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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택시‧회의실, 상석 위치 어디일까 (+매너 +비즈니스 +사회 초년생)

아해소리 2025. 4. 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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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을 위한 장례식장 예절 정리 (+잘못 알고 있는 내용 포함)

연예인의 '장례식 마케팅'을 경계한다모델 출신 탤런트인 이언이 21일 새벽 1시경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호감형 기대주로 꼽히던 이언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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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한국은 상석과 말석에 대한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아무 자리나 앉지 않아야 함을 자연스럽게 알게되지만, 그 전까지는 뭐가 뭔지 모를 수 있다. 특히 직장 내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할 경우에는 이 같은 자리 선정이 더욱 더 중요하다. 그렇다고 상석이 여기다하고 정해진 거솓 아니다. 장소에 따라, 위치에 따라, 테이블에 따라 상석이 다르다. 또 같은 장소라 하더라도 상석의 위치가 변하기도 한다. 여기선 가장 많이 애매한 식당을 포함해 택시 회의실, 엘리베이터 등을 알아보자.

 

이 사진은 ai로 그런 사진임

 

1. 식당

 

쉬운 듯 싶으면서도 애매한 곳이 식당이다. 보통 상사들이 앉는 상석이라 하면 가운데 자리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넷이 앉을 경우, 셋이 앉을 경우, 테이블이 식당 중앙에 있을 경우 등등 상황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느지도 애매하다.

 

가장 기본은 식당에서 가장 안쪽 자리가 상석이다. 그리고 반찬이 떨어지거나 주문할 때 가장 많이 움직여야 할 자리가 말석이다. 이를 기반으로 보면 셋이나 넷이 앉을 경우에는 편하게 알 수 있다. 만약 중앙에 자리가 있다면, 이를 기준으로 하되 문에서 먼 곳이 상석이다. 원탁일 경우에도 뭔가 움직임이 계속 필요한 자리가 말석이다. 만약 6인 이상 회식 자리나 룸 형태 식당에서는 중앙에 최상급자가 앉고, 역시 문과 가까운 자리에 말단이 앉게 한다.

 

2. 택시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의전 차량 탑승 시 서열이 꽤 엄격한 편이다. 택시를 탈 때도 상석이 정해져 있다. 여기서 잘못 알려진 것이 뒷자리 안쪽이 가장 상석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간혹 신입 사원이 나름 배려한다고 회식 후 상사를 안쪽으로 밀어넣고 본인이 나중에 타면서 문을 닫는 것을 매너라고 생각한다. 이럴 경우에는 차라리 뒤쪽에 밀어넣고, 본인이 조수석에 앉는 것이 좋다.

 

사실 상석은 타고 내리기 편한 운전석의 대각선 자리다. 동행 중 제일 나이 어린 사람이 뒷자리 안쪽에 앉아야 한다. 4명이 함께 택시를 탔다면 뒷자리 가운데 좌석이 가장 말석이 된다.

 

여기서 하나 더. 여자랑 탈 경우에도 남자가 먼저 들어가는 것이 낫다. 특히 치마를 입거나 비가 왔을 경우에는 남자가 먼저 들어가는 것이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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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좌석
이 사진은 ai로 그린 사진임

 

3. 회의실

 

출입구에서 가장 먼 자리가 상석이다. 그다음으로 경치가 좋거나 넉넉한 자리를 기준으로 상석을 찾기도 한다. 만일 보고를 위한 자리라면 스크린 화면을 정면으로 마주 보는 자리가 상석이다. 회의실은 회의 탁자가 기본적으로 상석과 말석을 구분하기가 편한 편이다.

 

4.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문을 바라본 방향에서 버튼의 대각선 안쪽 자리가 상석이다. 상급자와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살짝 옆으로 비켜 상사가 안쪽 자리로 들어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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