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의 장사익.

일상에서의 생각

by 아해소리 2008. 2. 25. 17:23

본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랄까 느낌이 안 어울린다고 해야하나. 시민단체가 여는 각종 집회와 모임에서 민중들을 위해 노래 부르고 다녔던 장사익이기에 이날 자리는 왠지 그에게 어색했다.

그 자체가 민중가요를 부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재야 소리꾼으로서 민중들의 한을 풀어주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서의 노래라..

물론 새로운 정권이 출범하는 통합의 시기이기에 장사익이 나와서 노래를 부를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안 어울린다. 벌써부터 대한민국 1%를 위한 대한민국호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장사익이라.

영 불편하다.

- 아해소리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

  • 프로필 사진
    2008.02.25 22:02
    저도 장사익을 좋아합니다,,실망스럽네요
  • 프로필 사진
    2008.02.25 22:17
    장사익님에 대해 자세히는 몰랐지만... 재야 소리꾼이었던 분이 취임식에서 노래를 불렀다는건...
    왠지 어울리지 않는 모습 같군요... 마치 한 노동계 단체에서에서 MB를 지지했던 모습이 연상되는군요.
  • 프로필 사진
    2008.02.25 22:43
    타의에 의해서 "민중의 소리꾼"이라는 의미가 굳어진거라 그렇죠 뭐...
    아침이슬 부른 양희은씨도... "아무 생각없이" 불렀던 아침이슬이 운동권 주제가처럼 쓰이고...
    자신이 무슨 운동권 대표처럼 취급받아서 영 불편했다고 그러더만요...
    장사익씨 문제가 아니라... 장사익씨를 오해한 사람들이 문제가 아닐지? ㅋ
    • 프로필 사진
      2008.02.27 08:59 신고
      장사익씨왈 "내가 민주화를 한 것이 없으니 이런 것이라도"....글쎄요..오해는 아닌 듯 싶은데요.
  • 프로필 사진
    2008.02.25 23:45
    왠지 씁슬합니다.

    아해님 잘 지내고 계시죠? ㅎ.ㅎ
    안부차 들렀다 갑니다. :)
  • 프로필 사진
    2008.02.27 18:22
    저도 어쩔 수 없이 편가르기 환경 속에서 한쪽을 편들게 되지만, 대통령 취임식 같은 경우는 나라 전체의 중대사이기 때문에 이념과 성향은 잠시 뒤로 밀어둘 필요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정이야 어찌되었던 국민의 직접 선거로 선출된 대통령이고, 향후 5년간 국정을 운용할 사람이기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축하해주어야하지 않을까요? (걱정이 앞섭니다만..)
    5년전 노무현 당선자가 대통령에 취임할 당시, 그를 대통령으로 여기지 않으려 했던 사람들과는 다른, 성숙한 민주시민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 (마무리가 좀 어렵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