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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자 성추행 박근형 연출가는 누구…이윤택‧고은 이어 진보진영에 또다시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고은 황석영은 왜 실패했고 일본은 왜 성공했을까 (+번역의 자리)" data-og-description="과거 몇 번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한국의 번역 영역은 정말 제대로 존중받아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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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는 매 시즌마다 매진을 기록했다. 그런데 관객들은 늘 불편을 호소한다. 그러면서 또 찾는다. 이상한 연극이다. 시카고 렉싱턴 호텔의 비좁은 방 661호를 배경으로 1923, 1934, 1943년의 시간차를 두고 벌어진 세 가지 사건을 옴니버스로 그려낸 이 연극은 묘하다.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연극 공연장 들어가는 입구

 

카포네 트릴로지는 관람 상황도, 의자도 불편하다. MBTI로 따지면 I 성향의 관객은 편안함을 버리고 관람을 해야 한다. 자리에 앉아 공연이 시작하기 전 앞의 관객들과 멀뚱멀뚱 바라봐야 한다. 물론 다들 스마트폰을 주시하긴 하지만, 상황 자체가 참 애매하다. 쉽게 말해 패션쇼장처럼 상대를 바라보게 좌석이 위치해 있는데, 그 사이 무대가 돌출도 아니고 그냥 의자와 같은 선상의 바닥이다. 배우가 실수로 관객의 발을 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 거리조차 3미터 남짓이나 될까. 애매하다.

 

오죽하면 폐소공포증이나 공간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을 보지 말라고 할까. 실제 공연 전에 관객이 불편하거나 하면 공연 중이라도 말해달라는 공지가 나올 정도다.

 

자리 자체도 편한 자리는 아니다. 이는 과거 김태형 연출이 대놓고 좌석이 편하면 안된다라고 설명한 적이 있다. 지나치게 편안한 자리가 주어지면 작품의 긴장감을 잃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란다. 영국에서 공연할 당시에는 등받이 없는 나무 벤치에서 공연을 봤다고 한다. 불편함이 동반되어야 공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연극 ‘애나엑스’로 연기 도전한 김도연, 놀라웠던 점과 아쉬웠던 점. (+애나 만들기 +한지은 +

뮤지컬 배우(?) 홍수현의 노래실력에 민망.27일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를 봤다. 우리가 흔히 심심하면 하는 게임을 뮤지컬화해 흥미로웠던 점도 있었지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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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자리도 불과 100석에 불과하다. 즉 이 이상한 공연을 보려면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관람 시간도 길지 않다. 75. 그런데 옴니버스 식이라 75분짜리 공연 3편을 봐야 완성된다. 물론 각각 독립적이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편을 모두 봐야 카포네 트릴로지는 완성된다.

 

개인적으로 조금 불편하지만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를 보고 싶다면 무조건 첫 줄을 추천한다. 간혹 배우들과 눈길을 대놓고 근접 거리서 본다. 그러나 공연 전체를 보고 싶다면 4열 양쪽 맨 끝을 추천한다. 여기에 극에서 배우들의 동선을 좀더 확보하고 싶다면 A쪽보다는 B쪽을 추천한다.

 

극에서 표현되는 연도는 다르지만, 세 연극은 20세기 전반 시카고를 주름잡던 갱 두목 알 카포네의 시대를 관통한다. 알 카포네의 기세가 제일 왕성했던 시기인 로키’(1923) 경찰에 잡혀 교도소에 있을 시기인 루시퍼’(1934) 그리고 마지막으로 석방 후 쇠락했던 시기의 이야기인 빈디치’(1943). 공간이라는 요소만 같을 뿐, 알 카포네의 통치 시기를 다루더라도 풀어내는 이야기나 방식, 요소들이 전혀 다른 카포네 트릴로지는 그 어느 한 작품만 꼽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개성을 뽐낸다.

 

특히 이번에 루시퍼의 경우에는 더 글로리’ ‘트리거등을 통해 주가를 올린 정성일이 출연하고 있는데, 정성일과 김주연의 연기는 농밀하면서도 꽤 흥미롭게 진행된다. 바로 눈 앞에서 눈동자, 입 모양 하나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 둘의 모습은 긴장감을 주기도 하고, 때론 어디에 눈길을 줘야할지 모르는 상황도 만든다. 그만큼 같은 공간에서 목격자가 된 듯한 느낌을 준다.

 

정성일과 김주연 외에 이석준, 김주현, 김도빈, 최호승, 최정우가 출연한다. 참고로 공연은 커튼콜도 촬영이 안된다. 자칫 앞 사람 얼굴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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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위키(tvwiki)의 변화와 당당함…정부 단속이 먹힐까.

누누티비를 폐쇄시킨 정부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저작권 침해 불법사이트를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네티즌들은 고개를 젓는다. 이미 누누티비에 이어 티비위키(tvwiki)등이 어떻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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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유입 키워드를 보면 누누티비와 티비위키, 오케이툰이 여전히 상위권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여전히 이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를 찾고 있으며, 또 이용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콘텐츠 업계도 이 사실을 안다. 얼마전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등 웹툰 업계가 웹툰 불법 공유 사이트 오케이툰 운영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까지 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불법 공유 사이트는 여전하다.

 

티비위키 누누티비

 

지난해 티비위티와 관련해 뉴스가 하나 떴다. 정확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언론사에 보낸 내용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2024.11.09.자로 불법 스트리밍 웹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를 검거하고, 동 운영자가 운영중인 불법 스트리밍 웹사이트 티비위키와 웹툰 불법 게시 사이트 OKTOON을 압수하였습니다.

 

이 내용이 알려질 당시 티비위키 등에 접속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가 누누티비 운영자를 검거해 그가 운영하던 티비위키와 웹툰 불법 게시 사이트 OKTOON을 압수하였다는 안내문이 나왔다. 그러나 이 상황은 며칠 가지 못했다. 바로 티비위키가 부활했고, 도메인에 숫자만 바꿔 운영됐기 때문이다.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및 티비위키(tvwiki) 압수? (+정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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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전과 같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진 않았다. 서버에 접속할 수 없다는 공지문도 나왔고, 또 걸리면 어디로 가야할지 비상 주소 확인 공지도 올렸다. 그러나 다소 느려지고,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점을 빼면, 이전의 누누티비와 티비위키와 똑같은 수준의 콘텐츠를 손쉽게 볼 수 있었다.

 

현재 이들이 한국 콘텐츠 산업에 피해를 주는 금액은 연간 수십조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네이버나 다음 등 국내 포털에서는 티비위키나 누누티비를 검색해도, 블로그 글이나 카페글 혹은 기사 정도만 확인할 수 있는데, 구글을 이용하면 접속 주소가 뜬다 (혹은 연결하는 페이지) 결국 이는 구글 쪽이 어느 정도 조치를 취해줘야 한다는 것인데, 구글 역시 국내 정치권이나 산업계의 말을 쉽게 들을 리 없다.

 

결국 국내 산업계가 지속적으로 찾아내 신고하고, 정부가 이를 차단하는 과정을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앞서도 언급했지만, 이를 완벽하게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콘텐츠에 따로 방지 시스템을 깔지 않는 이상에는 말이다. 

 

참고로 20일 대전지방법원에서는 오케이툰 운영자 1심 3차 공판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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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사형폐지국 한국의 1997년 마지막 사형 상황과 현재.

(꼬꼬무)가 2004년 경찰 2명을 횟칼로 살해하고 도주해 8일만에 붙잡" data-og-host="www.neocross.net" data-og-source-url="https://www.neocross.net/entry/%EC%A7%91%ED%96%89%EB%90%98%EC%A7%84-%EC%95%8A%EC%A7%80%EB%A7%8C-%EC%A1%B4%EC%9E%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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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영. 어떤 이들은 한국 최초의 연쇄살인범이라 말하는 이들도 있고, 아니라는 이들도 있다.쾌략형 연쇄살인마이라 불린 유영철이 자신의 롤모델로 정두영을 언급하면서, 갑자기 정두영이 한국 최초의 연쇄살인마가 됐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정두영은 연쇄절도범이지, 전형적인 연쇄살인마는 아니다. 즉 총 10명의 사람을 죽이긴 했지만, 사람을 죽이기 위해 죽인 것이 아니라, 절도 과정에서 잔인하게 사람을 죽였다. 유영철과 다른 부분이다.

 

정두영은 1986년에 1명을 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19996월부터 20004월까지 10개월간 9명을, 10명을 살해했다. 유영철 언급 전 경찰 등이 정두영을 강도살인범이 아니라 연쇄 살인범이라 생각한 것은 그가 너무나도 잔인하게 사람을 살해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체이탈 화법으로 자신이 아닌 자신의 안에 있는 악마가 사람을 죽였다는 식으로 말해서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그래서 정두영의 범죄를 정리해 봤다.

 

정두영

 

1. 범죄 기록 정리

 

18살이었던 19866월 자기를 검문하던 방범대원 김모 씨을 골목길로 유인해 가슴을 칼로 찔러 살해해 징역 12년을 선고받아 11년을 복역했다.

 

199962일 부산광역시 부민동의 부산고검장 관사 옆 저택에 침입해 2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나려다가 마주친 50대 여성 이모 씨를 욕실로 끌고 들어가 망치로 머리를 수 회 내리쳐 살해했다. 이씨는 해당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였다.

 

1999915일에는 부산 서구 동대신동의 6층짜리 빌라의 지붕을 통해 집안에 침입했다. 정두영은 먼저 들어간 집에서 900만 원을 훔친 후 베란다를 통해 옆집으로 이동했는데, 이때 방 안에서 나오던 가정부인 50대 여성 조모 씨를 발견해 둔기로 내리쳐 살해했다.

 

1999102일에는 울산 남구 옥동의 한 2층 단독주택에 집 옆 놀이터의 담장을 통해 침입하여 집에 있던 50대 어머니 정씨와 20대 아들 안씨를 각각 안방과 작은 방에 가둔 후 둔기로 수 차례 가격하여 살해하였다. 정씨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나, 아들 안씨는 범행 직후까지는 살아있었고, 피범벅이 된 채 현관에 쓰러져 있는 안씨를 이웃 여성이 목격하고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안씨 역시 숨졌다.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김형민)┃사회가 괴물을 만든다.

김형민 PD를 알게 된 것은 그가 만든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사인(IN)에서 연재하는 때문이었다. 주로 다루는 내용이 무거운 시사인에서 유쾌하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코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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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311일에는 부산 서구 서대신동 가정집에 침입하여 30대 여성 1명과 43세 여성 1명을 야구방망이로 때려 살해하였고, 운동을 마친 후 나중에 집에 온 또 1명의 여성을 중상이 되도록 때리다가, "아기가 있다, 살려달라"고 호소하자, "아기 잘 키워, 신고하면 죽인다"는 말과 함께 이불을 덮어씌운 후 살려줬다. (2명 사망)

 

200048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일으킨 사건은 피해자가 모 철강회사의 회장인 재력가라는 점과 피해자의 시신을 누군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한 잔혹성으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했다. 이 당시 그는 집에 있던 회장과 조선족 가정부 손모씨, 그리고 회장의 친척 할머니를 잔인하게 구타했는데, 2명은 사망했지만, 75세였던 할머니가 기절한 것을 정두영이 사망한 것으로 착각하고 현장에 두고 떠나 병원으로 옮겨져 겨우 살아났다. 그녀는 이후 천안에서 체포된 정두영을 보고 범인이라고 확신했으며, 정두영이 자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00412일 그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천동에 위치한 사업가 박모 씨(55)의 자택에서 인질극을 벌이다가 경찰에 검거되었다. 이 집에 들어온 그는 집을 뒤져봐도 돈이 될 만한 물건이 영 나오지 않자, 집에 온 여성을 협박해 남편에게 돈을 뽑아 오도록 전화하게 했는데, 아내가 평소와는 다른 말투를 쓰는 걸 이상하게 생각한 남편이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체포됐다.

 

정두영

 

 

"'공공의 적' 보고 부모 살해"…설경구 또 철렁?

영화가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어느 것이든 순효과과 역효과가 동시에 발생하기는 하지만, 영화 등 파급효과가 큰 매체의 경우에는 이런 순효과와 역효과의 비중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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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이후.

 

정두영은 수감 후 20168월 대전교도소에서 탈옥을 시도했다가 잡혀서 결국 징역형만 더 받았다. 이후 부산구치소와 대전교도소를 거치고 현재는 서울구치소로 이감되어 복역 중이다.

 

정두영의 이야기는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의 재구성’ ‘범죄인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스모킹 건등에서 다뤄졌다. 범죄를 다루는 시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두영은 단골 소재였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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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의 보고서 “‘김새론 보도’ 5082건, 클릭장사 언론을 공개합니다” (+이진호)

권민아가 ‘역겹다’고 한 ‘연예뒤통령 이진호’ 내용이 어떤 것이길래 (+김새론 +가세연)김새론 사망으로 본 연예 매체의 SNS 기사의 문제점. (+설리 +장우영 +이진호)배우 김새론 사망…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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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사망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코너에 몰렸고,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을 운영하는 이진호는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동급인 사이버 렉카로 낙인찍혔다. 혹자는 이미 사망한 김용호와 이진호를 동급으로 놓고 언급하기도 한다. 물론 이들은 할 말이 있다. 현재 나오는 내용을 가짜뉴스로 언급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와 이진호는 과거 발언어그로성 제목으로 기록을 남겼고, 이는 그 어떤 해명도 힘을 만들고 있다.

 

김수현 김새론

 

1.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의 거짓말.

 

가세연과 김새론 유족의 폭로가 있기 전까지는 김새론의 죽음과 관련해 언론과 악플이 주요 타깃이었다. 그러나 이내 곧 직접적원인 중 하나로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의 태도가 언급되기 시작했다.

 

김새론이 미성년자 때부터 김수현과 사귀었고, 김새론은 연인이 김수현을 위해 골드메달리스트를 위해 애썼는데도 불구하고,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후 김수현의 매정하게 선을 그었고, 골드메달리스트는 7억 채무를 갚으라는 압박을 가했다는 것이 김새론 유족의 주장이다.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짜뉴스로 치부하다가, 점점 프레임이 미성년자와 연애한 김수현” “7억 채무 압박을 한 골드메달리스트로 잡혀가자 급하게 해명을 했다.

 

골드메달리트의 해명은 김수현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는 것이다.

 

김수현 김새론

 

 

김새론 사망, 황색 언론과 악성 댓글만의 문제라고? (+네이버 +다음 +이진호)

권민아가 ‘역겹다’고 한 ‘연예뒤통령 이진호’ 내용이 어떤 것이길래 (+김새론 +가세연)김새론 사망으로 본 연예 매체의 SNS 기사의 문제점. (+설리 +장우영 +이진호)배우 김새론 사망…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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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해 3월 김새론이 인스타그램에 김수현과 스킨십 사진을 올리자 열애 의혹이 불거진 후,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고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새론을 ‘셀프 열애꾼’ ‘거짓말쟁이’로 몰아세운 것이다.

 

미성년자와 연애하지 않았다는 해명이 오히려 과거 자신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7억 변제 상황에 대해서도 본인들은 압박이 아니라며, 추후 보낸 문자를 공개했지만, 이 역시도 김수현의 매정함만 돋보이게 한 결과를 낳았다. 김새론이 도움을 요청한 것은 전 연인 김수현이었는데, 이를 공적으로 처리한 셈이다.

 

이후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의 주장은 모두 힘을 잃었다. 현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 유족과 만나자고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그 내용도 웃긴다. ‘공개적으로 논쟁하지 말자이다. 그럴수록 불리한 것은 김수현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몰래 처리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김수현의 이미지는 나락이다.

 

 

권민아가 ‘역겹다’고 한 ‘연예뒤통령 이진호’ 내용이 어떤 것이길래 (+김새론 +가세연)

김새론 사망으로 본 연예 매체의 SNS 기사의 문제점. (+설리 +장우영 +이진호)배우 김새론 사망…경찰, 현재까지 수사 결과는.이루‧김새론‧신혜성 등 연예인 음주운전 왜?…후배들의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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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2. 이진호의 김새론 박제

 

이진호의 경우에는 빼박으로 코너에 몰리고 있다. 현재 김새론 측이 김수현의 사주로 김새론을 악의적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고, 일간스포츠 전형화 기자와 기사와 게시물로 싸우고 있다. 그러면서 유족에게 전화를 했느니 안했느니 등의 내용을 가지고 법적으로 책임질 것은 지겠다며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지엽적인 것이다. 이진호의 문제는 간단하다. 그간 이진호를 김새론은 트래픽을 위해 이용했고, 대중의 비판을 받았는데, 정작 본인은 김새론의 복귀를 돕기 위한 것이었다는 말도 안되는 해명을 했다는 것이다. 그 당시 이진호가 올린 영상의 제목이다.

 

이진호 김새론 영상

 

김새론 또 셀프 빛삭...결혼설 후 잠적? 직접 연락해봤더니.

 

생활고 김새론의 괘씸죄..음주 운전 벌금 때려맞은 이유

 

여배우 김새론이 일탈한 진짜 이유

 

김새론 눈물의 카페 알바..진정성 의심 받는 이유

 

기자 출신인 이진호가 이 제목이 김새론의 복귀를 돕기 위해 작성했다고 정말 생각할까. 만약 그랬다면 영상을 삭제하지 않는 것이 맞지 않을까. 본인도 알 것이다. 궁색하다는 것을. 그러나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여론이 더 불리하게 돌아갈 것이라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차라리 영상 삭제 후 사과 영상만 올렸으면 될 듯 싶었다. ‘복귀를 도우려 했다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았다. 스스로 박제한 영상이 지금 사람들이 캡쳐해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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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란과 탄핵을 바라보는 연예인들 말의 품격 차이…조진웅‧이원중 VS 김흥국.(+JK김동욱)

“비상계엄령은 통치행위, 내란 아니고 헌법 지켰다”는 윤석열‧김용현 주장 VS 헌법 제77조‧89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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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와 나름 배우라고 주장하는 차강석이 유인촌에게 돈 달라고 떼쓰고 있다. 이 둘은 김건희 지키기의 일환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사람들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대중에게 아웃선언을 당한 인물들이다. 유인촌이 지갑을 열 수 있겠지만, 세금을 쓰기에는 민망할 것이다. 그래도 이들이 포기할까.

 

김흥국 차강석

 

김흥국은 방송에서 우파 연예인들 안 쓴다. 잘린 지 오래됐다. 지상파, 종편 모두 안 쓴다고 주장했고, 이에 차강석이 지금 유인촌 (문체부) 장관님 뭐 하십니까라고 하자, 다시 김흥국이 연예인 출신 장관이잖나. 우파 연예인들이 이렇게 일이 없는데, 뭐 하는 겁니까. (유 장관이) 선배님이라 말을 못 하겠지만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이에 또 차강석은 우리도 좌파 지원금 주세요라고 떼를 썼다.

 

이들은 주장은 방송에서 우파 연예인을 안 쓰서 자신들이 일이 없는데 이를 유인촌이, 즉 정부 차원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번 보자. 정말 이들이 우파 연예인이라 방송에서 사용하지 않는 걸까. 누가 우파 연예인이고 누가 좌파 연예인일까 나누는 것도 이상하지만, 누구를 지지했기에 방송에 나오지 못한다고 말하면 우습다.

 

예를 들어 박근혜를 지지한 설운도나 나경원과 친하고 누가 봐도 보수인 이덕화, 국회의원까지 지낸 이순재 등도 모두 보수 성향 연예인으로 분류된다. 그런데 이들은 여전히 방송도 잘 하고, 예능도 잘 나온다.

 

이혁재‧최준용‧차강석‧김흥국…인지도 낮은 연예인들의 ‘윤석열 코인’ 이용하기 (+전한길

윤석열 내란과 탄핵을 바라보는 연예인들 말의 품격 차이…조진웅‧이원중 VS 김흥국.(+JK김동욱)“비상계엄령은 통치행위, 내란 아니고 헌법 지켰다”는 윤석열‧김용현 주장 VS 헌법 제77조‧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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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김흥국

 

그런데 뜬금없이 좌파 우파 나누며 자신들을 방송 혹은 무대에서 불러주지 않기 때문에 돈 달라는 것은 어이없을 뿐이다.

 

사실 방송에서 진보 혹은 보수 성향을 보였다고 해서 출연을 안 시키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극우 혹은 극좌일 경우에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방송사가 바보도 아니고 대중이 부담스러워 하는데, 그리고 대중이 아웃시킨, 대중이 고개를 돌리는 연예인을 굳이 출연시킬 이유가 없다. 현재도 바른 정신으로 열심히 살지만, 방송 출연 하지 못하는 연예인이 수두룩하다. 

차강석
차강석

 

김흥국은 보수, 우파가 아니라 극우. 그러니 당연히 방송에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여기에 과거 음주운전과 뺑소니 등의 사실이 다시 언급됐다. 방송에서 좋아할 리 있나. 그런데도 마치 자신이 우파 연예인이기 때문에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다는 것은 망상에 가깝다.

 

차강석은 사실 언급하기조차 민망하다. 발언 하나로 갑자기 극우 전사가 된 사람인데, 이런 사람을 방송이나 무대에서 굳이 부를 이유가 없다. 인지도도 낮은데 극우 집회에서 열심히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데, 정상적인 방송사가 부를 리 없다. 그냥 무시해도 되지만, 그래도 김흥국과 같이 나왔으니 언론에 한번 언급되고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이들은 여전히 징징댈 것이다. 유인촌이 지갑이라도 열어 몇 만원이라도 줘야 입 닫을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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