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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체가 뭔데

 

술자리에서 종종 정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나오는 말이다. 검찰총장 출신이라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정치적인 발언을 하거나 사회에 어떤 득이 되는 일을 한 적이 없다. 오히려 향응을 제공받은 후배 검사들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한 선배였다.

 

사람들은 현재 윤석열이 여론조사 1위라는 점을 내세운다.

 

.... 오로지 이거 하나가 윤석열을 대권 도전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주고 있다.

 

 

그런데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여론조사는 대통령으로서의 적절성을 알아보는 것이 아닌 그저 인기투표일 뿐이다. 물론 정치인에게 이 인기 수치는 무시 못한다. 그런데 여기에 내실이 더해져야 한다.

 

윤석열이 대선과 관련해 공부한다는 점이 내실 부족이라는 것을 스스로 말하는 것이고, 이를 8개월 안에 체화할 수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상상을 해보자.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해외 정상들을 만나며, 국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진다는 상상을 말이다.

 

도저히 상상이 되지 않는 장면들이다. 가장 기본적으로 그동안 지시만 하고 강압적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던 윤석열이 국민을 향해 메시지를 던진다? 과연 무슨 메시지를?

 

혹자는 검찰이라는 조직을 이끌어봤으니 국가도 이끌 것이라 말한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이명박을 떠올려야 한다. 현대건설 사장 출신이 이명박이 한 나라를 어떻게 망쳐놨는지 말이다. 그나마 이명박은 중간에 서울시장이라는 자리를 거치면서 완화되었다고 치자, 검찰총장 출신으로 그 어떤 ‘정치력’을 행사해본 적이 없는 윤석열이 국가를 이끌 수 있을까.

 

대선이 가까울수록 여야의 대권후보가 선명해질수록 윤석열의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 전망된다. 특히 그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말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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