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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사이에 10원 동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원인은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경제야 놀자 코너에서 나온 10원 동전 감정결과 때문이다.


이 코너에서 방송인 김구라씨의 내놓은 10원 동전을 감정하는 과정에서 화폐전문가 한창주씨가 1970년 발행된 10원 적동 동전의 감정가액이 130만원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물론 인위적으로 가공되지 않는 동전이 감정 가치가 높다는 자막이 나왔고, 김구라씨의 동전이 보관상태가 안좋아 200원의 감정판정을 받았지만, 이 때문에 MBC 시청자게시판은 물론 포털사이트에서 10원 동전에 대한 문의와 답변이 올라오고 있다.


몇몇 네티즌들은 게시판 등에 자신이 소유한 동전 숫자를 올리며 감정 문의를 요청하고 있고, 거래까지 요구한 네티즌들도 눈에 띄였다.


그러나 이는 이미 과거에 10원짜리 동전이 경매사이트 등에서 가격 폭등 현상 등 이상현상이 보이자 한국은행측에서 "10원은 10원일 뿐입니다"라고 공지를 한 적이 있다. 또한 화폐상들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새 돈일 경우에만 그 값어치가 인정받는다"며 "단지 연도만 똑같다고 해서 높은 가격을 받지는 못한다"라며 말했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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