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 방법과 음식 그리고 탈모 치료 병원 (+광고 아님)
웰킨두피탈모센터 이용 후기 그리고 뜻밖의 주의점.
두피에 관심이 없었지만 헤어샵에서 “원형 탈모 조짐이 보이네요”라는 말 한마디에 검색해 찾아간 곳이 웰킨두피탈모센터다. 찾아보니, 두피 검사는 기본적으로 무료인 듯 싶고, 처음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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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천만명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의아해 한다. 주변에 ‘대머리’가 별로 없는데, 갑자기 탈모인이 천만명이라니. 그런데 실제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은 이 말에 수긍한다. ‘탈모=대머리’가 아닌, M자 탈모부터 정수리 탈모 등등 탈모의 영역은 넓다. 탈모는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다. 머리카락이 풍성한데 정수리 부분만 심하게 빠진 경우도 있다. 그래서 빠진 후 대처보다 빠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목차>
1. 탈모 예방 방법.
① 두피 상태 알고 제품 선택.
어느 날 두피와 머리카락 상태가 궁금해서 웰킨 합정점을 방문해 본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한 포스팅은 상단에 배치했다) 여기서 두피 상태 종류와 이에 맞는 샴푸나 제품들의 설명을 들었다.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제품 구매로 이어졌지만, 굳이 구매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현재 내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기본적으로 두피가 지성이라면 세정력이 높고 컨디셔너 성분은 적은 샴푸를 쓰고 건성이라면 세정력은 낮고 컨디셔너 성분이 많은 제품을 쓰는 게 좋다.
② 물 온도와 바람 온도.
머리카락 샴푸를 할 때 보통 샤워와 같이 하다보니, 물이 따뜻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미지근하거나 조금 차게 해서 머리를 감는 것이 낫다. 기본적으로 두피에 열이 많으면 안된다. 이는 말릴 때도 마찬가지다. 수건으로 가볍게 털고 나서 드라이기 바람은 찬바람으로 말리는 게 좋다. 이어 스타일을 잡을 때만 가볍게 따뜻한 바람을 잠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③ 머리카락을 자주 감지 마라?
탈모 속설 중에 머리를 자주 감는 게 오히려 탈모를 유발한다는 내용이 있다. 그런데 이는 반만 맞는 이야기다. 일단 아침 저녁으로 감는 게 좋다. 두피에 노폐물과 불순물이 쌓이면 모근을 막아서 더 심한 탈모를 일으킬 수 있따. 특히 왁스, 스프레이 등 제품을 사용한 날은 반드시 감아야 한다. 그러면 틀린 ‘반’은 무엇일까. 이는 어느 정도 탈모가 진행된 사람의 경우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어느 정도 빠진다. 그런데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된 사람이 너무 자주 머리를 감으면 오히려 탈모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다. 즉 예방 차원이라면 아침 저녁으로 잘 감는 게 낫다.
알페신(alpecin) 카페인 샴푸 3개월 사용 후기…얇은 머리카락‧탈모 방지
알페신(alpecin) 카페인 C1 샴푸를 찾게 된 것은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다. 아직 탈모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헤어샵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얇네요”라는 말을 충격을 먹어서다. 그동안 풍성한 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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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탈모 예방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습관.
① 금연하자. 흡연은 두피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의 흐름을 나쁘게 한다. 스트레스도 혈행을 나쁘게 하고 근육을 수축시켜서 탈모를 빨리 진행시킨다.
② 염색을 조심하자. 염색이 두피와 머리카락에 안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단지 외적인 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느껴진다면 염색 횟수를 줄이거나 중단하자. ‘풍성하지만 새치가 있는 머리 vs 염색했지만 풍성하지 않은 머리’라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③ 다이어트 조심하다.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극도로 줄이는 다이어트는 미만성 탈모를 일으킨다. 미만성 탈모는 머리가 가늘어지고 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모발 사이에 두피가 그대로 드러난다.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면 저절로 탈모가 사라진다.
3.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이는 탈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알지만 한번 더 정리해 보자. 물론 한 편에서는 이에 대해서 논란이 있긴 하다. 특히 검은콩의 경우에는 ‘안 먹는 것보다는 낫지만’이라며, 사실상 효과가 크지 않다는 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안 먹는 것보다 낫기에’ 먹는 음식들이다. 그리고 사실 이 음식들은 비단 탈모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검은콩 : 모발 성장에 필요한 시스테인 성분과 비타민E,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다.
달걀 : 모발이 잘 자라게 하려면 단백질과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자. 달걀은 단백질과 비타민B군에 속하는 비오틴 성분이 풍부하다.
아몬드, 땅콩 : 아몬드와 땅콩 등의 견과류에는 머리카락 건강에 좋은 미네랄과 셀레늄이 들어 있다.
연어 :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B12, 철분이 들어 있는 단백질 음식으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약콩으로 쓰여온 ‘쥐눈이콩’, 효능과 먹는 방법.
검은콩의 일종인 쥐눈이콩은 껍질은 까맣고 크기는 보통 검은콩보다 작다. 쥐눈처럼 생겼다고 해서 쥐눈이콩이지만, 보통 판매되는 장소를 가면 서목태(鼠目太)로 적혀있다. 약성이 뛰어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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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탈모 관련 효과를 본 병원.
사실 여기서 병원명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자칫 광고일 수 있다. 그러기에 실제 사례와 대략의 위치만 이야기하겠다.
탈모가 심한 지인이 전국의 병원을 알아봤다. 대부분 효과가 없었다. 청주의 모 대형병원은 6개월 기준으로 약값 비용이 50만원 정도였는데, 효과가 없었다. 그러다가 이 친구가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피부과를 소개받아서 갔다. 4개월 기준으로 진료비가 4만원이고, 4개월분 약도 7만원 정도였다고 한다.
결과는? 2주만에 효과를 보기 시작했고, 현재는 주변에서도 놀랄 정도로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다. 실제 이 친구의 변화에 주변 지인 20여명이 그 병원을 찾았다. 어느 약을 먹는지는 사실 보지 못했다. 그러나 결과만 놓고 본다면 어마어마했다.
물론 단점은 약을 끊으면 어느 정도 탈모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이다. 1년 정도 약을 복용한 이 친구는 어느 시점에서 끊어야 하는지, 그 이후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 지를 고민하고 있다. 물론 이 친구는 “저에게 잘 맞는 약”이라며 개개인 차가 있다고 말한다. 그래도 전국 각지 다 찾아본 입장에서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라 말한다. 이곳저곳 맞는 병원을 찾아보는 것도 힘들지만 해봐야 할 일인 듯 싶다.
- 아해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