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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최근 이탈리아의 외교시설이 독일과 스페인에서 반달리즘의 타깃이 됐다고 밝혔다. 총리는 베를린에서 외교관의 차량이 불에 탔고, 바르셀로나 주재 이탈리아 영사관은 파손됐다고 전했다.
최근 기후 활동가들의 시위가 점점 과격해 지고 있다. 기후 위기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서지만, 주요 미술관에 전시된 유명 예술가들의 명화를 표적으로 삼아 반달리즘 시위를 하는 것에 대해 갑론을박이다. 또 세계적인 오페라하우스 등에 대한 페인트 테러도 이어지고 있다. 반달리즘 시위의 확산이다. 기후 위기로 인류가 사라지고 난 뒤에는 예술 작품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명화 같은 예술품을 훼손하는 것이다.

 

 

양현석 징역 3년 구형. 한서희와 함께 연예계 ‘추잡한 상상력’ 불러일으키다

검찰이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마약 투약 에이미 “잃어버린 10년”…그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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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리즘 시위
기후 활동가들이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스칼라 극장에 페인트를 뿌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19세기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우크라이나 영내 별장을 파괴했다. 자국 거장의 유산도 예외로 두지 않을 만큼 우크라이나 안에서 러시아군의 반달리즘이 횡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프가니스탄은 반달리즘의 대표적인 지역이다. 1978년 공산혁명과 이듬 해 소련의 침공과 탈레반 등장으로 많은 유적이 훼손됐다. 아프가니스탄의 국립박물관(카불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재의 70%가 1990년 중반에 사라졌다. 2001년에는 탈레반의 최고지도자 뮬라 무하마드 오마르가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상(像)과 非이슬람 종교물을 파괴하라는 포고령을 내렸다. 반달리즘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탈레반 관료가 박물관에 들이닥쳐 진열장을 망치로 부수고 조각상들을 파괴했다. 가장 큰 사건이 2001년 3월에 바미얀 석불 2점(각각 36mㆍ55m)을 폭파한 일이다.

 

반달리즘 (Vandalism).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공공시설 등을 야만적으로 파괴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런데 이 단어의 시작과 과정을 보면 뭔가 억울한 일이 보인다. 반달리즘은 고대 게르만족의 여러 갈래 중 하나인 반달족(vandals)에서 비롯됐다. 5세기 초 반달족이 로마를 침략해 유적지를 파괴한 데서 유래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 역사는 반달족이 오히려 로마의 문화를 인정해 라틴어 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려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왜 반달족이 예술품 파괴자라는 누명을 쓰게 된 걸까.

 

반달족은 오늘날 기준으로 독일 북서부 지방인 중부 유럽에 살다 4세기 중반 동방에서 온 훈족의 침입에 밀려 남하해 에스파냐 지방에 정착했던 민족이다. 이들은 바이킹처럼 해상 세력으로 성장해 북아프리카로 진출했고, 439년에는 오늘날 튀니지에 해당하는 카르타고를 수도로 삼아 반달 왕국까지 세웠다. 지중해 섬들을 하나씩 점령하며 세력을 키워간 반달 왕국은 마침내 455년 로마제국을 공격한다. 이들은 약 2주간 도시 곳곳을 약탈한다.

 

이때 로마에 있던 예루살렘 성전의 황금 식탁과 일곱 개의 촛대가 달린 황금 촛대 등 많은 보물이 약탈당했다. 화려한 조각상이나 장식품은 물론 신전 지붕에 입힌 금박까지 벗겨내 북아프리카 카르타고로 실어갔다. 여기세어 반달리즘이 유래된 셈이다.

 

 

촉법소년 만 13세 하향. ‘소년’ vs ‘범죄자’ ‘방점을 어디에 찍을까’는 피해자 시선에서.

촉법소년의 기준 연령이 기존 만 10세 이상에서 14세 미만에서 만 10세 이상에서 13세 미만으로 하향한다고 한다. 우선 개인적인 생각을 풀어놓기 전에 난 촉법소년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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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한번의 약탈로 반달리즘이란 말이 만들어진 것은 반달족에게는 억울한 일이다. 학계에서는 이들이 예술품과 문화재를 약탈했을 뿐, 파괴한 적은 없다고 보고 있다. 당시 가이세리크 왕은 로마 교황인 레오 1세와 협상한 후 열린 성문으로 들어갔는데, 이때 협상 내용은 저항하지 않는 시민은 죽이지 않고, 숨긴 재물을 찾아내려고 고문하지 않으며, 도시에 불을 내지 않겠다는 약속 등이었다. 가이세리크는 반달족 군대에 약속을 지킬 것을 명령했다고 한다.

 

그리고 약탈이라는 것도 지금 시점이 아닌 당시 시점으로 봐야 한다. 반달족 뿐 아니라 모든 국가가 그랬고, 그것을 그들은 약탈품이 아닌 전리품이라 불렀다. 비단 반달족에게 국한된 것이 이상하다.

 

반달리즘이 현재와 같은 의미로 처음 사용된 것은 18세기 프랑스 대혁명 때다. 당시 혁명군이 구체제 의 예술품을 파괴하는 것을 보고 성직자인 앙리 그레구아르가 반달족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즉 유럽의 시선으로 반달리즘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약탈은 영국이나, 프랑스,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등 수많은 유럽 국가들이 해왔던 일이 아닌가. 오히려 반달족의 행위는 더 야만적이고 원시적일 때 일어난 일이다. 오히려 관대하게 봐야할 시기라는 것이다.

 

그에 비해 유럽의 약탈은 얼마 안 된 이야기다. 그 때문에 아직도 같은 민족끼리 서로 죽이고 죽는 상황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반달리즘이 아니라 유러니즘 또 등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또 일본도 마찬가지 아닐까.

 

지금도 세계 각지에는 한국의 문화재 약 21만점이 흩어져 있다. 그 문화재들이 알아서 세계여행을 떠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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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다. 윤석열이 해외 순방에서 ‘날리면’ ‘바이든’ 등 비속어 논란은 물론 종북 주사파 발언 등 야당을 무시하는 행동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보이콧은 헌장 사상 최초다.

 

지난해 ‘2022 인권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최안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은 세계인권선언 낭독을 보이콧했다.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인권상이 수여되는 데 반발한 것이다.

 

 

‘도박? 마약?’ 김다예‧‘정치적 사기꾼?’ 나경원…교황청이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진 ‘마녀

신동엽, 성시경 등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때문에 다소 가벼워지긴 했지만, ‘마녀사냥’은 사실 무서운 말이다. 무고한 사람에게 억지 죄를 덮어씌워 죽이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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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최안 인권의 날

 

우크라이나가 내년 파리 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한다면 파리 올림픽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이다.

 

미국 최상위 로스쿨들이 대학 순위 평가를 보이콧한 지 두 달 만에 하버드 의대도 이에 동참하며 보이콧하고 나섰다.

 

‘보이콧’(boycot). 어떤 사람 혹은 대상에 대해 거부하는 것을 말한다. 이 보이콧은 아일랜드 귀족의 재산 관리인이었던 찰스 보이콧 (charles Boycott)에서 유래됐다. 보이콧은 왜 불매 운동과 거부 운동의 대명사가 됐을까.

 

 

영국의 육군 대위 출신인 찰스 보이콧은 아일랜드에서 부재지주인 존 크라이튼 백작의 경작지 관리인으로 근무했다. 1879년 아일랜드 전역에 대기근이 들어 소작농들이 그에게 소작료를 깎아달라고 부탁했지만 거부하고, 오히려 말을 듣지 않으면 영지에서 쫓아내려 했다. 당연히 폭력도 수반됐다.

 

마을 사람들은 분노했고, 상점들은 보이콧에게 그 어떤 것도 판매하지 않았다. 교회마저 그가 나오는 것을 거부했다. 하인들도 보이콧의 집에서 철수하고 우편배달도 거부했다.

 

이 사건은 188011월 타임스에 보도되고, 유럽 전역의 다른 신문들도 기사화하면서 '보이콧'이라는 단어가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이 당시에 기사에 이런 내용을 실었다.

 

 

“윤석열 대통령 성공시켜, 광화문에 동상 서게 할 것”

‘간신의 시대’. 왕이 충신의 말은 듣지 않고, 여자에 빠져 허우적대는 시기에 등장하는 ‘간신’. 이들의 시대가 왔다는 것은 왕이 물러났다는 것을 의미하고, 좀 더 크게 보면 국가의 망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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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팔라스 사람들은 지주나 관리인을 보이콧하기로 결의하고 음식물 제공을 거부했다. 보이콧 대위는 결국 관리인 자리를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잉글랜드로 돌아갔다. 그는 189765세의 나이로 죽었지 만,'보이콧'이라는 말을 만들어냄으로써 영원히 불멸하게 됐다."

 

물론 보이콧이 소작농들과 사람들에게 잘못해 보이콧이 거부운동의 대명사가 되긴 했지만, 보이콧은 좋은 의미, 나쁜 의미에 골고루 사용됐다. 특히 인권에 관련된 내용들이 그것이다.

 

1955121일 흑백 차별로 버스 좌석이 분리돼 있던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서 로자 파크스는 백인 승객에게 자리를 내주라는 버스 운전사의 지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된다. 이 사건은 이후 382일 동안 좌석을 피부색에 따라 구분하는 버스를 타지 말자는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으로 이어졌고, 인종차별 정당화 법률이 폐기되는 도화선이 됐다.

 

앞서 언급한 윤석열의 경우나 하버드의 경우도 긍정적이라 볼 수 있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정치를 무력화 시키는 것을 그냥 보고 있다면 오히려 야당의 역할이 없다는 뜻 밖에 안된다. 또 유최안 부지회장의 태도도 그렇다. 인권을 무시하는 대통령 명의의 상이 오가는 인권 행사가 앞뒤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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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된다. 헬스장·편의점·대형마트 등에서 더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감염취약시설과 병원, 약국은 여전히 의무 착용 장소이다. 물론 윤석열 정부는 어떤 근거로 이 같이 정했고, 현재 코로나19 흐름이 이에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한 설명은 국민들에게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안철수가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실체 없는 과학방역 대신 본격적인 각자도생 방역으로 가는 것은 아닌지.

 

 

우루사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

우루사가 코로나19에? 우루사 주성분이 코로나19에. 간 기능을 개선해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는 우루사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우루사의 주성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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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우선 정확하게 어떤 것이 달라지고, 어떤 것이 유지되는지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병원에서는 어느 공간에서 벗고 어느 공간에서 쓴다고 되었는데, 그냥 쓰고 다니라는 이야기다. 이 구분 따라 복도에서 벗고, 환자 오면 쓰고 하는 등의 행위가 더 귀찮다. 아래는 병원 외 일상에서의 상황만 적어봤다.

 

수영장·목욕탕·사우나·헬스장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하나?

 

벗을 수 있다. 단 병원 등 시설의 수영장의 경우 물속에 있을 때를 제외한 탈의실 등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한다. 헬스장, 목욕탕, 사우나에서도 샤워실 등 외에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한다.

 

 

대형마트에 있는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하나?

 

약사법 제2조에 따른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착용 의무는 해당 약국으로 신고된 면적에 적용된다. , 대형마트 안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니다가 약국으로 들어가는 순간 다시 착용해야 한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나?

 

의무 착용이 아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아파트·백화점이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이 아니더라도 엘리베이터 특성상 환기가 어려울 수 있고, 좁은 공간에 사람이 밀집하기 쉬운 환경이므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실내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 예외 대상자는 누구인가?

 

24개월 미만 영유아, 뇌병변·발달장애로 주변 도움 없이는 스스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람,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람이 해당된다. 또한 만 14세가 되지 않은 사람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9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다.

 

 

“윤석열의 목표는 ‘대통령이 되는 것’ 자체였다”…생각도, 비전도 없는 대통령이 나올 줄은

원래 다른 이의 글을, 특히 기사를 통째로 가져오는 일은 지양했다. 그러나 간혹 정말 좋은 내용이나 공감되는 글이라면 한번 더 공유할 차원에서 올리기도 했다. 아래는 경향신문 김민아 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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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어느 순간부터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나?

 

대중교통 수단에 탑승 중인 경우에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된다. ·하차장 등 '대중교통 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대중교통 시설'이란 버스터미널, 여객터미널 등 대중교통 수단 운행에 필요한 시설을 말한다.

 

의무가 없더라도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되는 상황은 언제인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등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을 이용하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해당 시설의 관리자·운영자는 이용자의 동의 하에 과태료 부과 예외대상 관련 증빙자료(신분증 포함)를 확인할 수 있다. 증명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관리자·운영자는 단속 주체인 지자체에 신고해 단속을 요청할 수 있으며, 자체 시설운영방침에 따라 출입·이용 여부를 정할 수 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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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실업급여에 손을 대는 것을 두고 말들이 많다. 이것도 세금으로 집행되는 행정이라, 실업급여를 안 받거나 (혹은 못 받은 이들은)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자칫 불가피한 실업으로 힘든 삶을 살아야 하는 이들은 사회안전망 붕괴를 우려한다.

 

 

윤석열 연봉 2억 4천여만원…5급 이하 공무원 보수는 1.7% 상승. 실제 반영 봉급표는?

올해 공무원 월급 상황을 보니, 윤석열은 연봉 2억 4천여만원이 동결됐지만, 하위직 공무원들은 실질 보수가 줄었다. (하단 봉급표 참고) 자세히 보면. 올해 5급 이하 공무원의 보수가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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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부가 어떻게 실업급여를 손 볼 예정인지 살펴보자.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1월 제출한 개정안에 따르면 5년간 3회 이상 반복 수급한 경우 구직급여가 최대 50%까지 조정된다. 5년간 3회 수급자는 10%, 4회는 25%, 5회는 40%, 6회 이상은 50% 감축하는 방식이다. 대기 기간도 현재 일괄 1주에서 5년간 3회 수급자 2, 4회 이상 수급자 4주로 연장한다. 단기 이직자가 많은 사업장은 사업주 보험료율 추가로 부과한다.

 

지난해 7월 마련한 '실업 인정 강화방안'도 올해 5월부터는 모든 수급자에게 적용된다. 이력서 반복 제출과 같은 형식적 구직활동, 면접 불참, 취업 거부 시 구직급여 부지급 등에 대해선 실질적 제재를 강화한다.

 

 

실업급여 수급자별 특성에 맞춰 재취업 활동의 횟수와 범위를 다르게 적용한다. 반복·장기 수급자는 요건을 강화하는 식이다. 또 구직활동과 거리가 먼 어학원 수강 등은 재취업 활동으로 인정하지 않고 단기 취업특강이나 직업심리검사, 심리안정 프로그램 참여도 재취업 활동으로 인정하는 횟수를 제한한다.

 

워크넷을 통해 입사 지원한 수급자에 대해서는 입사 지원 이후 상황에도 모니터링해 정당한 사유 없이 면접 불참·취업 거부 등을 한 경우에는 엄중 경고, 구직급여 부지급 조치한다.

 

재취업 활동 의무횟수는 실업인정차수 1~4차는 41, 5차부터는 매 42회 이상으로 한다. 복수급자의 재취업 활동은 구직활동(직업훈련 가능)으로만 제한하며, 장기수급자는 8차 이상부터 11회 이상 구직활동을 수행해야 실업을 인정하는 등 기준 강화한다.

 

정부는 왜 실업급여 개정에 나섰나.

 

정부는 실업급여 수급액이 최저임금보다 많아졌고, 수급자가 2017120만명에서 2021178만명으로 급증했다고 봤다. 사회활동이 엔데믹으로 많이 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업급여가 구직활동의 동기 부여를 가로막는다는 인식이 강해지면 중소·영세기업 일손 부족에 한몫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미생’ 본 후 월요일 출근 어떠셨나요?

tvN 금토 드라마 ‘미생’이 주말 내내 화제에 오르더니, 월요일까지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차지한 것은 물론, 웹툰과 드라마 속 대사가 SNS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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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현 윤석열 정부가 볼 때, 문재인 정부가 실업급여를 대폭 올리는 바람에 최저임금보다 실업급여가 많아졌고, 결국 일하지 않고 실업급여만 타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는데, 일을 안하는 사람들은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럼 왜 비판이 나오나.

 

우선 부정수급자를 막으려다 정말 실업급여가 필요한 이들의 목줄까지 죌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모든 직장인들이 대기업과 공기업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다. 중소 이하의 기업들 사람들은 몇 개월 만에 잘리기도 하고, 회사가 쉽게 망하기도 한다. 아르바이트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이를 주장하는 이들은 건실한 회사에 안정적으로 다니는 이들이 실업급여 타 먹으려고 회사를 반복적으로 관두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라는 것이다. 맞다. 실업급여가 아무리 높아도, 일정 기준이 존재한다. 월급처럼 매년 조금씩이라도 상승하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실업급여는 자발적 퇴사자에게는 지급되지 않는다. 물론 예외조항은 있따. 임금 체불 2개월 이상, 최저임금 이하 급여 지급, 회사 이전, 질병이나 상해 등으로 업무 진행이 어려운 경우 등등 몇몇 조항이 존재한다. 그런데 저것을 많은 이들이 반복적으로 수차례 할 수 있다고? 상식적으로 소수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어려운 내용들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저임금을 탄탄하게 만들고 이를 못 받을 시 사회적 안전망으로 조성되어야 하는 것이 실업급여인데, 최저임금 수준만 주고 사람이 안 구해진다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정상이냐는 것이다. 최저임금도 못 주냐는 말에는 최저임금이 너무 높다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선 이미 국민의힘 윤핵관 중 하나인 권성동이 자기 지인을 대통령 실에 꽂아주면서 내렸다.

 

"“(우씨가) 높은 자리도 아니고 행정요원 9급으로 들어갔다.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10만원 더 받는다. 내가 미안하더라. 최저임금 받고 강릉 촌놈이 서울에서 어떻게 사나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는 분명 걸러내야 한다.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수급자 선정, 수급 수준, 수급 후 관리 등이 제대로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단순히 수급자가 많다” “반복 수급하는 이들이 많다등으로 수급액이나 수급 횟수를 줄이려 해선 안된다고 본다. 그 반복 수급하는 사람의 사정이 부정수급자인지 아닌지를 가려내는 시스템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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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올해부터 스튜어디스와 스튜어드 즉 승무원 유니폼을 새롭게 도입한단다. 현재의 유니폼은 20053월 도입했으니 17년 만이다. 이를 두고 주변에서는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함으로 분석했다. 새 유니폼은 연보라색, 짙은 보라색 등이 주로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한 언론은 이 새 유니폼에 대한 승무원들의 바람도 전했다.

 

 

대항항공 여승무원 "유니폼 찢어져도 그냥 일해야 하나"

한 주간신문에 읽은 내용이다. 우선 대한항공 사내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그 글을 그대로 옮겨본다. "유니폼이 찢어지거나 말거나 어쩝니까. 지금 화장실 들어가서 스카프 풀고 브라우스 벗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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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폼

 

“늦어도 내년부터 유니폼이 바뀔 예정으로 알고 있다. 업무하기 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길 기대하고 있다.”
“현재 유니폼을 좋아하지만 업무 때 불편한 부분도 많다. 실용성이 많이 고려됐으면 좋겠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이 불편한 부분도 많다이다. 시간을 거슬려 2005~6년으로 돌아가보자.

 

2005년 대한항공은 14년 만에 유니폼을 바꿨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당시 새 유니폼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꼽히는 지안 프랑코 페레(Gian Franco Ferre)가 디자인을 맡아 화제가 됐다. 페레는 당시 조르지오 아르마니, 지아니 베르사체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패션 3인방으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새 유니폼의 특징은 유니폼의 기본요소인 기능성과 편리함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스타일과 패션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1년 정도 지나서 이곳저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그중에서도 대한항공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당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유니폼이 찢어지거나 말거나 어쩝니까. 지금 화장실 들어가서 스카프 풀고 브라우스 벗고 그거 꿰매서 다시 입고 나올 새가 있습니까. 그러려면 10분은 족히 걸립니다. 서비스 가용시간이 50분 남짓인데 그 시간 안에 밀서비스에 세일즈까지 해야 하는데요. 스타킹이 올이 나가도 그거 갈아 신을 1분이 없어서 그냥 서비스 나가야 하는 판에… (유니폼이 찢어져 속옷이 비치는 상태에서 일을 끝냈다며) 아무리 불황이래도 그렇지, 이젠 비행기에서까지 북창동식 서비스를 해서야 되겠습니까. 저 그날 무슨 색깔 브래지어 입었는지 다 보여드렸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사진 위에 있는 링크 글을 참고하면 된다.

 

아무튼 이런 연유로 이번 대한항공 승무원들의 특히 스튜어디스 유니폼 변경에서 직원들이 불편함을 언급하는 것을 사측에서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솔직히 적잖은 사람들이 대한항공 뿐 아니라 아시아나 등이 치마를 굳이 입어야 하는 이유를 모른다고들 한다. 현재 바지로 많이 바뀌기도 했지만, 여전히 치마는 스튜어디스들이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할 것처럼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제는 스튜어디스들은 안내나 서빙 즉 서비스가 주 목적이 아닌 안전요원으로 인식해야 하지 않을까.

 

대한항공 난동

 

201612월 대한항공 여객기에 탄 두정물산 사장 아들인 임범준이 난동을 부릴 당시 승무원들과 함께 이를 저지한 팝가수 리처드 막스가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게재했다. 개인적으로 이 부실한 대처에는 스튜어디스들의 유니폼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승객이 다른 탑승객을 공격했다. 나와 아내는 괜찮지만, 승무원 1명과 승객 2명이 다쳤다. 모든 여성 승무원들이 이 사이코를 어떻게 제지해야 하는지 전혀 알지도 못했고 교육도 받지 않았다. 나와 다른 승객들이 나서 난동 승객을 제압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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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니스커트 이야기가 나오면서 또 윤복희의 이야기가 나왔다. 아마 대한민국에서 미니스커트가 사라지지 않은 한 윤복희는 영원히 붙어서 언급될 것이다. 오죽하면 몇 년 전에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윤복희와 함께 나온 이순재가 대한민국에 미니스커트선풍을 일으킨 사람이 바로 윤 여사야. 그것 때문에 아주 탄성이 나왔어라고 언급할 정도였다.

 

 

블랙핑크의 배꼽티 한복?…1990년대 여성이 배꼽티를 입었다면 어떤 일을 당했을까?

지난해 6월 블랙핑크가 미국 NBC TV ‘더 투나이트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한국 전통 문양이 새겨진 저고리와 한복 치마를 입고 ‘How you like that’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일명 ‘배꼽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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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이 미니스커트에 관한 이야기는 2000년대에 이미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내용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지속적으로 언급이 되는 것으로 보면, 역시 한 시대를 같이 한 인물로 언급되려면 그 사회에 큰 충격을 줘야 한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윤복희 탓도 있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윤복희는 자신이 한국에 귀국하면서 미니스커트를 입었다는 기사를 오보라고 말하면서, 언론에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는 말을 2008년 쯤에 한다. 그런데 이미 2001년 언론 인터뷰는 물론 종종 그 같은 내용이 나온다. 본인이 체크하지 않았거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은 것이다.

 

그래도 인물은 인물이다. 당시로서는 할 수 없는 생각을 했으니.

 

20087, ‘윤복희 미니스커트 이야기는 거짓?’

 

가수 윤복희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60년대 중반 김포공항으로 귀국하면서 미니스커티를 입었다는 기사는 오보"라고 밝혔다.

 

윤복희는 한 방송국 프로그램에 나와 윤복희는 김포공항으로 귀국할 당시는 겨울이라 털 코트에 장화를 신고 있었으며 추워서 미니스커트는 입을 수도 없었다는 것이다. 더구나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이었고 공항에는 새벽에 도착했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윤복희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떠올라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 나온다.

 

- 국내 미니스커트를 처음으로 도입한 여성으로 한국 패션사에 빠질 수 없는 기록이 있는데요.

“당시 미니스커트는 애인(첫 남편인 가수 유주용)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입었어요. 해외 활동으로 4년을 떨어져 있다가 겨우 2주 휴가 받아 왔는데 내 맘이 어떻겠어요. 한 남자를 위한 사랑의 도발이었는데 그게 한국 전체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어요.”

그는 그때 2주 휴가를 받아 귀국했다. (비행기 트랩에서 미니 스커트를 입고 내려오는 사진은 당시의 것이 아니다. 그는 새벽 2시에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아무도 그의 귀국 사실을 몰랐다) (2001년 언론 인터뷰)

 

 

강남 비키니 송치, 지금은 과연 어떤 시대인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상의를 벗고 오토바이를 운전한 남성과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뒷좌석에 탄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고 한다. 여성은 이미 온라인에서 그린존으로 유명한 임그린.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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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정리하면 미니스커트를 처음 도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김포공항에 도착할 때는 안 입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이미 7년 전에 나온 이야기다. 그리고 중간중간 이 같은 내용의 기사들이 쏟아졌고, 또 인터뷰에도 종종 나온다.

 

굳이 윤복희가 7년이 지난 지금 그것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윤복희는 언론에서 자신에게 확인한 적이 없다고 하지만, 수년간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확인한 대목들이 나온다. 위의 동아일보는 제대로 기재했지만, 다른 인터뷰에서는 '김포공항 미니스커트'에 대해 정정 요청을 하지 않았다. 그런 유명세를 즐겼던 것일까?

 

언론 인터뷰에 대해 이같이 장황하게 쓰는 이유는 과거 이명박의 BBK사건때가 떠올라서 그렇다. 자신이 이야기 다 해놓고 나중에 '착각했을 것'이라며 수년이 지난 다음에야 그 기사를 찾아 반박하는 태도에 질렸기 때문이다. 다시 자신을 이슈화시키는 것은 좋지만, 그동안 침묵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는다면 한마디로 그동안 스스로 거짓말을 하고 다녔다는 이야기 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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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풍성식당이 있는 자리는 대형 고깃집이 있기도 했고, 대형 마트가 있기도 했다.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어느 업종이 들어와도 꽤 사람들이 찾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런 것에 비해서는 자주 폐업하고 개업하는 느낌이 든다. 어쨌뜬 해장국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함 들어가 봤다.

 

풍성식당

 

생긴지 얼마 안되는 풍성식당 답게 내부는 넓고 깔끔했다. 많은 이들이 찾아서 와도 무난하게 소화할 듯. 앞서 언급했지만, 이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주차장이다. 여기에 맛만 잘 갖춘다면 나쁘지 않은 해장국집이 될 듯 싶었다.

 

일단 메뉴는 진짜 풍성했다. 전국 주요 해장국은 다 가져온 듯 뼈다귀 해장국 등만 갖추면 진짜 대부분 해장국을 다 갖출 것 같았다. 그런데 이내 저 해장국을 메뉴판에 올리지 못하는 이유를 알았다.

 

풍성식당

우선 소고기 해장국과 양평 해장국을 시켰다. (사진은 1번 양평 해장국 스타일로, 내부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사진 참고)

 

굉장히 깔끔했다. 고기 육수가 아닌 채수인 듯 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내용물을 먼저 먹고 밥을 말아먹는데, 밥과 국물이 결합하지 못한다. 즉 맑은 국물에 밥 말아먹는 느낌이다.

 

여기서 들은 생각이 메뉴에는 제주도 스타일, 양평스타일 등 써놨지만, 각 해장국 스타일대로 음식을 끓이기 보다는 일단 한가지 육수를 만든 후, 거기에 각각 들어가는 재료만 바꾼 듯 싶었다.

 

풍성식당

 

때문에 이 국물은 양평해장국이나 제주도 스타일 해장국이 아닌 콩나물 해장국 스타일에 어울린다. 앞서 뼈다귀 해장국이 메뉴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육수에 뼈다귀 해장국을 만들었다가는 이도저도 아닌 이상한 맛이 나올 것 같았다.

 

때문에 깔끔하게 해장국을 먹고 싶은 이들에게는 괜찮겠지만, 우리가 아는 그 찐한 해장국의 느낌, 즉 청진옥이나 은희네해장국, 망원동 일등식당 같은 류를 좋아한다면 풍성식당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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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가요계에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던 모모랜드가 결국 해체한다. 현재 멤버인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가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데뷔 초반, 낸시, 연우의 외모와 주이의 끼로 단숨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팀치고는 마무리가 굉장히 모호하게 끝났다. 하긴, 중간에 이런저런 과정과 활동 상황을 살펴보면 이번에 전속계약 해지와 사실상 해체는 이미 예견되어 있긴 했다.

 

 

‘마약 투약’ 한서희, 항소심에서도 실형 선고…‘보복 협박’ YG 양현석과 다른 길.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항소심에서도 1심처럼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한서희가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해 재판을 받았던 양현석은 앞서 1심에서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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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2019년 연우는 새벽에 팬카페에 글을 올린다.

 

연우는 “청춘을 바친 일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깨끗이 포기할 만큼 용감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저는 그런 담대함이 없다. 그저 참았고 견뎠고 버텼지만 소용없었다. 다른 일이 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논란이 되자 다시 새벽에 쓴 이 크게 확대해석 돼 당황스럽다. 단지 나에 대한 억측과 비방이 많아 고충을 토로한 것 뿐이라며 해명했지만, 팬들은 그러기에는 앞선 글이 너무 강했다.

 

그리고 연우가 내부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설이 돌기도 하면서 곧 탈퇴할 것이라 전망됐다. 그리고 이런 전망은 얼마 안가 적중했다. 태하와 동시에 탈퇴한 것이다.

 

 

그러나 폭탄은 앞서 탈퇴한 데이지가 터트렸다.

 

데이지는 17일 방송된 KBS1 <뉴스9>에 출연, 2016년 방송된 Mnet 모모랜드 데뷔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3년 넘게 모모랜드 멤버로 활동하다 휴식 중인 데이지는 자신이 모모랜드 새 멤버로 합류하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었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소속사가 수억 원에 달하는 서바이벌 제작비를 멤버들에게 나눠지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은 모모랜드에서 탈퇴한 것이 아니라, 퇴출당한 것이라 주장했다.

 

연우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207월 연우는 제가 지금 새로운 일을 하는 거는요. 제겐 이 이상의 선택권이 없어요. 이렇게 해야 내 꿈의 연장선을 쭈욱 이어갈 수 있고 이렇게라도 해야 살 것 같고 이렇게라도 해야 여러분을 계속 볼 수 있어요. 다 포기해버리면 어떻게 해요라며 배우로 전향한 것과 탈퇴 관련 내용이 자신의 뜻이 아니었음을 이야기했다.

 

그 이후 모모랜드는 제대로 활동했을까.

 

사람들은 논란의 걸그룹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다. 여기에 코로나192020년 터져서 그나마 해외활동마저 막혔고, 음원도 썩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연이어 4세대 후배 걸그룹들이 치고 올라왔다. 그렇다고 개별활동 역시 활발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이 시기 연우는 여러 드라마에 나와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 '화이트'. 걸 그룹 이야기의 진실? 거짓?

아이돌 그룹이 대세이다보니까 공포 영화의 소재에까지 등장했다. 바로 영화 '화이트'. 내용은 이렇다. 인기 아이돌에 밀려 제대로 빛도 못 본 걸 그룹 핑크돌즈. 백댄서 출신으로 노장 취급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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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은 언젠가 해체한다.

 

나이가 먹고, 가수로서 아니 걸그룹으로서 가치가 떨어지며 배우로도 전향한다. 때론 셀럽으로 오히려 '~출신'으로 돈을 더 벌기도 한다. 그래도 한 곡이라도 히트시킨 팀의 해체는 나름 여러모로 의미를 남긴다. 그리고 전속계약 만료 시즌이 다가오면 여러 말들이 돈다. 연장하든, 안하든 말이다.

 

그런데 모모랜드는 정말 전속계약을 해지합니다한 줄로 끝난 셈이다. 이제 멤버들은 모모랜드 출신이라는 타이틀로 무엇을 할까 싶다. 한편으로는 소속사 욕심으로 이미 끝난 걸그룹을 다양하게 활동 시키지 못하고 너무 오래 붙잡아 둔 것은 아닌지.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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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에 은행에 갈 일이 굳이 없지만, 환전 때문에 오랜만에 방문. 그런데 창구에 쭉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안내문이 적혀있다. 20196월부터 법제화가 되었지만, 의외로 주변에 아는 이들이 별로 없다.

 

금리인하요구권을 지금 시점에 더 유심히 봐야 하는 이유는 지난해 대출을 받은 이들은 어쩔 수 없이 높은 금리로 이용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낮춰야 한다. 금리인하요구권이 중요한 이유다. 기존 대출을 갈아타는 방법도 있지만, 우선 이 금리인하요구권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아래 한번 더 강조하겠지만, 본인이 이런 것은 챙겨야 한다. 은행은 결코 알아서 금리를 인하해주지 않는다. 

 

 

“고교 다양화하자” “구직앱이 나올거다” 이제는 “드론부대 창설”…윤석열의 시간은 어디

윤석열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을 감시 정찰할 드론부대 창설을 계획하고 있었다. 어제 사건을 계기로 드론부대 설치를 최대한 앞당기겠다. 최첨단으로 드론을 스텔스화해서 감시정찰력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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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요구권이란.

 

기존에 받았던 대출을 꾸준하게 상환을 하고 있고 그때보다 지금 소득금액이 많이 늘어났고 직장에서 승진까지 하게 되면서 여건이 더 좋아졌다면 내가 대출받은 은행에 처음 적용된 금리보다 낮은 걸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이때 이용하는 것이 금리인하요구권이다.

 

자격은 이렇다.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조건에는 신용등급의 상승, 취업 및 승진 등으로 인한 소득 및 재산 증가, 자영업자·기업의 매출액이나 순이익 증가 등이 해당된다.

 

 

우선 대출받은 차주의 소득재산이 증가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연봉도 오르고, 이런저런 투자로 재산도 늘었다면 대출을 받은 금융기관을 찾아가서 현재 시점 기준으로 변동금리를 내려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또는 신용등급의 상승도 조건을 충족한다. 신용등급도 처음에는 7등급이었지만 4등급으로 내려갔다고 하면 이 역시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법인은 다르다. 법인은 기업의 이익이 증가해야 하고 기존 부채의 감소 등의 재무상태가 개선되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는 방법은 이렇다.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은 내가 대출받은 은행을 찾아가 요청하거나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즉 기존의 은행 이용방법과 똑같다. 그러면 금리인하요구권과 관련해 해당 금융회사는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보통 영업일 기준 510일 내에 고객에게 금리인하 여부 및 적용금리 등 그 심사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그리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은행에서 금리인하요구권을 수용하지 않거나 악의적으로 지연시키면 금융소비자보호법상 불공정한 영업행위로 해당 은행에 과징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게 가능하다.

 

이건 본인이 잘 챙겨야 한다. 은행들이 일부러 금리를 인하시켜 주진 않는다. 실제로 지난해 조사 결과 시중은행들이 여전히 금리인하요구권을 소홀히 취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이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받았고,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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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K리그 뿐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대부분의 축구 구단들은 FC, 유나이티드, 레알 등의 말을 앞에 붙인다. 축구팬들이야 당연히 이 말이 뭔지 알겠지만, 축구라고는 국가대표 경기만 보는 이들에게는 도대체 왜 팀명 앞에서 저런 것들이 붙어야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간단히 정리 해봤다.

 

 

‘언더도그’, 브라질과 베트남이 축구 경기 누굴 응원할까?

월드컵은 늘 언더도그와 톱도그의 경기 때문에 흥행한다. 손흥민, 김민재, 조규선, 황희찬, 이강인을 내세운 한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했다. 브라질에 4대1로 지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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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FC & CF

 

FC‘Football Club’의 약자다. 사실 축구 팀명 앞에 붙는 말로서는 굉장히 직관적이다. FC 바로셀로나는 그냥 축구 클럽 바로셀로나인 셈이다 요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당시 수사로 계속 언급되는 성남FC도 같은 말이다.

 

CF는 에스파냐어로 ‘Club de Futbol’인데, 사실상 위치만 바뀐 말이다. 또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같은 경우 FC를 쓰긴 하지만, ‘Fussball Club’으로 읽힌다.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united)를 영어 사전에서 찾아보면 연합된’ ‘통합된’ ‘단결한’ ‘일부 스포츠팀회사 이름에 쓰임이라고 나온다.

 

축구에서는 주로 잉글랜드 시민 구단들에게 붙여지는 말로 창설될 때 다양한 사람, 여러 지역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었음을 뜬한다. 예를 들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노동자들이 만든 클럽이다. 물론 지금은 부자들의 투자처라는 말을 듣고 있다.

 

국내에서도 인천이 유나이티드라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창설 당시 이 명칭 선정에 대해 인천 유나이티드라는 이름은 인천시와 시민, 기업이 함께 구단을 출범시켰다는 연합의 뜻을 나타내며, 시민구단의 의의와 가장 합치되는 명칭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는 런던의 에이전트 레이디>(김나나)┃유럽 축구의 뒷모습을, 에이전트라는 직업을 이야기해

업무상 ‘드림’이라고 찍힌 책을 자주 받는다. 그렇다고 모두 읽지는 않는다. 좋아하는 작가이거나, 관심있는 분야를 주로 추린다. 뭐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그럴 것이다. 이를 제외하고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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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레알

 

레알은 스페인 국왕, 왕실, 왕가에서 인정하여 사용 허가가 내려진 작호로 ‘Royal’이라는 단어에서 따와 ‘Real’로 형태가 변형됐다. 현지에서는 팀 이름이나 조직에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레알이 들어가 팀들은 모두 엠블럼에 왕관이 그려져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대표적인데 사실 스페인에서 레알이라는 호칭을 처음 받은 팀은 레알 소시에다드다. 현재 이강인이 뛰고 있는 마요르카도 레알이 붙어 있다. 즉 저 레알은 왕이 존재하는 국가가 아닌 이상에는 사용할 수 없는 명칭인 셈이다.

 

칼초

 

이탈리아에서만 사용되는 칼초(Calcio)는 일종은 원시 축구 종목을 부르는 말이다. 세리에A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지금도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서 계승되고 있는데, 축구와 구분하기 위해 카로 스토리코(calcio storico), 즉 길거리 축구로 불린다.

 

물론 이탈리아가 원래 칼초를 고수한 것은 아니다. 풋볼이란 말을 사용했다. 그러나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정권이 민족주의를 내세워 칼초를 선호했다. 독재정권에 휘둘린 셈이다.

 

AC‘Associazione Calcio’의 약자이고, AS‘Associazione Sportiva’, SS‘Societa Sportivo’ 등의 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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