 아닌, 그냥 '변희재는 제 정신이 아니다'라는 결과만 받아들이면 된다고 느꼈다.

 

혹 갑자기 왜 이런 글인지 모르는 이를 위해 적자면, 변희재의 트위터 글 때문이다.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연예인들에 대해 "히틀러와 나치 수준의 선동"이라며 "고민이나 개념이 없으면 투표장 근처엔 얼씬도 하지 말라"고 글을 게재했다. 또 이에 반박하는 이들에게 "히틀러를 찍은 독일 청년들도 아무도 선동당했다 생각하지 못했다"며 "개념 없이 투표하는 거야말로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협이다. 투표율은 정치후진국일수록 높다"며 "투표하지 않는 건강한 60%의 젊은 층이 있다"고 글을 게재했다.

 

여기에 윤도현이 자신의 트위터에 "궤변론자들의 궤변은 과연 스스로 정말 맞다고 생각하며 하는 말일까?" 투표 안하는 젊은이가 이 나라의 기둥이라... 정말 처음 듣는 말이다"고 일침을 놓자, 다시 변희재는  "윤도현씨, 남이 주장하면 그 주장을 한 근거까지 다 읽고 코멘트하세요. 당신의 정치적 행위, 결국 정치적 심판으로 귀결될 겁니다"고 말했다.

여기다 주저리주저리 떠들지 말자. 변희재의 말대로 하자면, 지금 투표하는 젊은이들의 다 개념이 없고, 우리가 배우는 민주주의의 원칙은 모조리 없애야 한다.

 

혹자는 트위터에 변희재의 '미친 말'에 흥분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자는 글이 올라온다. 그러고싶다 하지만 적어도 자기가 미쳐간다는 것에 대해 지적해야 하고, 이런 인간도 존재함을 기록에 남기고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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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ㄹㅇ 2012.04.14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현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말이란게 참
    정작 본인이 하는 말은 그 뜻이 아닌데, 완벽히 그 뜻을 전달하지 못해서
    서로 눈에 불을 켜고 잘못한 것만 들춰내고 싸우는 일이 요즘 참 많이 생기는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왼쪽이던 오른쪽이던간에
    서로의 의견을 완벽히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논리적인 면에 있어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 하구요..

  2. 사과 2012.04.14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도대체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헷갈립니다. 이렇게 가는게 맞는걸까요?

  3. ㅁㅇ 2012.04.15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싸이코구만... 자기만의세계에 너무 갖힌듯 나대지말고 안보였음 좋겠다;

  4. 싸이코니즘 2012.04.28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희재는 헛점투성이 너무스스로 겁쟁이라서 말장난을 해보지만 금방뽀록나는 개막난이 ...한번된통당해야 정신차릴동말동

  5. 헬로! 2012.05.02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희재가 점점 미쳐가는 것 같기는 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말은 정말로 투표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그러니까 투표하기 전에 공부좀 하고 하라는 거 아닐까여? 대충 누가 어떻다 카더라~ 공약이 뭐다 카더라~ 누구 이미지가 좋은 것 같더라, 요런 마인드로 대충 "투표하면 문화시민이니까 투표해야지!" 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놓는 일침인 거 같은데....

    근데 암튼 변희재는 점점 미쳐가는듯

  6. 어처구니없다ㅋ 2012.05.02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가뭔대상관이래요ㅋ지얼굴이나가리고다닐것이지진짜역겹게생겨가지고는

  7. 2017.10.18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