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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검색어 '김경숙' '석계역' 놓고....


'조선닷컴'이라는 기자와 조인스 '디지털뉴스'라는 기자가 치열하게 싸움 중...


다른 기자 필요없이 네이버 전속 이 두 기자(?)의 치열한 '베끼기' 취재 현장 볼만함


아직 '오마이'는 가세하지 않는 중. ( 오후에는 또 어떨까 )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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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악플러 고소.."네티즌 자성 계기됐으면"


톱스타 하리수가 인터넷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을 집요하게 비방하던 30대 남성을 고소했다.
하리수는 22일 오후 4시께 충북에 거주하는 이모(30)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하리수측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하리수의 미니 홈페이지에 심한 욕설과 비방, 신체적 특징에 관한 심한 글들을 남겨왔다.

하리수측은 "그간 하리수는 악성 댓글을 올리는 네티즌에 직접 전화해 타이르곤 했지만 이번에는 당사자가 성인이고 몇 차례 경고에도 이런 행동을 멈추지 않아 고소하게됐다"면서 "그냥 쉽게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따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하리수측은 "유니가 악성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이번 조치를 통해 네티즌 문화가 자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하리수,악플러 고소 …"유니도 상처받았는데 자성해야"


하리수(32·이경은)이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비방을 일삼던 30대 남성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하리수측에 따르면 이모(30)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하리수의 미니 홈피에  성전환 수술을 한 트랜스젠더라는 점을 비방하는 등의 내용으로 욕설과 인신모독성 댓글을 잇따라 게재해 왔다.


하리수측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간 하리수는 악성 댓글을 올리는 네티즌에 직접 전화해 타이르곤 했지만 이번에는 당사자가 성인이고 몇 차례 경고에도 이런 행동을 멈추지 않아 고소하게 됐다”묘 “그냥 쉽게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따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니가 악성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이번 조치를 통해 네티즌 문화가 자성됐으면 하는 바람”고 덧붙였다.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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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조인스에 랭키닷컴에서 밀린 후 정말 이성 상실한 듯...저런 내용은 계열사 기자 동원해 하리스 소속사와 경찰서에 전화 한통만 해도 사실 확인 되는 것을......


조선일보와 계열사 통틀어 최고의 기자는...........'조선닷컴'..........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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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니의 죽음에 악플러들이 한 몫했다는 주장은 일면 타당성이 있을 것이다. 어디서 들은 이야기, 혹은 자신이 그냥 싫기 때문에 댓글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이에게 안 좋은 소리 한 마디 들어도 기분 상하는 것이 사람인데, 댓글처럼 기록성을 가진 글로 자신에 대해 안 좋은 내용을 계속 보면 상처는 더 깊어진다.


그런데 다시 여기에 또 한 몫 하는 이들이 있다. 댓글처럼 지나가는 글이 아니라, 정말 기록성을 지닌 '기사'의 형태로 말이다.


한 인기 연예인의 죽음을 기록하는 것은 직업적인 부분에서 당연하다. 그리고 그 과정에 문제점을 제기할 수도 있고, 이러한 자살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환기를 시킬 필요도 있다.


그런데 일부 매체에게는 연예인의 죽음을 자사의 트랙픽 상승의 호기로 삼는 모양이다. 이제 거론하기도 애처로운 몇몇 곳이다. (트래픽을 노리더라도 차라리 스타뉴스처럼 현장 취재, 혹은 분석 기사를 쏟아내는 것이 언론다워 보일텐데) 또 일부 매체의 사진은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에는 너무 매칭이 안되기까지 하다. (아무리 섹시 댄스 가수라고 해도 죽음에 대한 사진치고는....)


아래서 잠깐 언급했던 오마이뉴스도 오랫만에 호재를 만난 듯 싶다. 분명 기사는 존재하는 데 기자명은 없는......보도자료도 아닌 분석형 기사로 썼는데 말이다...그리고 계속 장난치며 트래픽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조선닷컴도 조인스에 밀리더니 기자 동원해 본격적인 자존심 싸움을)


연말부터 연초까지 연예인의 자살, 사고, 사망 등으로 시끄럽다..네이버가 장난쳐 놓은 '아웃링크'와 '실시간 뉴스검색어'에 대한민국 언론사 사이트들이 흔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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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동영상과 네이버 아웃링크를 적절히 잘 이용한 조인스닷컴이 지난 주에 조선닷컴을 앞질렀다. (랭키닷컴 기준)


랭키닷컴 주간 전체순위 18위, 분야순위 1위...조선닷컴은 전체순위 20위, 분위순위 2위..


사실 전체순위 2단계, 분야순위 1단계 차이지만, 안쪽을 보면 그 차이가 상세히 느껴진다.


일평균 페이지뷰가 조선닷컴은 8,179,547이지만, 조인스는 10,266,430을 기록했다. 이 부분에서 '차이'라고 거론한 이유는 조인스가 지난 9월 조선닷컴을 앞지른 이후 매번 방문자수에서는 조선을 압도하면서도 페이지뷰때문에 분야순위 2위에 늘 만족했었기 때문이다.


방문자수는 많은데 페이지뷰가 적다는 것은 볼 꺼리는 '조금' 있는데, 충성도 높은 독자(네티즌)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방문해서 그 사이트에서 돌아다닐 아이템이 상대적으로 미약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번 순위에 조인스가 마냥 좋아할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은 조인스 스스로 알 것이다.


남규리 사건때의 반짝 트래픽 증가와 네이버 아웃링크 뉴스 실시간 검색어를 교묘하게 이용해 네이즌 유입을 유도한 것은 그다지 유쾌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경쟁에서 전략이 필요하긴 하지만, '언론'이라는 전제를 깔고 네티즌과 마주대하는 입장에서 꼭 필요한 사안이 아닌 오로지 트래픽 증가만을 노려 기사를 만든다는 것이 이후에 도리어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조선닷컴은 똑같이 했다. 문제는 현장에 없었고, 어설프게 대응하다보니 전략에서 조인스에 졌다고밖에 해석하기 어렵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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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부터 일간스포츠가 네이버에 기사 전송을 시작했다. 자세한 내막이야 모르겠지만, 그동안 기자들 자존심때문에 지면과 자신들의 홈페이지에만 기사를 올리고, 포털 전송을 하지 않았던 일간의 네이버 전송은 뜻밖일 수 밖에 없다.


일단 한가지 추측해 볼 수 있는 것은 네이버의 아웃링크로 인한 언론사닷컴들의 트래픽이 증가했는데, 네이버의 전략적(?)인 위치 배정상 뉴스검색어가 메인에 배치되었고, 이 과정에서 실제 연예기사가 가장 많이 노출되었다는 점을 일간스포츠(JES)가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는 점일 것이다.


지난 남규리 사고 당시 조인스닷컴은 다른 매체와 달리 오로지 한번 송출된 기사로 (그것도 기자명도 없는 트래픽용으로) 버텼다. 다른 매체들은 분석기사까지 내며 트래픽을 높였는데, 조선닷컴은 어거지 베끼기로, 조인스는 오로지 동영상 하나로 버텼다. (물론 중앙일간지 닷컴들 대다수는 이것도 못했지만)


그리고 다시 최근에 조선닷컴과 조인스닷컴의 트래픽 경쟁은 어이없을 정도로 심해졌다. '~에 따르면' '~가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등등으로 다른 매체들이 취재 혹은 고민해 쓴 기사를 그대로 베껴서 '실시간 뉴스검색어'에 맞춰 포털에 전송했다. (물론 역시 기자명은 없다)


이러니 조인스가 급해진 모양이고, 때문에 일간스포츠를 투입한 듯 싶다. '실시간 뉴스검색어'가 최근 연예인들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과거사로 인해 이들의 이름으로 도배를 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조인스는 이민영 어머니 단독 인터뷰를 내보냈고, 이찬측 반응도 내보내고, 다시 이 둘을 합쳐 또 내보내며 '이찬'과 '이민영'에 한해서는 늘 상위에 기사 배치를 할 수 있었다.


네이버의 언론사 아웃링크가 자존심 쎈 일간스포츠를 끌어낸 것이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네이버는 이미 언론매체가 포화상태라 더이상의 계약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움직임이 있었다. 여타 다른 연예매체들이 진입을 시도했지만 '이제는 연예쪽은 안받는다'고 하며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어느 쪽이 이득이 될는지는 알 수 없지만, 중요한 사실은 조선닷컴을 따라잡으려는 조인스가 또다시 무리수를 두어 언론사들을 진흙탕속에 쳐박을 듯 싶다. 조선닷컴이 이를 그냥 둘리 없고, 이 둘의 경쟁은 다시 나머지 언론사닷컴들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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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시간 검색어가 뉴스에 좌지우지 된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가운데에 위치한 네이버 뉴스에 어떤 기사가 배치되느냐에 따라 그날 검색어는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일상의 관심사때문에 검색어가 올라가기도 한다. 그러나 네티즌의 관심은 아직 뉴스란 틀 안에서 인식하고, 움직인다.


조선닷컴이 오후에 가벼운 기사를 하나 썼다. (오후 3시 34분)


'미니홈피에 열애사실 '딱 걸린' 연예인들'


얼핏보면 기획성 가십 기사처럼 보인다. 문제는 이전 12시 42분에 YTN STAR에서 이미 이 기사를 썼다.


'딱 걸렸어~ 미니홈피 때문에 열애 들킨 스타들'


기사가 재미있기는 해도 이슈화될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조선이 이 기사를 받아썼다. 왜 그런지는 앞에 설명했다.


YTN STAR가 쓴 기사내에 '홍진영'이란 인물때문였다.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규의 여자친구이고, 기사에서 주요하게 처리되었고 바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3위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조선닷컴이 이를 파악한 것이다. 그리고 기사를 바로 베꼈다. 기자명도 없다. 물론 간혹 보도자료를 처리할 때 기자명을 넣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조선은 아니다. 이미 전체 기자들에게 배포된 보도자료가 아닌 한 언론사의 기획성 가십기사를 베끼는 곳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혹 그 기사가 사회적 영향력을 엄청나게 미칠 경우에는 또 다른 이야기다. 그러나 홍진경이 그런 인물은 아니지 않는가.


결론은 하나...언론사닷컴 1위인 조선닷컴이 트래픽에 목말라서 지난 번 남규리사건때와 똑같은 짓을 하는 것이다.


네이버의 아웃링크 잘못인가 아니면 조인스닷컴의 추격을 의식한 조선닷컴의 철없는 행동인지 판단이 어렵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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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다음 날 보니, 조인스닷컴도 같은 짓을 하는 게 보인다. 물론 인용한다고 적어놓긴 했지만, 자랑스럽게 문맥도 안 고치고 그대로 긁어다가 붙혔다..(이거 정말 놀라운 일이다. 베끼기에도 예의라는 것이 있다. 마우스로 긁어다가 자신들의 기사라고 내세우는 언론사가 어디 있단 말인가)..역시 기자명은 없다. 기자라는 명찰을 가슴에 달았다면 이런 짓 못한다. 자신의 이름으로 내세우지 못한다 말이다.


조선과 중앙....심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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