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다니던 CD에 왜 BTS 사인이.

한 장의 사진 2020. 9. 21. 14:38 Posted by 아해소리

 

대략 4000장 가까운 CD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분류법이 필요하다. 그 중 해당 아티스트의 사인이 있느냐 없느냐도 중요하다. 그 중 익숙하지 않은 CD 케이스들도 많다. 게다가 케이스에 딱 팀 이름이 크게 있거나 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혹은 사인이 겉면 글자를 가릴 경우 애매해서 기억 안나는 쪽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그 중 뭔가 애매해게 눈에 띈 CD, 뭐지 하고 보니 이런. 방탄소년단(BTS) 사인 시디였다. 앨범 발매 시기를 보니 2016년 나온 화양연화 Young Forever’였다. 안에 브로마이드까지 있는... 4년 전에 받고 한번도 안 열어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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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가 조금 안 맞았다. 김해 봉하마을에 가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강연을 들었다. 강연 내용이야 노 전대통령 홈페이지에 가면 들을 수 있고 사진도 많이 올라와있어서 찍은 사진을 특별히 올릴 이유는 없을 듯 싶다.

(사람들이 노 전대통령에게 굉장히 많은 질문을 던지는 것을 보고 놀랐다. 작금의 답답함을 전 대통령의 입을 통해 해결책을 찾으려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강연을 들은 후 주차장 인근의 식당에 들어갔다. (매점이라고 해야 더 어울릴 듯 싶은 식당). 간단하게 라면을 먹으려고 앉아있는데 벽에 걸린 한 사진을 보았다. 내가 아직은 반공교육을 받은 세대의 때를 벗지 못했거나 혹은 독재적 성격의 사진에 대한 반발심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서일까. 사진을 보는 순간 약간의 거부감이 일었다. 단순히 빨간 색이 사진에 배치되었음때문은 아니다. 사진의 구성이나 배치가 희한하게 독재자를 띄우려는 사진과 같은 성격이 강하게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편안하면서도 강한 느낌이 나는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을 숱하게 봐왔는데 노사모 측에서 왜 저렇게 구성했는지 모를 일이다.

도리어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친근한 노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를 친근하게 그린 캐릭터나 우측에 걸린 노란색 바탕의 커다란 사진과 같은 유형을 걸어놓는 것이 어떨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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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ogirl 2008.09.19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성과 복종만 남은 농장치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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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드디어 체포전담조 '경찰관 기동대'가 창설식을 가졌다. '경찰관 기동대'를 검색해서 찾아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경찰관 기동대는 대한민국의 경찰관 부대이다. 일명 "백골단"으로 불리며 경찰청 경비국 경비과 소속이다.

대학때 이 '백골단'이라는 말은 '구사대'와 더불어 국민과 노동자의 적으로 불리웠다. 진압 방식이 무식(?)했고, 오로지 상대에 대해 적의감을 가진 채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물론 경찰측은 이번 '경찰관 기동대'에 대해 "이번 체포 전담반은 백골단과는 하는 일도 다르고 전혀 다른 느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전 촛불집회에서 경찰이 진압하는 방식을 보면 그 이상의 무식함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서 보이는 저 모습이 정부가 제대로 국민을 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촛불을 든 국민이 아닌, '진짜' 범죄자에게만 보여주길 바랄 뿐이다. (메신저를 통해 이 이야기를 다른 사람과 했더니 나온 말이 "흐 순진하군. 1996년에 없어진 백골단을 잊었단 말이냐'라는 반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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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골단 2008.07.30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모든 국민들이 잘 봐둬야 겠다 4년 5개월후 국민들의 꼭 써먹어야할 중요한 장면인것 같다

  2. ARIACO 2008.07.30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이...정말...이건 국민이 해결해야 할일 같네요...

  3. fjkd 2008.07.31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기동대 시위진압부대로 알고 있는데 범죄자는 그냥 범죄 저지르지 시위하지 않잖아요. 범죄자가 강경시위자 말하는 거면 범죄자 체포하는거 맞겠지만.

  4. 아르도르 2008.08.01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무슨 영화도 아니고 참.....

  5. 싸이코 경찰 2008.08.09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경들이나 저놈들이나...싸이코긴 마찮가지지....

    로보캅처럼 입고 있으니깐 지들이 무슨 로보캅인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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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하와이라고 불리우는 중국 하이난(해남도)내에 있는 시장이다. 중국 치고는 비싼 물품들이 있었는데, 가이드에 따르면 거의 다 짝퉁들이라고 한다. 그래도 나름 하이난내에서 외국인들이 물건을 사기 위해 많이 찾는 공간이기도 하다. 마지막 사진은 보너스로...뱀을 말려서 포장해 일반 슈퍼에서 파는 것인데. 맛있다고(?) 자랑한다. 물에 넣고 그냥 먹으면 된다고 말하는데, 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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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엽기플러스 2008.06.28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스러워요,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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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이리저리 사진들을 보다 눈에 들어오는 두 장이 사진 있네요. 첫번째 사진이 특히 눈에 들어온 것은 노무현 전대통령의 모습보다도 그 옆 형의 노건평씨 태도때문입니다. 편안해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그동안 노 전대통령 옆에는 늘 고개를 뻣뻣하게 세우면서 공격하려는 사람들과 일방적으로 고개를 숙이려는 사람들만 존재했으니까요.

게다가 이전 대통령들이 퇴임후에도 많은 가신들을 거느리고 정치권에 영향력을 끼칠 태도를 퇴임직후부터 보인 것과는 너무 다른다는 느낌을 들었고요. 그 모습이 노건평씨에서 나오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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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도 노 전대통령보다는 손녀때문에 눈길이 갔죠. 하품을 하는 모습이 노무현이란 존재를 평범한 할아버지로 만들어 버리는 것 같아서요.

아무튼 눈길이 가는 두 장의 사진 올려봅니다. 출처는 연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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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종원 2008.02.28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 할아버지가 있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음음... 음음... 어떨까? 어떨까? 음음...
    씨익~~~

  2. Xeri 2008.02.28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사진 너무 좋아요.

  3. 정P 2008.02.28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 말고도 건평씨와 노대통령님이 골목길로 돌아 들어가는 뒷모습 사진도 있었는데, 가슴이 짠하더군요.

    드디어 놓여 나셨구나~ 지금 기분이 어떠실까 그런 느낌이...

  4. 우성군 2008.02.28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에 손녀 정말 귀엽네요 ^^

  5. 나물 2008.02.29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좋네요 ^^
    정말로 편안해 보이는 사진

  6. 선조묘 2008.02.29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평범한 선대의 묘를 가지고도 대통령을 할 수 있다는....
    기존의 의리으리와는 확실히 다른...
    부디 묘소 치장 더 하지 마시기를....

  7. 2017.12.23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까운분입니다...지나고보니 이런 분들이 오히려 상처를 받고 밟히는 세상이 되어버린것이 무섭습니다.
    언제쯤 정상적인 사회가 될 수있는지..
    쥐나 닭이나 돼지들은 개인의 이익을위한 후 그걸 건드릴까봐 모든 곳에 측근들이 심어있으니 그걸 뚫는것이 과연 될 지...문대통령님께 더 많은 힘을 실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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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에서는 '부끄러운 현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네요. 12일 낮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전소 현장에서 일본 관광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글을 보면서, 사진을 보면서, 누구에게 부끄러워 해야하는지 궁금해지더군요. 우리 스스로에게 그래야할까요?.

사진 뒤의 현장이 궁금해지더군요. 과연 저들에게 뭐라고 소리친 사람이 있을까요? 저들끼리 왔다면 모를까 만일 가이드가 있었다면 국민들의 허탈함에 대해 그 가이드는 충분히 설명을 했을까요?

부끄럽다기보다는 심란한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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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성연재 기자가 찍은 사진입니다. (성연재 기자는 과거 김제동과 닮았다고 해서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던 기자죠). 혹 저작권 문제라면 통보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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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2008.02.12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숭례문 화재도 문제지만...

    전소된 남의 나라 국보 1호 앞에서 희죽 거리며 웃는 저 인간들의 수준도 볼만합니다.

  2. 어느 일본귀부인이 보낸 메일 2008.02.13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1월 터어키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옆에 앉아있던 점잖던 중년 일본인 부부중 특히 한국에 대해 무척 관심이 많던 나이에 비해 사랑스러보이고 아이처럼 순수해보이던 부인이 한국말을 배운다고
    좋아하고 배용준등 좋아한다고해서 메일 한번 주고받았는데 뜻밖에 숭례문에서 찍은부부사진과
    숭례문이 불타서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메일을 며칠전에 받았어요 진심은 통한다고 그나라를 사랑하면 일본인이라도 진심으로 슬퍼하지요 그글속에 I hate culprit. (나는 범인을 증오합니다)라는 글도 있었어요.
    나는 그 메일이 큰 위로가 되었어요 진심을 보았기때문이지요

  3. imagen photo 2008.03.13 0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는 아주 좋은 보는 위치가 있는다!

  4. blalock jolene nude pic 2008.03.13 0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는 우수한 위치가 있는다!

어제 중국공산당 17차 전국대표대회가 개막됐죠. 중국뿐만 아니라 급성장하는 중국의 모습에 주시하고 있는 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17 전대에서 후진타오가 유일 권력을 획득하지 못했다는 소리가 들려오네요. 그러나 이런 진지한 모습 말고 AP와 AFP가 찍은 몇 장의 사진이 눈에 들어오네요. ^^..장쩌민 전 주석의 시선...

민망한 여성의 표정도 보이지만 꿋꿋하게 뚫어져라 보는 장 전 주석의 표정..각기 다른 세 명인듯 싶은데...^^. 잠시 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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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wk1004 2007.10.16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정말 집착이 강하시네요. ^^;;;
    퍼갈게요. ^^

  2. 앨리스언니 2007.10.16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엔 재미있다가, 다시보니 추잡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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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2008년형 쏘렌토를 시판한다는 내용과 함께 언론사에 배포한 사진 세 장중에 하나다.

난 레이싱모델들에 대해 좋거나 싫거나 하는 감정이 없지만 간혹 이런 류의 사진을 보면 조금 어이없다. 그녀들의 필요성도 일면 인정하지만 차를 돋보이게 해야 하는 자신들의 임무(?)를 망각할 때면 필요성이 한없이 떨어진다.

출사 나간 것도 아니고..또 저런 사진 배포하는 기아차 홍보팀도 이해 못하겠고. ㅋ

쓸데없이 민감한 반응인가?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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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28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경포 백사장 사진....확대해보니..

한 장의 사진 2007. 7. 29. 13:47 Posted by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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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녀가 같이 놀러온 곳이 드물다. 여름 해수욕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일......웬지 곧 인원 결합의 순간이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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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4명이 온 곳과 남녀가 같이 앉은 곳...그리고 작업이 들어간 곳 한 곳...왼쪽 위....같은 일행 아니라는 것에 1만원 걸었다.ㅋㅋㅋㅋ


나이가 먹어서인지..여름 해수욕장의 저런 모습들을 보면 웬지 귀여워 보인다. 과거 친구들과 해수욕장 놀러갔던 생각도 나고..

나이 드신 어른들은 저런 모습에 간혹 혀를 차며 고개를 돌려버린다. 물론 술 먹고 제 정신 못차리고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그래야 마땅하지만, 저렇게 나름 이성에 대해서는 귀엽게 봐줘도 될 듯 싶다 ^^

휴가철은 휴가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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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et 2007.07.29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귀엽네요!ㅋㅋ 저도 친구랑 계획중에 있습니다. 해변의 파도소리와 한여름의 즉석만남~ㅋㅋ

  2. Zet 2007.08.01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 후반인데 하려는 저는..orz =33

중국 우시의 한 한식당을 들어가기 전. 우연찮게 많이 눈에 익숙한 듯한 사진이 눈에 띄었다.

분명 한채영 사진이다. 백화점 외부에 걸린 사진 같은데, 과연 저 사진이.........ㅋ

아무튼 재미있는 나라다.....(이 이야기를 했더니 누군가..."우리도 과거 저작권에 민감하지 않을때는 외국 배우 사진 그냥 막 갔다 썼는데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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