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진숙 법인카드 사용방법 김재철에게 배웠나?…이진숙 vs 김재철 ‘법카 사용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법인카드 사용이 논란이다. 민주당은 공격하고, 국민의힘은 방어한다. 이진숙은 ‘업무용’이라고 말하는데, 사용처가 속속 드러나면서 웃음만 안기고 있다. 법카

www.neocross.net

 

 

나름 한때는 종군기자로서 인정받았던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점점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이미 빵카녀’ ‘빵진숙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대중이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수없이 했는데도 혼자서 당당하다. 민주당과 싸우고, 이제는 자신의 상관인 이재명 대통령과 붙으려 한다. 법을 어기고 규칙을 어겨가면서도 스스로 내 할말은 한다고 우긴다.

 

그러자 사람들은 궁금해 한다. 도대체 이진숙은 왜 저렇게까지 할까. 그런 이진숙에게서 김문수가 보였고, 실제 그가 꿈꾸는 것이 김문수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이진숙

 

1. 이진숙이 입 다물라요구 받는 이유.

 

어느 매체가 이진숙에 대해서 이런 평가를 했다.

 

본인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상대방의 말을 끊고 본인 할 말을 하려고 한다. 정작 물어보는 말에는 동문서답이고, 내 말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한다.”

 

쉽게 말해 말귀는 못 알아듣고 자기 말만 고집스럽게 한다는 것이다. 가장 이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 지난 6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다.

 

민주당 의원들이 질문도 하지 않았는데, 끼어들기 시작했고, 정작 묻는 말에는 제대로 답변도 못했다. 자신의 감정 조절을 못해서, 머리에 필터없이 내뱉는 것이고, 정작 자신의 위취에서 답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무식해서 대답을 내놓지 못한 경우인 셈이다.

 

 

 

MBC 이진숙, 후배기자 죽이고 김재철 살리기

이진숙 MBC 홍보본부장은 기자로서 활약이 대단했다. 2003년 이라크전 당시 촬영 기자도 없이 직접 전선에 들어가 소형 카메라로 미군의 공습 상황을 생생히 중계했다. 배짱이 보통 인물이 아니라

www.neocross.net

 

 

결국 무식한데 고집만 센 모습을 보여줬다. 이진숙은 황정아 의원이 국민혈세로 녹봉을 받으며 그 자리를 본인 정치하는 자리로 착각하고 있다고 발언하는 도중에 끼어들어 착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황 의원이 질문이 아니다라고 했는데도, 이진숙은 고집스럽게 끼어들었다. 결국 최민희 위원장에 7번에 걸쳐 끼어들지 말라고 제지했지만, 이진숙은 저도 할 말이 있다.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무식함이 또 드러났다. 국회 상임위에 출석한 정부 관계자가 의원 질의에 끼어드는 것은 권리가 아니라 의원 발언권 침해이고 위법이다. 국회법은 정부 측 관계자가 위원회에서 발언하려면 위원장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자기 머릿속 세계에서만 사는 것이다.

 

결국 이런 태도는 자신의 상급자이자 인사권자인 대통령에게도 향했다. 아니 정확히는 이재명에게 향한 것이다. 윤석열에게는 고개 한번 들지 못한 이진숙이 이재명에게는 무개념 감장 표현을 드러낸 것이다.

 

지난 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이진숙이 회의를 정리하려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에도 돌발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회의가 끝났으니 발언 하지 말라고 제지했지만, 이 위원장은 끝까지 말을 했다고 한다. 결국 이재명이 자기 정치를 하지 말라고 질책했다. 결국 대통령실은 이진숙을 국무회의에서 배제할 것을 검토한다고 한다. 사실 이런 류의 인간은 진즉 배제했어야 했다. 그 이유는 이렇다.

 

 

 

 

MBC의 막장드라마인가, 권재홍 부사장에 이진숙 보도본부장이라니

MBC를 제대로 물 말아 먹었던 김재철의 망령이 이렇게 빨리 부활하다니,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MBC는 6일 오후 이사회를 통해 주요 임원진을 선임했다. 안광한 신임 사장 체제

www.neocross.net

 

 

김문수 이진숙

 

2. 갑자기 보수 아이콘된 김문수를 따라하는 이진숙.

 

앞서도 언급했지만, 이진숙은 김문수가 되려 한다.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통한 내란을 제대로 막지 못한 국무위원들이 국회에서 사과를 요구받을 당시 유일하게 일어나지 않은 장관이 김문수다. 이 때문에 김문수는 꽂꽂문수라 불리며, 뜬금없이 보수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아니 정확히는 윤석열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받았으니 극우의 아이콘이 된 셈이다. 그리고 갑자기 대선주자 급으로 취급당하더니, 결국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됐다. 중간에 여러 상황이 있었지만, 어쨌든 대선 후보가 되어 대선을 치렀다.

 

이진숙은 이재명과 민주당과 싸우면서 극우 세력에게 보수의 여전사’(라 하는데, 이 역시도 극우의 여전사다)라 불렸다. 규정을 어기고, 법인카드로 자신의 유흥을 즐겼는데, 이재명과 민주당에게 들이박았다가 하루아침에 여전사가 된 셈이다.

 

이진숙은 아마 생각할 것이다. 다음 지방선거는 몰라도 그 다음 총선에서 자신도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국회에서 자신의 무식무지를 지적했던 국회의원들의 자리에 동등하게 앉겠다고 말이다. 본인이 볼 때 김문수 정도도 대선 후보가 되고, 국민의힘 다수 의원들의 무식함을 보니, 자신도 그 자리에 앉을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진숙‧김문수‧김형석‧김태효, 독립운동 부정하는 답변…뒷배는 윤석열.

요즘 대한민국이 ‘이상한 나라’가 됐다. 임시정부는 테러단체가 됐고, 독립운동가는 테러리스트가 됐다. 일본이 불법으로 대한민국을 강점했던 시기가 갑자기 ‘합법’이 됐고, 그런 주장을

www.neocross.net

 

 

그리고 선택한 방법이 이재명과 민주당에 들이박는, 그래서 극우에게 인정받고 국민의힘에 인정받아서 국회의원 배지를 다는 순이다. 그러려면 더 들이박아야 하고, 대통령과 싸워야 한다. 그래야 2의 김문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결국 김문수처럼 이진숙도 이용만 당하고 버려질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도 안다. 저런 무식함과 무지함과 고집은 자신들이 이용해 먹기 좋지만, 같이 가기에는 힘들다는 것을. 그것을 김문수가 대선 과정에서 한번 보여줬다. 친윤들은 그런 류의 사람들에게 이제 질렸다. 그리고 만약 혹시라도 국민의힘이 변한다면 이진숙 같은 사람의 이용 가치가 없음을 알게 된다. 남는 것은 결국 전광훈 등과 함께 하는 아스팔트 극우 여전사다. 그래도 전사는 전사이니.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북한 미사일이 한국 국익에 도움을 주는 이상한 상황(?)

북한이 연이어 동해에 미사일을 쏘는 뻘짓을 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해 선제타격을 주장하고, '김정은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는 윤석열은 이에 대해서는 침묵하며, 대응으로 '1발 쏘면 3발

www.neocross.net

 

북한 인권은 꽤나 이상한 의제다. 한국 내 인권에 대해서 민주당이나 진보 세력들은 강하게 주장하지만, 보수나 극우 세력들은 고개를 돌린다. 그런데 이게 북한으로 넘어가면 묘하게 변한다. 민주당이나 진보세력보다 보수나 극우 세력이 더 강하게 북한 인권을 주장한다. 왜일까.

 

북한 인권 뮤지컬 은경
뮤지컬 은경

 

민주 진보 세력은 김정은을 포함한 북한 지도부와 군부를 살살 다루고 관리하며 평화를 유지하려 한다. 그러다보니 이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북한 내 인권에 대해서 목소리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보수나 극우 세력은 김정은과 군부 세력과 한판 붙자고 한다. 전쟁을 불사하더라도 이들을 처단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려면 내부에서 폭동이나 반란이 일어나길 바라고, 북한 인권이 살아나면 이게 가능하다고 본다.

 

물론 일부 보수 사람을 제외하고는 이 같은 북한 인권 옹호는 허울에 가깝다. 과거 총풍이나 이번 윤석열의 북한 도발 등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이용해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것은 보수 극우 세력이다. 북한 주민의 인권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토대로 국내 반북 정서, 종북 정서를 유지해서 이용해 먹을 뿐이다.

 

 

‘이재명 돕기’ vs ‘윤석열 돕기’ 북한 미사일 보는 ‘진영충’ 시각들…하지만 이유는 있다.

북한이 또 미사일을 쐈다. 3일 밤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동해상으로 80여 발 포병사격도 했다. 어제 아침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도 쐈지만, 정상비행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www.neocross.net

 

어쨌든 북한 인권은 한국 정치권에서는 북한 주민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도 표면적으로는 보수 정권이 들어섰을 때, 북한 인권과 관련해 정책이나 지원이 이어진다. 이에 탈북자 모임이나 북한 인권 단체들이 득세하게 된다. 물론 이게 반드시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북한 인권 오페라 냉면
오페라 냉면

 

대표적인 것은 2023년부터 통일부가 진행하고 있는 북한 인권 증진 활동 지원 사업이다. 이는 북한 인권과 관련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내역을 보면 창작 무용극·연극·뮤지컬·영화, 사진전·그림 전시회 등 문화예술(13)9.1억원 국제 세미나와 캠페인 활동 등 국제협력(7)4.4억원 청년 활동가 발굴·육성 프로그램 등 활동가 양성(3)3.9억원 유튜브 영상, SNS 콘텐츠,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등 콘텐츠 제작(5)3.3억원 등을 지원한다.

 

첫 해인 2023년에 18개 단체 20, 202419개 단체에 18억원이던 상황이 20205년에는 37개 단체에 25억을 지원한다.

 

전체 컨텐츠 현황을 파악해서 말할 순 없지만, 공연 쪽으로만 보면 꽤나 호평이 이어진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탈북민의 진술을 토대로 북한의 인권 문제를 유쾌하게 예술로 풀어낸 오페라 냉면과 북한 청년들의 일상을 다룬 뮤지컬 은경이다. 두 작품 모두 북한 인권 증진 활동 지원 사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은경은 골프선수 박세리가 설립한 박세리희망재단이 제작을 지원하기도 했다.

 

 

‘전단지 살포’ 탈북민 단체 만행으로 북한에게 ‘오물 풍선 빌미’ 주는 윤석열 정부.

윤석열 정부를 비롯한 극우들은 ‘우리는 뭐든 해도 되고, 김정은의 북한은 안된다’라고 말할 것이다. 국민은 그런 말을 해도 되지만 안보를 책임지는 사람들은 그래서는 안된다. 북한 오물 풍

www.neocross.net

 

 

두 작품에 대해 공연업계 사람들은 작품 자체에 대해서 호평했다. 그러나 역시 문제는 북한 인권이란 의제다. 이는 작품의 호불호를 떠나 정치적인 프레임을 만든다. 공연 업계 사람들이 북한 인권 증진 활동 지원 사업이 어느 정도 유지되길 바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어쩌면 은경이나 냉면과 같은 작품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북한 인권 증진 활동 지원 사업이 이렇게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통일부는 대북 전단 살포 경험이 있는 민간 단체들에 다양한 명목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에 약 18500만 원을, 자유북한방송에 약 68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이와 관련 통일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활동에 보조금을 지원한 것이 아니다. 각각 납북 피해자 지원 및 북한 인권 증진 활동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지급된 것고 설명했다. 즉 북한 인권 증진 활동 지원 사업비를 받아서 대북 전단을 살포했는데, 이를 통일부가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북한 인권 증진 활동 지원 사업이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 된 이재명 정부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을 보인다. 나 역시도 그렇다. 이재명 정부를 싫어하는 이들은 이 사업이 곧 사라질 것이라 말한다. 그래서 통일부도 올해 마지막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한다. 그러나 진보 보수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기용하고, 정책을 채택하는 이재명 정부가 그대로 놔둘 것이란 전망도 있다. 어느 쪽일까.

 

그런데 지원하는 과정과 상황을 보면 결국 선택은 탈북자들과 대북 전단 살포 단체들, 그리고 극우적인 반북 단체들의 행동에 달려있지 않을까 싶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이렇게 질문해 놓고 ‘윤석열 지지율 40%’라고 발표? (+국민의힘 헛발질 +고성국TV)

윤석열 지지율 19% 17%로 나왔지만, 윤석열이 긴장하지 않는 이유.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

www.neocross.net

 

어느 대통령이든 임기 초반 지지율은 높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초반 70~80%를 오갔고, 박근혜도 초반에는 50~60%를 오갔다. 내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뭔가 바뀌겠지라는 기대감이 들어가 있는 것도 있지만, 대개 초반에는 말이든 행동이든 뭔가 할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책이 아직 제대로 집행되지 않기에 비판 혹은 비난받을 꺼리가 적다. 이는 윤석열도 마찬가지였다. 대선 기간 내내 인간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겨우겨우 0.7%P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임기 초반에 지지율이 50%를 넘기도 했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그런데 지지율은 추세다. 윤석열은 바로 하락세를 보였다. 50%가 안되는 득표율로 대통령이 된 이재명은 임기 초반 지지율에서 상승세를 타더나 한달 시점에 60%를 넘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추락을 해도 너무 심한 추락을 하고 있다. 이 정도면 영남당도 유지하지 못할 듯 싶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7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한 응답자 62%가 잘한다고 말했고, 31%가 잘못한다고 말했다.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60%를 넘은 것이다. 앞서 4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국정 지지율이 65%를 기록했고, ‘잘못하고 있다23%. 추세로만 보면 근일내 70%도 넘을 분위기다.

 

그런데 이재명의 지지율 상승보다 더 눈길을 끈 것은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민주당은 46%의 지지도를, 국민의힘은 22%의 지지도를 얻었다. 더블스코어를 넘어섰다. 그런데 리얼미터 역시 마찬가지다. 민주당은 53.8%, 국민의힘은 28.8%의 지지도를 얻었다. 더불스코어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성적이다. 수치로만 보면 민주당은 국민 절반 이상이 지지하는 정당으로, 국민의힘은 30%도 지지하지 않는 정당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재명과 민주당 지지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셈이다. 더 큰 문제는 지역이다.

 

 

윤석열 지지율 19% 17%로 나왔지만, 윤석열이 긴장하지 않는 이유.

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이 23%로 나타났다. 지난 4월만 21%를 이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

www.neocross.net

 

이재명 국민의힘 국회

 

한국갤럽을 보면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우세하다. 그런데 수치를 보면 그렇게까지 앞선 것도 아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율이 35%로 민주당(28%)보다 7%포인트 앞섰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4%1%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리얼미터 역시 마찬가지다. 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에서 49.3%, 대구·경북에서는 4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부울경에서 32.1%, 대구경북에서는 45.7%를 기록했다. 부울경에서 민주당에게 큰 차이로 지고 있고, 대구경북은 차이가 없는 것이다.

 

이게 현재 무슨 말인고 하니. 국민의힘이 하는 그 어떤 말도 국민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재인 40% 지지율에 ‘레임덕’‧윤석열 19% 지지율엔 ‘의미 없다’ 말한 김민전이 누구냐면. (+

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www.neocross.net

 

 

이재명이 현금 살포한다고 주장하고,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비판하고, 장관 후보자들에게 아무리 옳은 지적을 하더라도, 현재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런 상황을 국민의힘 스스로 만들었다고 보기 떼문에 더더욱 국민의힘의 말을, 행동을 믿지 않는다. 아직도 윤석열과 제대로 정리안된 국회의원이 소속되어 있고, 영남당이 되어도 TK당이 되어도 반이재명극우노선만 걷고 있는 국민의힘에게 정당으로서 역할을 기대할 수도 없고, 기대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또 이런 당이 배출한 윤석열과 그의 마누라 김건희가 3년간 보여준 모습은, 오히려 이재명의 한 달 업무를 빛나게 만들었다. 당연히 해야 하고, 성남시장 때와 경기도지사 때보여 준 모습인데도, 이를 윤석열과 김건희가 빛을 나게 만들었고 그 대가를 국민의힘이 치르고 있는 셈이다.

 

개인적으로 한 두달 안에 국민의힘은 10%의 지지율을 이재명은 70%이상의 지지율을, 민주당은 60%의 지지율을 한번씩은 달성하지 않을까 싶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김건희가 급하게 입원한 이유…검찰 조사? 특검 조사? 오빠 관련 사건? (+장성철)

김건희 다룬 영화 ‘신명’ vs 윤석열 다룬 영화 ‘부정선거’, 부부가 극장가를? (+김규리 +주술)‘부정선거’ 관련 제대로 토론도 못하는 이영돈‧전한길, 영화로 또 ‘뇌피셜’ 발동.“광주시

www.neocross.net

 

윤석열이 또한번 구속 위기에 놓였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기 때문이다. 이에 윤석열은 9일 남세진(47·사법연수원 33)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결정 여부에 따라 구치소에 들어가느냐가 결정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남세진 판사에게 관심이 몰렸다. 기본적인 정보는 풀렸다. 1987년생으로 2001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4년 사법연수원을 33기로 수료해, 같은 해 서울중앙지법에서 법관 생황을 시작했다.

 

윤석열 구치소

 

공부는 잘했나 보다. 연수원 졸업 당시 대한변협회장상을 받았다. 아마 수석 졸업하는 사람에게 주는 대법원장상과 법무장관상에 이은 3위 정도 하는 상이다.

 

이후 남세진 판사는 서울동부지법·대전지법·의정부지법 판사와 부산지법 동부지원·의정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친 뒤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전담 부장판사로 근무하고 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로 재직할 당시 부산지방변호사회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실 남세진 판사의 판결에 대해 언론에서 크게 다룬 내용은 드물었다. 그만큼 관심이 큰 사건이 없었다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4가지 사건이 남세진이란 이름을 언론에 올리게 한 듯 싶다. 그 중 2개는 올해 있었다.

 

남세진 판사는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로 지내면서 20억원대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박현종 전 BHC 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또 지난 5월에는 대법원장 면담을 요구하며 건물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의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모두 기각했다.

 

 

지지자들에게 메시지 보낸 윤석열 입장문의 진짜 내용을 해석하면 (+김건희 +윤석열 탄핵)

‘윤석열 파면’ 헌법재판소 결정문 전문…9만 2천자 분량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은 ‘윤석열 파면’ 결정문 전문 (+선고요지)‘윤석열 탄핵 심판’ 맡은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누구

www.neocross.net

 

 

의정부지법에 있을 당시에는 정당한 이유 없이 병역을 기피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처를 했다. 당시 의정부지법 4-1형사부 부장판사였던 남세진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또 일명 유치원 멍키 스패너 학대 사건에 대해 가해자로 의심받은 교사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역시 의정부지법에서 있었을 때 일인데, 사건 발생 6년 만의 결론이었다. 이 사건은 경기 남양주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멍키 스패너로 손가락을 조이는 방법 등으로 5살 원생들을 학대했다는 게 주요 골자인데, 교사는 억울하다고 했고, 검찰도 증거 불충분의 이유로 무혐의 처리했는데, 이에 불복한 학부모들의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재판에 넘겨진 사건이다.

 

어쨌든 9일은 하루종일 남세진 판사에게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판결 등을 보면 상식적인 판결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즉 윤석열은 다시 구치소에 수감되어야 한다. 그간 내란 혐의를 받는 사람들과 입을 맞춘 정황도 드러났고, 무엇보다 자기 술값(특활비) 삭감했다고, 그리고 자기 마누라인 김건희를 보호해 보겠다고 비상계엄을 일으키고 전쟁을 일으키려 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당당하게 길거리를 활보할 수 있을까 싶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2020년 총선 당시 분석 요약으로 본 2024년 총선 결과.

4·10 총선이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다. 윤석열은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국민의힘 대부분 의원들은 지금까지도 용산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다. 비례정당을 포함해 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

www.neocross.net

 

지난 대선때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위해 참 열심히 뛰었다. 사실 이전 총선 때도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을 살린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민주당 지지자들을 투표 장소로 끌어들일 계기가 없던 때, 조국이 만든 조국혁신당은 지민비조’(지역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는 조국혁신당)이라는 신조를 들고 나왔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총선을 도왔고, 대선을 도운 상태에서 당의 중심인 조국 전 장관이자 대표가 현재 구속되어 있는 상황은 조국혁신당으로서는 답답할 것이다.

 

조국 이재명

 

우선 지난 총선을 다시 한번 보자. 사실 지민비조가 처음 언급됐을 때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많았다. 그러나 이후 조국혁신당 열풍이 불었다. 지역구에서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비례는 정하지 않은 사람들을 투표장으로 끌어들였고, 결국 12석의 의석을 따냈다. 이 때문에 당시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진보당 등 범진보 의석수가 무려 188석에 이르게 됐다. 이 때문에 당시 선거를 분석한 이들이 야당 전체 192석은 사실상 조국혁신당이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의 뻘짓인 비상계엄을 통한 내란 시도로 인해 벌어진 6.3 조기대선에서도 조국혁신당은 이재명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거의 한 당이나 마찬가지다. 물론 용혜인 등도 마찬가지였지만, 조국혁신당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그리고 그들이 이재명에게 요구하는 것은 이제 조국 전 대표의 사면이다. 실제 지난 73일 비교섭단체 야5당 지도부 오찬 당시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는 물론 일부 야당 지도부로부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포함한 정치인들, 그리고 검찰에 의해 피해를 본 노동자들, 건설노동자나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나왔다. 전체를 이야기했지만, 주된 대상은 조국이다.

 

 

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완승했다.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참패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와 새로운 미래 1석, 진보당 1석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반정부 민주세력은 189석이다. 200석이

www.neocross.net

 

 

물론 이재명은 이에 즉답하지 않았다. 뉴스에는 즉답을 하지 않았다고 나왔지만, 정치계에서는 사실상 침묵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이 때문에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우선 내년 지방선거 때문이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 후에 조국혁신당은 물론 박지원 등 일부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조국 사면 이야기가 바로 나왔다. 그리고 사면 복귀 되면 내년 지방 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성급한 관측이 나돌기도 했다. 그런데 조국 사면이 과연 지방선거에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라는 것이 민주당 내부에서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게다가 부산시장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내정된 부산 지역 유일한 민주당 의원인 전재수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니, 이재명과 민주당 입장에서 조국의 사면과 그로 인해 지방선거가 출렁거리는 것을 그닥 좋게 보지 않을 것이다.

 

 

조국 딸 조민 VS 심우정 딸 심민경 비교표 화제 (+외교부 채용특혜 +한동훈 딸)

성매매 기사에 조국부녀 등장?…이 정도면 조선일보는 ‘진심’이다.굳이 블로그에 남겨야 할 내용인가 싶기도 했다. 그러나 단 몇 명에게라도 이런 사실이 널리널리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끄

www.neocross.net

 

 

여기에 정치계에서는 또다른 이야기가 나오는데, 조국과 이재명의 해묵은 과거 이야기다.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전 대표가 민정수석이던 문재인 정권 때 친문 진영에 의해 불거진 대장동 의혹, 혜경궁 홍씨 논란 등으로 정치적 최대 위기에 직면한 바 있는데, 그때의 분노가 이재명은 물론, 열성 지지자 등 친문 진영에 광범위하게 현재까지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조국 사면에 대해 이재명이 머뭇거릴 수 도 있고, 꽤 오랜 시간 결단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치권에서는 조국 사면이 진행되더라도 내년 6월 지방선거가 끝나고 내년 광복절이 유력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조국혁신당 의원들 입장에서는 민주당을 향해 원망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도 있을 듯 싶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아이유가 광고하는 제품 리스트’, 극우에선 불매 진보에선 구매? (+윤상현의 푸르밀은?)

윤석열 탄핵안 가결…국민이 죽어도 나라가 팔려도 상관 안할 국민의힘 85명.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탄핵 후 이재명 대통령?…지난 대선으로 본 이재명의 운명 (+MZ세대 투표)윤석열 망명, 가능

www.neocross.net

 

 

내란을 부정하고, 계엄을 옹호하고, 윤석열과 김건희를 추종하고, 전광훈에게 고개 숙이고, 극우 세력에 아첨하던 윤상현이 뜬금없이 이재명에게 “소통과 협치의 리더십을 보여달라”며 야당 의원들을 만나달라고 징징대고 있다. (솔직히 야당 의원이라면 조국혁신당 의원들만 만나도 된다는 생각이.) 그런데 사람들은 윤상현의 이런 모습을 보고 살려달라는 건가라며 조롱하고 있다.

 

전한길 윤석열 윤상현

 

윤상현에 대해 그간 많은 글을 올렸다. 그러기에 그가 이번 윤석열 정권, 그리고 비상계엄을 통한 내란 시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하단에 과거 글을 올리는 것으로 갈음하겠다. 어쨌든 이런 역사를 가진 윤상현이 뜬금없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내용이 가관이다. 윤상현의 말을 들어보자

 

이재명 대통령께 다시 한번 정중히 요청드린다. 지난 27일, 이재명 대통령께 야당 의원들과의 대화를 정식으로 요청드렸지만, 아직까지 대통령의 답은 없다. 지금의 정치적 난국을 타개할 대통령의 결단과 초당적 소통이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정치란 본질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고 타협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문제는, 말만 있었지 행동은 없었다는 것이다. 대화 없는 협치는 존재할 수 없다"며 "협치 없는 국정은 균형을 잃고, 국민 없는 권력은 결코 바로 설 수 없다

 

명문이다. 그런데 저기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난 정부 때 윤석열로 바꿔서 말할 수는 없었을까. 거대 야당의 대표를 범죄자 취급하며 만나지 않고, 민주당 의원들이 있는 불편한 자리에는 가지 않고, 급기야는 국회 패싱까지 하면서 오로지 검사정권 검찰정권만 만들기에 혈안이 되었던, 그러기에 소통 협치 등의 단어는 쓰레기통에 버렸던 윤석열과 김건희에게는 왜 저런 말을 하지 못했을까. 이어 이런 말도 했다.

 

 

“이겼다” “3년이나 5년이나”…기괴한 윤석열의 정신세계 (+전한길 +윤상현 +자유대학 +구속)

김흥국‧차강석, 유인촌에게 돈 달라고?…외면 받는 진단이 잘못됐다 (+극우)윤석열 내란과 탄핵을 바라보는 연예인들 말의 품격 차이…조진웅‧이원중 VS 김흥국.(+JK김동욱)“비상계엄령은 통

www.neocross.net

 

 

아무리 견해가 다른 상대라도 국정을 함께 책임지는 관계라면 공존은 선택이 아니라 책무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어떻냐, 이재명 대통령의 말과 민주당의 행동 사이에 너무도 큰 괴리가 존재한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국회 시정연설에서 야당을 향해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지만, 불과 하루 만에 민주당은 야당의 상식적인 제안을 일축하고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며 대화의 문을 스스로 닫아버렸다. 대통령이 굿캅을 자처하는 사이, 민주당은 배드캅이 되어 독주를 밀어붙이고 있다. 만약 이대로라면 대통령의 말은 허울뿐인 명분에 불과하며, 국정운영의 책임을 회피하고 방기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지금은 30조 원 규모의 추경안, 총리 인준, 장관 인사청문회, 민생·안보 위기 극복이라는 국가적 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여야가 머리를 맞대도 부족할 이 시기에 민주당은 숫자만 앞세워 입법을 밀어붙이고, 야당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

 

전광훈 윤상현

 

역시 웃긴 녀석이다. 결국 윤상현의 속내는 여기서 드러난다. 법사위원장 등을 민주당이 가져갔으니, 이재명 보고 민주당에게 “저거 국민의힘에게 줘라”라고 말해달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재명과 민주당은 이미 선을 긋고 따로 행동하고 있다. 취임 한 달도 안되는 사이 이런 분업이 국민들 눈에는 보이는데, 국민의힘에게는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국민의힘, 점점 전광훈 밑으로 들어가나…윤상현의 가벼운 절과 침묵하는 권성동‧권영세. (+윤

‘아이유가 광고하는 제품 리스트’, 극우에선 불매 진보에선 구매? (+윤상현의 푸르밀은?)윤석열 탄핵안 가결…국민이 죽어도 나라가 팔려도 상관 안할 국민의힘 85명.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www.neocross.net

 

 

행정부의 일은 이재명이, 국회의 일은 민주당이 하기로 이미 나눴다. 그러기에 법사위원장 등의 문제는 국회 즉 민주당과 할 일이다. 그런데 여기에 뜬금없이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들인다. 과거 윤석열에게 지시받던 자신들의 처지를 생각하면서 지금도 동일하다고 보는 것이다. 물론 이재명의 영향력이 민주당에 있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은 그것을 드러내지 않는데, 윤상현은 대놓고 그것을 드러내라 말한다. 어거지다.

 

그런데 이런 윤상현의 태도에 사람들의 의심을 갖는다. 윤상현이 국민의힘을 살리기 위해서, 혹은 진짜 정치 복원을 위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기 위해 이재명을 만나려 한다는 것이다. 현재 명태균게이트의 주요 수사 대상자이자 내란 동조자인 윤상현이 특검 수사와 검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이재명과 얼굴 한번 보고 읍소하려 한다는 것이다.

 

의혹이지만, 공감이 되는 이야기다. 윤석열과 명태균 사이의 통화에 등장했고, 김건희가 특별하게 신경쓰는 윤상현이다. 탄핵 저지를 위해 극우 아스팔트들과 호호하하 웃으면 지냈고, 전광훈에게 연신 고개를 숙였다. 윤석열이 탄핵되면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이 그 순간인 셈이다. ‘뱀의 혀는 언제까지 움직일까. 윤상현이 특검 혹은 검찰 포토라인에 설 때, 전광훈이 인근에 와서 집회를 할까. 궁금하긴 하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국민의힘 주진우 “법사위원장 야당에 돌려줘야” 주장에 기발한 네티즌 반응. (+조국혁신당 +박

국민의힘은 소속 국회의원 얼굴 숨기는데, 경향‧한겨레는 1면에 박제. (+해명? +불참명단)‘윤석열 탄핵’ 불참한 국민의힘, 카톡지옥 카톡감옥에 빠지다 (+불참 명단)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

www.neocross.net

 

국민의힘 주진우가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민석을 저격하는데 홀로 나섰다. 사실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왜 저렇게까지라는 반응이 나온다. 보통 새 정권 초기 허니문 기간에는 어느 정도 서로 봐주는 상황이다. 그런데 지금 주진우는 그 선을 넘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김민석을 좋아하진 않는다. 그리고 청문화 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태도 역시 의아함을 안기긴 한다. 그러나 보통은 그럴지라도 어마무시한 결격 사유가 아닌 이상에야 넘어간다. 결국 이상하게도 김민석 청문회가 주진우 청문회가 되어버렸다.

 

주진우 김민석
ㅜ지

 

일단 기본적으로 주진우가 김민석에게 돈에 관련해 질문을 했다는 자체가 웃긴 상황이 되어버렸다. 70억을 소유했고, 아들에게 7억원을 증여한 주진우가 전 재산 2억을 가진 김민석에게 돈의 출처 등을 따진 것이 과연 상식적일까.

 

주진우는 김민석에게 질문할 때 이런 말을 했다.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이라는 전제를 깔았다. 그런데 주진우의 재산 형성 과정이나 10대 아들이 7억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과연 일반 국민들이 납득할까. 본인은 일반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할 재상 형성 과정이나 아들 증여가 있는데, 그런 사람이 저런 멘트를 김민석에게 한 셈이다. 코미디다.

 

여기에 김민석 아버지가 1980년대에 교사들에게 간첩 혐의를 씌워 때려잡던 공안 검사라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주진우의 아버지든 아들이든, 주진우 때문에 뜻하지 않게 재산과 과거 경력까지 드러난 셈이다.

 

 

‘윤석열 탄핵’ 불참한 국민의힘, 카톡지옥 카톡감옥에 빠지다 (+불참 명단)

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계엄령 발동’ 쿠데타 시도 윤석열-김건희가 탄핵 안되면 벌어질 수 있는 일 4가지. (+국민의힘

www.neocross.net

 

 

결정적인 것은 주진우의 병역이다. 시작은 국민의힘이다. 갑자기 이재명 대통령의 병역 관련 이야기를 하자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윤석열의 부동시, 그리고 어떤 분은 급성간염으로 군대를 면제받았다“(김 후보자는) 3년 이상의 세월을 옥고를 치르면서 병역을 대신했다. 민주화운동으로 병역을 대신했다고 반박했다. 이에 주진우가 자신을 겨냥했다며 반발했다.

 

주진우가 재검을 받은 1995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을 보면, 급성간염으로는 면제를 받을 수 없고 재검 대상이 된다. 간염으로 인한 면제는 12개월 이상 간기능 검사 결과 이상소견을 보이거나 조직검사상 만성간염으로 확진되는 등 만성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에 의사들까지 나섰다. 급성간염은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며, 병역 면제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에 하나 더. 주진우는 술을 즐긴다는 것이다. 간염 환자가 술을 즐긴다니 다들 의아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주진우는 김민석 청문회에 목숨 걸다가 자기 목이 날아갈 판이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면 주진우는 그럼 왜 김민석 청문회에 이 같은 똥볼을 찼을까.

 

김민석 말대로 주진우는 여러 특검에 엮일 가능성이 높다. 친윤을 넘어 거의 윤석열 살리기에 동참했던 이유도 비슷하다. 자기 유튜브를 통해 윤석열 탄핵이 기각될 것이라느니 하는 등의 메시지를 남긴 이유도 이 이유다. 이 때문에 어쩌면 이재명 정부에 "나 이런 사람이야"라는 존재감 과시를 통해 자신을 건들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는지도 모른다. 동시에 극우 세력에게도 "내가 이재명 정부에 맞설 상대"라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우군을 확보하려 한 것인지도 모른다. 

 

주진우는 차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다면 특검 대상자의 경력을 물론 병역 의혹, 재산 의혹을 다시 해명해야 할 판이다. 물론 그 전에 누군가 고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인간이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SBS, 윤석열 떠나는 장면에 사용한 영상과 배경음악이 과연 논란이 될 정도야? (영상)

SBS가 윤석열 동남아 순방 보도를 전하면서 사용한 배경음악(BGM)을 두고 윤석열 지지자와 보수언론들이 불편한 모양이다. 이들을 불편하게 한 영상은 10일 방송된 뉴스 오프닝이다. 오프닝에 가

www.neocross.net

 

윤석열에서 이재명으로 정궈이 바뀐 지, 19일 정도 지났다. 정권이 바뀌면 언론이 흔히 하는 실수가 있다. 대통령 표기다. 즉 습관적으로 이전 대통령 표기를 하다가, 바뀐 정권을 잘못 표기하는 것이다. 과거와 달리 현재 언론의 모든 것은 박제된다. 텍스트도 그렇지만, 방송 역시 마찬가지다. 영상뿐 아니라 자막도 그렇다. 최근에 YTNKBS월드뉴스가 이재명 대통형 표기를 잘못해 민주당과 이재명 지지자들에게 폭격을 받고 있다. ‘실수인데 이 정도까지?’라고 할 정도다. 왜일까.

 

YTN 이재명 윤석열 자막 실수

 

일단 YTN은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뉴스를 내보냈다. 내용은 귀국 후 국내 현안이 산적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막에 이렇게 내보냈다.

 

윤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과제 산적’

 

더 웃긴 건 하단 자막에는 또 이렇게 내보냈다.

이 대통령, G7 일정 마치고 귀국...대통령실 "정상외교 복원“

 

이에 대해 YTN 측은 이번 자막 오류가 단순한 오타에 의한 방송사고이며 문제가 된 뉴스에서 사과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KBS월드는 더 황당하다. 아마 ‘LEE’를 번역하는 과정에서의 실수겠지만, 이를 이재명이 아닌 이명박으로 표기했다. (그런데 이는 조작 논란이 있긴 하다)

 

이명박, 첫 한일정상회담 개최

 

KBS월드 뉴스 이재명 이명박 자막 실수

 

사실 자막실수는 그동안 수없이 많았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했듯이 정권 교체기에는 습관적 자막 달기로 인해서 대통령 이름뿐 아니라, 주요 내용들의 자막을 잘못 표기하기도 한다. 그런데 방송 자막, 그리고 뉴스 헤드라인의 실수는 정치적으로 악용되거나 의도성을 갖고 나가기도 한다. 이는 한국 언론의 신뢰가 무너지는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

 

나름 국민적 지지를 받는 MBC도 마찬가지다. 과거 윤석열이 대통령 재직 당시 담화할 때 MBC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싸울 것이라고 자막을 내보냈다. 이 원문은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울 것이다. 즉 윤석열이 국민과 함께 국헌문란 세력(이라고 쓰고 그냥 자기 싫어하는 사람들)과 싸울 것이라고 한 것이지만, 여기서 함께를 빼서 윤석열이 국민과 싸우는 쪽으로 몰아갔다.

 

(여담이지만, 윤석열의 말을 제대로 옮기지 못했다는 부분에서 MBC의 실수고 비판받아야 하지만, 결과적으로 윤석열이 국민과 싸웠고, 지금도 싸운다는 점에서는 제대로 된 자막이라고 볼 수 있다)

 

 

김건희 다룬 영화 ‘신명’ vs 윤석열 다룬 영화 ‘부정선거’, 부부가 극장가를? (+김규리 +주술)

‘부정선거’ 관련 제대로 토론도 못하는 이영돈‧전한길, 영화로 또 ‘뇌피셜’ 발동.“광주시민들 폭동? 광주시민 두 번 죽이는 일”이라던 전한길, 직접 세 번 죽이러 가다. (+윤석‘부정선

www.neocross.net

 

 

연합뉴스TV”(용산 대통령실) 이 나라 완전히 부술 것이라는 자막을 띄웠다. 여기도 마찬가지다 국헌문란 세력이 이 나라를 지배한다면를 빼고 내보낸 것이다.

 

(역시 앞의 여담과 같은 말이지만, 윤석열과 국민의힘 그리고 대통령실은 이 나라를 완전히 부쉈다. 자막이 그들의 말을 옮기면서 스스로 판단한 듯 싶기도 하다)

 

이야기를 앞으로 돌아가자. 이재명을 윤석열과 이명박으로 표기한 것은 단순한 내용일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재명 지지자들이나 민주당 지지자들이 분노하는 것은 그간 이들 언론들이 해온 행태 때문일 것이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관계자들에게는 가혹하게, 윤석열과 국민의힘에게는 고개조차 제대로 들지 못한 수많은 기자들의 행동과 방송사들의 행태가 자막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만든 것이다. 이제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이후 어떤 모습을 보일 지도 예상은 된다. 그러나 그게 쉬울지는 또 모르겠다.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김건희 다룬 영화 ‘신명’ vs 윤석열 다룬 영화 ‘부정선거’, 부부가 극장가를? (+김규리 +주술)

‘부정선거’ 관련 제대로 토론도 못하는 이영돈‧전한길, 영화로 또 ‘뇌피셜’ 발동.“광주시민들 폭동? 광주시민 두 번 죽이는 일”이라던 전한길, 직접 세 번 죽이러 가다. (+윤석‘부정선

www.neocross.net

 

윤석열 와이프 김건희가 16일 갑자기 입원한 것을 두고 여러 말이 많다. 입원했는지는 물론 어떻게입원했는지까지 언급되고 있다. 물론 모두 안 좋은 이야기다. 그동안 국민 밉상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대통령 부인이란 위치 때문에, 나름 비난하지 않던 사람들까지도 이젠 돌아선 분위기다. 이젠 한 줌 지지자들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김건희의 일거수일투족은 이제 비난 받냐 안 받냐가 아니라 어느 정도 비난을 받냐의 수준으로 와 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은 ‘윤석열 파면’ 결정문 전문 (+선고요지)

‘윤석열 탄핵 심판’ 맡은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누구일까 (+진보성향 +김장하 장학생)탄핵 박근혜, 청와대에서 쫓겨나다…끝이 아닌 시작인 이유.결국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을 하면서 박근

www.neocross.net

 

김건희 윤석열

 

우선 보다 어떻게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윤석열 때문에 일어난 초유의 의료대란 사태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입원은 물론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데, 문제를 일으킨 윤석열 와이프인 김건희는 아주 쉽게 병원에 입원했기 때문이다. 그것도 우울증으로 말이다.

 

실제로 엑스(X·옛 트위터)와 맘카페 등에는 간암 판정받고도 아산병원에 입원 못 하다가 다른 병원에서 수술받았는데, 김건희는 나만 한 지병이 있어서 우선 혜택받았나?”, “지인이 작년 아산병원(에서) 14개월() 기다려서 겨우 위 수술받았다등 김씨 특혜입원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서울아산병원은 3차 종합병원으로 암 환자와 같은 중증 환자들도 입원을 위해 몇 달씩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보니 정치권에서는 조롱이 나오기도 했다. 김용남은 정말 극심한 우울증이라면 저렇게 밖에 있으면 안 된다.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1급 보안시설인 구치소로 모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서빨리 구치소에 들어가라는 말이다.

 

김건희 윤석열 명태균

 

자 이번에는 이다. 가장 유력한 이야기는 검찰 소환, 특검 수사를 피하기 위해 입원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 김건희 옹호론자는 김건희 입원이 길어봤자 일주일인데, 검찰 소환과 특검 수사를 피할 수 있겠냐라고 반박한다. 그런데 타이밍이 검찰 소환 3차 통보 이후다. 즉 검찰 혹은 특검이 소환 통보를 할 때마다 입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명태균 게이트를 최초로 알렸던 명태균의 주장을 들어보자.

 

 

윤석열-김건희, 권력 잃자 달려드는 검찰과 공무원 (+압수수색 +요양원 +대면 조사)

“이겼다” “3년이나 5년이나”…기괴한 윤석열의 정신세계 (+전한길 +윤상현 +자유대학 +구속)김흥국‧차강석, 유인촌에게 돈 달라고?…외면 받는 진단이 잘못됐다 (+극우)윤석열 내란과 탄핵

www.neocross.net

 

 

“(범죄 사실이) 많이 있겠죠. 많이 있는데 이게 보도가 구체적으로 된 것 같지는 않은데 평택과 관련해서는 평택 이게 장모인 최은순 씨, 오빠인 김진호 씨 그리고 김건희 여사 이 3명이 철저하게 연루되고 관련된 그러한 일들이 터질 것 같아요. 이미 구체적인 제보라든지 상황 파악들은 다 된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이것도 터진다면은 정말 참 엄청난 일이 될 것 같아요.”

 

일설에는 8월말 9월초 평택에서 김건희와 관련해 새로운 규모의 큰 사건이 터질 것 같은데, 이를 알고 김건희가 우울증이 걸렸다는 것이다. 즉 본인이 한 짓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됐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압박을 못 이기고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을 김건희가 못 버틴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상황은 윤석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마 지금도 유튜브를 보면서 현실 부정을 하지 않을까 싶다. 내란 범죄는 무기징역 이하가 없고, 현재 모든 상황이 윤석열을 내란범으로 몰고 있으니, 온전한 정신을 갖고 버티기는 힘들 것이다. 이 부부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사람들의 희망대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한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윤석열 내란과 탄핵을 바라보는 연예인들 말의 품격 차이…조진웅‧이원중 VS 김흥국.(+JK김동욱)

“비상계엄령은 통치행위, 내란 아니고 헌법 지켰다”는 윤석열‧김용현 주장 VS 헌법 제77조‧89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

www.neocross.net

 

한때 나름 노래 좀 했다는 jk김동욱과 한때 나름 강의 좀 했다는 전한길이 아직까지도 대선판에서 못 벗어나는 것 같다. 자신만의 정신세계에서 재미있게 노는 것은 상관없지만, 나름 추종자들이 생겨서 이들의 헛소리를 여전히 퍼나르고 있으니 한심하긴 하다. 이들만 보면 아직도 윤석열이 대통령 같고, 이재명도 대통령 같은 이상한 세계관이 등장한다.

 

브레이킹 뉴스 가짜뉴스

 

우선 jk김동욱. 사실 jk김동욱이 말하는 내용을 언론이 저격이라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다. ‘짖어대는것과 근거를 가지고 제대로 따지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전자는 개소리고 후자는 저격이라 말할 수 있다. 가짜뉴스를 가지고 와서 뜬금없이 이재명을 까고 있다. ‘극우놀이에 심취하면 벌어질 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다.

 

대표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G7 참석 사실이 알려지자 이 좌파 떨거지 XX. 캐나다에서 열리는 G7에 초청은 받았는지 확인이나 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이 발언으로 인해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김동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런데 김동욱은 무엇을 봤을까. 바로 ‘브레이킹 뉴스 코리아’란 곳에서 생성한 가짜뉴스다. 여기서 “[속보] 이 대통령, G7 회의 참가 소식에 캐나다 '사실무근’”라는 가짜뉴스를 만들었고, 극우들은 신나게 이것을 퍼나르며 이재명 정부를 욕했다. 그 ‘극우’ 중 한 명이 JK김동욱이다.

 

브레이킹 뉴스 코리아 이재명 가짜뉴스 JK김동욱

 

 

브레이킹 뉴스 코리아란 곳과 관련해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가짜뉴스라고 언급이 됐다. 언론사의 썸네일(미리보기), 링크와 유사한 형식을 빌려 '가짜뉴스'를 만들어주는 사이트가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 사이트의 가짜뉴스 생성기는 이용자가 뉴스 제목을 입력하고 '속보', '단독', '종합' 등의 글머리를 선택한 뒤 사진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링크를 클릭하면 '브레이킹 뉴스 코리아'(Breaking News Korea)라는 이름으로 '뉴스 속보' 이미지가 나오고 스크롤을 내려야 당신은 낚시 뉴스에 당하셨다는 문구가 노출된다.

 

JK김동욱은 저 낚시 뉴스에 당해서, 상식적으로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좌파 떨거지들이라고 이상한 소리를 해댄 것이다.

 

여기에 17일과 18일에도 헛소리를 올렸다. 그런데 언론에서도 너무 한심했는지, 팩트체크로 JK김동욱을 망신줬다. 그런데도 자신이 망신당한지도 모른다. 아마도 JK김동욱은 살아가는 내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살 것이다. 무엇보다 본인이 좌파들의 피해자라 생각하는 것 같으니 말이다.

 

 

 

황현필 vs 김덕영‧조선일보의 공개토론이 시급하다…전한길은 끼지 못하는 이유

영화 ‘건국전쟁’의 비난‧지지와 별개로 이 영화가 일으키는 ‘역사 전쟁’이 흥미롭다. (동시에 이승만을 띄우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한심하다) 주인공은 황현필, 김덕영, 조선일보. 그리

www.neocross.net

 

 

그 다음 전한길. 블로그에 하도 많이 써서, 이제는 다채롭기까지 한데, 이번에는 부정선거 제보자에게 10억을 준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는 이런 말을 했다.

 

부정선거에 대해서 법적으로 확실한 결정적인 증거를 가져오면 10억원을 걸겠다. 공식적으로 제안한다. 부정선거에 대해서 결정적인 제보, 내부자, 증거 자료를 다 가지고 오라.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라면 10억원은 제 재산으로 드릴 수 있다. 이것은 이재명 대통령도 좋아할 것. 이 대통령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든 언론인 여러분께 공식 제안한다. (10억원을) 현상금으로 걸겠다. 이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

 

 

‘부정선거’ 관련 제대로 토론도 못하는 이영돈‧전한길, 영화로 또 ‘뇌피셜’ 발동.

“광주시민들 폭동? 광주시민 두 번 죽이는 일”이라던 전한길, 직접 세 번 죽이러 가다. (+윤석‘부정선거’ ‘계몽령’ 외친 전한길, ‘생각’ 필요한 토론 가능할까?…‘윤석열 코인’ 노린

www.neocross.net

 

 

자 그런데 안타깝다. 이미 전광훈은 100억을 걸었지만, 제보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쯤 되면 제보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게 상식 아닐까. 그런데 겨우 10억 걸고 제보자를 찾다니 양심이 없다. 그리고 하나 더. 그럼 지금까지 증거도 없이 부정선거를 주장했던 것인가. 이 정도면 거짓말로 그동안 이곳저곳에서 떠들고 다녔다는 이야기다. 한심하다.

 

전한길은 지난 4월에 이영돈과 함께 기자회견을 한 후 선관위에 다섯가지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전한길을 이런 말을 했다.

 

“선관위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극단적인 선택도 고려하고 있다. 63빌딩에서 투신할 용의도 있다”

 

그런데 63빌딩은커녕 현 정부를 향해 나 건들지마. 내 뒤에 미국 트럼프, 영국 일본 언론인이 있어라고 허세를 떨고 있다. 오죽하면 네이버에 전한길을 치면 63빌딩이 자동으로 나온다. 그런데 전한길이 이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누가 믿을까.

 

JK김동욱이나 전한길이나 아직도 본인들만의 전쟁을 치르며, 한심하게 살고 있는 듯 싶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