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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버스를 타면 사람들의 표정을 보곤했는데, 이제는 마스크 때문에 다들 표정이 없다. 아니 안 보인다.



그래서 어느 때는 뒷모습을 보는 게 더 재미있을 때가 있다. 물론 대부분 스마트폰 보느냐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다양하게 삶이 보인다.

말리지 못한 머리도 보이고, 눌린 머리도 보이고, 탈모로 고민하는 듯한 뒷모습도 보이고. 그래서 차보다는 지하철이, 지하철보다는 버스가 그리고 버스에서도 뒷자리가 잼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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