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할 수 있으니까.
이곳은 내가 매체가 되고 내가 독자가 되며 내 마음대로 끄적일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
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한다.
지금 내가 하는 일에서 할 수 없는 말들과 고민을 외칠 수 있는 곳.
내 블로그는 잡다한 지식과 잡다한 경험 그리고 잡다한 외침으로 가득한 곳으로 만들려 한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새삼 적는 이유는 나와 내 블로그를 아는 사람들에게
어설프게 내 블로그와 내 직업을 연관시키지 말라고 말하고 싶기 때문.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그리고 현재 하는 일의 괴리를 그나마 메꾸어주는
이 공간의 소중함을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라는 것.
- 아해소리 -
ps. 댓글 달 때는 공지 사항 좀 읽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일상에서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은 올블로그 어워드 참석 후기. (10) | 2008.01.28 |
---|---|
티스토리 명함 도착하다 (4) | 2008.01.24 |
돈을 가진 자가 더 돈을 추구하는 이유? (3) | 2008.01.18 |
다음에서 '아해소리'를 검색해보다 (3) | 2008.01.14 |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 (9) | 2008.01.06 |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홍보인은. (10) | 2008.01.04 |
메리 크리스마스, 남자 블로거들에게 이런 산타들이~ (0) | 2007.12.24 |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한국초등학교 회장선거? (2) | 2007.12.13 |
"지구 종말 1시간 전에는 사랑하는 사람과"…10%는 "섹스를" (2) | 2007.10.12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블로그는 어찌보면 개인적인 공간인데
남의 블로그에서 자기 생각을 억지로 강요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간혹 눈쌀이 찌푸려지긴 하더군요.
논쟁이라면 환영하죠. 문제는 Mr.Met님 말처럼 강요 혹은 앞뒤없는 비난이니까 문제죠.
어떤 분들은 악플이 무플보다 낫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쓸대없는 악플을 달바엔 무플로 입다물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논쟁과 비판, 그로인해 발전하는 블로거들 이라는 건설적인 목표를 두고, 쌈박질을 할려고 덤벼드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저도 댓글에 홈페이지 안남기신 분들은 삭제 처리 하지만. 방명록은 뭐 그냥 냅두는 편입니다 ^^;;;
맞습니다. 쓸데없는 악플보다는 무플이 낫죠.
아해소리님이 블로그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 알 것 같아요 ㅎㅎ
특히 마지막의 ' 이 공간의 소중함을 함부로 이야기 하지 말라는 것' ...맞는 말 인 것 같아요...
가끔 저도 악플러 때문에 심히 기분이 상할 때가 있거든요 ㅠㅠ
사랑까지는 아니고. ^^.....
직업이 뭔가요?
^^. 그게 말하면 관련되는 분들에게 몰매 맞기때문에.ㅋ
ㅎㅎ 그렇군요..몰매의 다른말은 다구리죠..ㅎㅎ
말씀안하셔도 대충 감 잡을것 같습니다..
아해님의 블로그는 참 아끼고 싶은곳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