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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현상이다. 이제 1년 된 현 정부의 공약파기 및 불통 정치를 비판하는 기사와 블로그 글이 쏟아지고 있음에도 현 정부는 여전히 “우리는 잘해왔고, 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뻔뻔하다” 혹은 “자기 최면 속에 산다”고 비난한다. 지금까지의 공과(功過)를 분명히 해야겠지만, 불통 정치가 계속되는 한 이 공과를 따지기 조차 낯부끄러워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