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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적당했다. 몇 회에 걸쳐 지적을 당했으면 기사 좀 읽고 반성 좀 하고 스스로를 돋보이는 진정한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4일 밤 7시 30분 부산 해운대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분명 100여명이 넘는 스타들이 참석했다.

그러나 일부 스타들은 화려했지만 아름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공식행사가 끝나자마자 개막작이 시작되는 시점에 빠져나간 것이다. 이전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에서도 똑같은 모습을 보였다.

한 기사에는 세계적인 영화 음악 거장도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켰다고 나온다. 날씨도 안 좋아다고 치더라도 그들은 변명이 안된다. 5천여 관람객들은 날씨가 좋아서 그 자리에 있었던가. 스스로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그 자리에 섰던 이들이 언론의 화려한 조명이 끝나자마자 영화와 영화팬들을 버린 것이다.

그들은 그 자리에 끝까지 있으며 영화가 끝난 후 영화팬들에게 다시 한번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그게 대중들의 인기로 먹고 사는 그들의 의무다.

그들은 어줍잖은 스타성을 부산국제영화제에 자랑하러 왔지 결코 '영화인'으로서 영화를 사랑해서 오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 아해소리 -

PS...위 사진은 그냥 사진..^^ ..그런데 이명박은 왜 거기 가서 정치 유세를 한 것인지. 영화 축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데.. 이명박이나 포토타임후 사라지는 스타들이나 똑같이 '영화'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자신을 드러내기 바쁜 이들이니....

2007/03/01 - [세상 읽기] - 영화계와 K리그, 기회를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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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빛하나 2007.10.05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정말 그래요~ 작년에도 이런 기사가 난 걸 본 기억이 있어서 작년걸 보여주나 했었네요 ^^;; 올해 역시 고쳐지지 않고 잿밥에 대한 관심들만... 노출의상으로 시선 끌기에만 급급하고 정작 영화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 같아요... 영화가 뭔지도 모르는 이들이 스크린쿼터 사수때는 울고불고 삭발하고... 아직 영화계의 미래는 암울한 것 같습니다...

  2. 구름터 2007.10.09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리오 모리꼬네 할배가 제대로 된 지원도 없이(통역 붙여준다고 한 영화제 주최측에서 준비를 안했다고 하네요.)통역도 없이 4시간이나 방치(?)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대권후보라는 작자가 문화행사에 끼어들어서 행사 진행도 엄청난 차질이 있었다죠.
    문제는 이러한 운영의 미숙함과 외국 거장에 대한 결례가 너무 조용히 묻혀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내년에도 똑같은 일이 반복될 것 같기에...

    기분 좋게 영화제 참석했다가 분노한 친구가 화를 참지 못하고 있네요. >.<

    정치적이지 않은 정치인이 많이 나와야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