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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이 음주운전을 인정하며 <최강야구>에서 하차했다. <최강야구> 제작팀도 이를 받아들였다. 그런데 제작진 입장 발표에 묘한 단어가 섞여있어 추후 한번 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DJ 예송, 음주운전 사망사건 당사자로 지목…‘만취 벤츠녀’ 명명해도 할 말 없다.

술에 만취해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쳐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DJ 예송(본명 안예송)으로 알려졌다. 2000년생으로 중국에서 활동하던 중 한국에 들어와 DJ 활동을 했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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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은 8월 17일 부산 수영구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장원삼은 사고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장원삼은 “보도된 내용대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낸 게 맞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저로 인해 어제 사고를 당하신 분과 가족, 지인, 팬분들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방송 관계자, 감독님, 선수분들, 팬분들 모두에게 피해와 심려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사고 전날인 지난 16일 경남 창원에서 지인들과 모여 1∼3차까지 술자리를 했고, 17일 새벽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면서 17일 오후에 난 사고가 숙취 운전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한 장원삼은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것은 아니지만 숙취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다. 당일이 아닌 전날 마셨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다"고 말했다.

장원삼은 이번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그의 출연 분량은 최대한 편집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 ‘최대한’이 추후 논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메모리 카드 파쇄‧17시간만에 출두‧가짜 자수 그리고 우기기…김호중이 만들어낸 음주 의혹

모든 정황이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했다’라고 말하는데, 소속사는 “음주는 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한다. 사람들의 상식에서는 “저 정도면 음주운전 은폐”라고 말하는데, 소속사는 “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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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편집이 아니고 ‘최대한’이다. 분량이 많아 불가피하게 어쩔 수 없다고 주장하거나 시간이 없어서 ‘최대한’을 언급했을 수 있다. 하지만 어찌보면 제작팀이 장원삼을 사안을 가볍게 보는 것일 수도 있다.

여기서 보는 장원삼은 누구인가.

장원삼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등에서 투수로 활약하다가 2020년에 은퇴했다. 그의 KBO 리그 통산 기록은 367경기 출전, 121승 98패, 평균자책점 4.28, 탈삼진 1201개. 또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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