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자살한 탤런트 故 최진실의 유족과 전 남편 조성민이, 최진실과 조성민 사이에 태어난 두 아이에 대한 친권 및 최진실 유산에 대한 소유권 논쟁이 벌이고 있다.

사실 친권 문제나 유산 문제는 오로지 하나로 귀결된다. 100억대에 이른다고 알려진 故 최진실의 재산이다. 현재 故 최진실의 유산은 두 아이에게 우선소유가 있다. 그러나 둘다 10살도 안된 아이들로 친권자가 이 재산을 아이들이 18세 이상이 될 때까지 관리하게 된다. 결국 친권을 얻은 사람이 아이들의 양육권은 물론 故 최진실의 재산까지도 안게 되는 것이다.

일단 유리한 고지는 조성민쪽이 갖는다. 지난 2004년 이혼 당시 최진실은 친권을 확보했지만 조성민쪽이 친권 포기가 아닌 일시 정지라고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최진실의 죽음으로 인해 일시 정지되었던 조성민의 친권을 부활되면서 자연스럽게 양육권과 재산관리권한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다른 의견도 있다. 친족법에 의해 조성민이 친권 포기후 6개월안에 친권 재심 신청을 안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친권을 쉽게 가져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이다.

어느 쪽의 주장이 높든 일단 조성민과 최진영 등 유족과의 법적 공방을 길어질 것으로 보이다. 피해는 결국 아이들이 고스란히 입게 생긴 셈이다.

여기까지는 상황 설명과 일반론적인 입장이고, 개인적으로 좀더 들어가면 조성민이 친권 운운하지 말고 얌전하게 있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미 4년 전 그는 최진실과 아이들을 버렸다. 그리고 이혼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은 누구나 다 알 정도로 어이없는 상황들이다. 아이들은 엄마인 최진실과 외삼촌인 최진영, 그리고 이들 주변의 사람들을 보고 자랐다. 최진실과 최진영의 지인들 역시 방송에 나와서 최진실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론했다. 그 사이 조성민은 이혼공방 당시 '조성민의 여인'으로 지목된 사람과 재혼해버렸다. 법적인 상황을 떠나 도의적으로 조성민이 맡을 상황이 아니다.

누군가는 "그래도 외삼촌 등보다는 아빠가 있는 것이 낫지 않느냐"라는 말을 할지도 모른다. 낳아준 부모가 길러준 부모보다 더 잘났다고 볼 수 없다. 있으니만 못한 경우도 종종 있다. 만약 이번 법정공방이 6개월, 1년을 넘어 어떤 선고가 나올지 모르지만, 조성민에게 유리한 판결이 난다면 나름 비판 여론이 형성될 것이라는 추측을 해본다. 아직 세간의 인식은 그동안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었냐는 모습이 앞서니까 말이다.

(그런데...음 정권 바뀐 뒤에는 도의적으로 문제가 되어도 법적으로 해결되면 다 이해하라는 기득권자들의 입김이 워낙 쎄지는 세상으로 변해서리.)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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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치 2008.10.28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군요 .
    최진실씨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면서
    저사람도 저런면이 있었구나 하면서 좋게봤었는데 ...
    그 눈물뒤에는 저런 음흉한 계휙이 숨겨저 있었군요 .
    그렇게나 아이들이 소중하다면 유산은 성장한 다음에 가
    져가기로하고 그냥 아이들만 자기가 양육하겠다고하면
    그래도 조금은 덜 짐승스러웠을텐데 ...

  2. 레이니돌 2008.10.28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은 참 무서운 동물인 것 같습니다.

  3. hyun0260 2008.10.29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때문에 아이이들 버리고 돈때문에 아이들 찿는 아빠라.....

  4. ray 2008.10.29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미우리에서 활약했던 조성민......한때는 그를 좋아라 했는데....
    지금은

    "요~ 미우리"다.

  5. 끝까지 2008.10.29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그럴수 있나요 끝까지 이기적인 사람.
    그렇게 메정 할때은 어제구 이제 와서 자식 어머 무섭다 .유산이 그렇게 탐 난나
    돈 이야 자식 이야 하면 무엇을 택할까.뻔한 걸까.

  6. 눈물 뒤에!!!! 2008.10.29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은 그래도 했은데 조성민씨 그냥 깨끗이 포기 하세요 그래야 !!!
    조성민 멋있다 해요.
    조성민씨 좋은 아빠로 멀리서 지켜봐주세요 .
    최진실 동생 (최진영)이 잘 키울 겁니다.
    걱정마시구 현제 부인과 화목 하게 잘 사세요 .자식 낳고 알콩 달콩 하게요.
    이건 누가봐다 않닌것 같습니다.

  7. 뒤에서 2008.10.29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례식 3일.. 장지에서 .. 그리고 삼오제에서.. 뒤에서.. 말없이 묵묵히 서있더니.. 결국 그동안.. 생각한게.. 그거였군요... 자식을.. 낳은.. 부모로서.. 자식들의.. 최소한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애비라는 동물이시면..
    그리하심안되지요.. 절대.. 저라면.. 죽어서도.. 눈못감습니다.. ㅜㅜ
    ㅜㅜ; 인간이 할짓입니까.. ㅡㅡ
    쯧쯧.... 정말.... 인생.. 하자이십니다mm
    정말.. 기가막혀 말두 안나옵니다..
    사지는 멀쩡해.. 정말.. 속은 시커먼.. 지저분한...
    저바닥 보다도.. 못한.. 심보루... 에혀..
    무슨일이든... 잘되시겠습니까.. ??
    정말.. 천벌받지요.. 끝까지.. 지켜보리다..
    당신의.. 최후를...

  8. 또라이 2008.10.29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성민씨 이 댓글들 읽으시갰지요? 그냥 다 포기하고 조용히 계시는 것이 그래도 남은 이미지 지키는 방법이에요... 부탁해요~~

  9. 상진상이다니~ 2008.10.30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세상 불공평하네요
    조성민은 돈앞에 까만 속뇌를 들어내고~
    진짜 사람이라면 그러지 마라... 그렇게 돈이 탐나냐?
    어차피 니돈 아니였잖아..

  10. 꼬마요정 2008.10.30 0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정말 화가난다.
    이제껏 나몰라라 있다가 어떤인간의 조작에 휘말려 이지경까지 왔는지는 모르지만 조성민씨 그래도 당신의 자식리라고 생각한다면 더 이상 아이들에게 실망을 주지 마세요...지금의 어린아이들이 10년후에는 성인이 되어있습니다... 지금 만들어가고 있는 현재의 가정에 감사하시고 깨끗하게 잊으세요. 함께 살고 있는 외할머니와 삼촌이 더 행복하게 잘 키울겁니다 아이들의 엄마의 추억을 먹이면서요.
    좀더 돈에서 자유로워지세요...문득 잠못드는 밤에 자신을 생각할땐 가장 정직하지 않겠습니까?
    조성밍씨 당신도 받은 달란트로 열심히 벌어서 잘 살면 되잖아요...듣기로는 괌에다 어린이 야구교실도 차린다는데 혹 그 자금이 부족해서 그런겁니까????
    이런저런 소리 듣지 마시고 자신의 양심이 하는 소리를 들으세요.
    변호사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뛰는거고 옆에서 부축이는 이가 있다면 그사람도 무슨 고물이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 하는 소리리 가장 자신을 잘 아는 자신의 소리를 들으세요.
    아이들이 지금 조성민씨와 산다고 행복할 수 없고 설령 조성민씨는 잘하고 싶을지 모르지만 함께사는 아내는 그렇지 않잖아요...아이들을 생각하세요 이제 피어나서 자신의 꿈을 이뤄갈... 인생이 그리 길지만은 않거든요.
    더 이상 사회에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11. 2008.10.30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네티즌 2008.10.30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성민씨 들으세요.아이들과 최진실을 버리고 이혼한게 언제인데.......... 돈에 욕심이 생겨도 조용히 물러나주길. 최진실이 남긴 유산에 손을 떼주길..아이들은 외가에서 키워도 되니까요. 더이상 돈에 집착하시면 당신도 비참해 집니다.명심하세요. 이세상을 떠난 최진실씨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

  13. 엄마가 보고 있다 2008.10.30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나쁜놈이네 돈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니돈 인지 아닌지는 구분해야 될거 아닌가요 하늘이 무섭지도 않나
    사람이라는 껍데기를 뒤집어 쓰고 있으면 생각이라는 것을 좀 하지요 조성민

  14. 2008.10.30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박혜민 2008.10.30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가 관여할 문제 아니다 삶아 먹든 구워먹든 어련히 알아서하고 아이도 잘 키워줄까 지가 뭔데 나서노 남의 돈에...파렴치한놈!!

  16. 어이없다 정말 2008.10.30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보고 깜짝 놀랐어요. 조성민 미친거 아니에요? 너무 화가 나서 부들부들 떨리네요. 제가 이런데 가족들은 오죽할까. 장례식장에 온것 보고 양심은 있나 보다 했을 때 친구가 꿍꿍이 있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정말이네요
    완전 양육은 외가에서 하되 재산권은 지가 갖는다고 말하면서 돈욕심 없다는 뻥이나 치는게 ... 엠비정권이랑 똑같은데...(잡혀가지 않겠죠?-.-;) 아...제발 법원이 현명하게 생각해서 판결내려줬음 좋겠어요.

  17. 세상에 이런일이 2008.10.30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장래식때 빠지지 않고 모습을 드러내서 그래도 사람이 미운정이라도 있었나보구나...하고 좋게 생각했었는데..기자들의 물음에도 대답한마디 않고 입술 꼭 다물고 있더니 이런 계산을 하고 있었나 싶네요..
    정말 충격입니다..

  18. 새리 2008.10.30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심없는 조성민입니다...최진실과 아이들을 버리지않았습니까? 남자답게 그냥 보내주세요!!!미친사람취급받지말고....최진실은 결국 당신때문에 삶을 그렇게 만들게 된것입니다...여자는 남자 그늘에서 사는게 사는맛이 나는 거니까요..결국엔 당신ㅇ ㅣ 그렇게 방치만 안했어도 진실씨가 그렇게 죽엇을까요?

  19. 최아라 2008.11.26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성민씨..재산 때문이 아니라고 하는말 믿어줄께요. 이쯤에서 그만두세요. 이미욕은먹었고 믿을사람은 믿어주고 안믿을사람은 안믿을거라고 하시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가시겠다구요?? 그래서 끝이 해피앤딩 되실것 같습니까..제가 이렇게 끓어오르고 조성민씨를 죽도록 증오하는데 원망섞인 사람들이 한둘이겠습니까.. 욕많이 들으면 안좋습니다. 이제 애도 낳으실거잖아요. 그냥 깨끗이 이쯤에서 손떼세요. 안그럼 조성민씨 편하게 못사세요. 애들한테 애정이 얼마나 있어서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할머니 삼촌도 핏줄이라 더잘키우실테니 걱정마시구요....제발 부탁드려요..한때는 조성민씨 팬이었어요..이렇게 비열하고 무섭고 영리하신 분인줄 몰랐을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