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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기사에 조국부녀 등장?…이 정도면 조선일보는 ‘진심’이다.

굳이 블로그에 남겨야 할 내용인가 싶기도 했다. 그러나 단 몇 명에게라도 이런 사실이 널리널리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끄적인다. 조선일보가 성매매로 유인해 금품을 훔친 혼성 절도단 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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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판 조선일보 칼럼이 속칭 보수우파와 극우 세력 (윤어게인 세력 포함) 사이에서 난리인 듯 싶다. 김영수 TV조선 보도 고문이 쓴 국민의힘, 망해야 산다를 향한 윤어게인 세력은 조선일보의 존재감을 지워야 한다는 수준으로 언급이 되고 있다. 이 상황이 다소 웃기긴 하다. ‘조선일보 폐간을 과거 언론운동 단체들에게서만 들었지, 극우세력에게 들을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조선일보 칼럼

 

조선일보 칼럼 국민의힘, 망해야 산다의 내용은 사실 별 거 없다. 그동안 나름 상식 있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한이야기다.국민의힘 장동혁을 중심으로 한 윤어게인과 극우 세력들, 그리고 이를 추종하는 극우세력들만 부정하고 있었을 뿐이다. 단지, 이것이 나름 그들에게는 우군이라 생각했던 조선일보를 통해서 나름 무게 있게 나온 점이 뒤통수맞은 기분처럼 들었나 보다.

 

실상 조선일보가 일전에도 국민의힘을 향해 경고성 칼럼이나 기사를 안 내보낸 건 아니다. 그러나 이번 칼럼은 조선일보의 초조함이 엿보였다. 조선일보가 우파 계열 언론사에서 스스로 ‘1등 신문을 자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보수 정치 세력이 뒤에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들을 지지하는 정치인은 물론, 조선일보 기자 출신 정치인들이 자신들에게 정보를 주고, 자신들이 쓰는 대로 움직여줬기 때문에 스스로 ‘1등 신문을 자처할 수 있는 것이다.

 

 

‘삼성 장충기 문자’에 침묵하던 조선일보, 김만배에게 돈 받은 현직 기자 공개…왜?

주요 일간지 20년차 전후의 기자들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에게 최대 수억원을 돈을 받았다는 뉴스가 전해지자마자 조선일보는 과감하게 소속 언론사를 깠다. 김만배는 1992년 한국일보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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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배경이 윤석열 때문에 무너졌다. 무식한 윤석열이, 책 하나 제대로 못 읽는 윤석열이, 술에 빠져 사리 분별 못하는 윤석열이, 글자라는 것을 제대로 해석이나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윤석열이 조선일보를 필두로 한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아예 무시했다. 오로지 고성국이나 전한길 등의 극우 유튜버의 목소리만 들었다.

 

고성국

 

언론이 힘을 발휘할 때는 어찌되었든 누가 듣고 읽어야 한다. 그것이 어떤 정책을 결정하거나 기업의 방향을 좌지우지하는 사람일수록 그 언론은 힘을 얻는다. 조선일보는 그 이 있었고, 그래서 조선일보 방씨 일족은 밤의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런데 그것을 윤석열이 무너뜨렸고, 이후 윤석열 추종세력이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 여기에 그 세력이 국민의힘이란 국회 제2당을 장악하고 있다. 조선일보로서는 현 상황은 단순히 매출 어쩌구가 아니라, 보수 여론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이다.

 

아니나 다를까, 극우 세력(윤어게인 세력)들은 해당 칼럼에 반발했다. 고성국은 해당 칼럼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언급하며 그래서 저는 국민의힘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해요. 조선일보가 얘기하는 건 거꾸로 되거든"이라고 말했고, 같은 방송에 나온 이영풍은 미디어 지형의 큰 어떤 대지진이 일어나는데 이걸 (조선일보가) 잘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여기에 다시 고성국은 아직도 30~40년 전에 누가 다음 대통령이야그러면 대통령이 되는 그때의 조선일보인 줄 착각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오만해보일까봐 조심스럽긴 한데, 조선일보를 필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지만 그 영향력은 우리 자유우파 유튜브 하나만도 못하다.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문화일보 자회사 디지털 타임스, ‘폭탄발언’ ‘작심’ ‘저격’ 분노‘로 제목장사 제대로.

문화일보 자회사 중 디지털 타임스가 있다. 2000년에 창간했으니 대략 23년 정도 된 꽤 오래된 언론사다. 언론사명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IT나 산업 등을 주로 다루는 매체다. 그런데 이 매체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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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튜브에서 설치는 극우 우파 유튜버들 입장에서는 이제 조선일보가 우습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고성국과 전한길은 자신들의 국민의힘 따위는 우습게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재미있는 전쟁에서 득을 보는 것은 결국 민주당과 나름 상식 있는 사람들이다. 자기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니 굳이 저들을 향해 뭐라 하기에도 애매하다 게다가 서로를 향해 하는 말들은 또 나름 맞는 말이다.

 

과거 조선일보 폐간을 외치고, 반조선일보 연대를 만들었던 사람들은 다소 허탈할 것이다. 이렇게 조선일보가 무너지고 하대 받는 세상이 올 줄 알았을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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