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란과 탄핵을 바라보는 연예인들 말의 품격 차이…조진웅‧이원중 VS 김흥국.(+JK김동욱)
“비상계엄령은 통치행위, 내란 아니고 헌법 지켰다”는 윤석열‧김용현 주장 VS 헌법 제77조‧89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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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나름 노래 좀 했다는 jk김동욱과 한때 나름 강의 좀 했다는 전한길이 아직까지도 대선판에서 못 벗어나는 것 같다. 자신만의 정신세계에서 재미있게 노는 것은 상관없지만, 나름 추종자들이 생겨서 이들의 헛소리를 여전히 퍼나르고 있으니 한심하긴 하다. 이들만 보면 아직도 윤석열이 대통령 같고, 이재명도 대통령 같은 이상한 세계관이 등장한다.
우선 jk김동욱. 사실 jk김동욱이 말하는 내용을 언론이 ‘저격’이라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다. ‘짖어대는’ 것과 근거를 가지고 제대로 따지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전자는 ‘개소리’고 후자는 ‘저격’이라 말할 수 있다. 가짜뉴스를 가지고 와서 뜬금없이 이재명을 까고 있다. ‘극우놀이’에 심취하면 벌어질 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다.
대표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G7 참석 사실이 알려지자 “이 좌파 떨거지 XX들. 캐나다에서 열리는 G7에 초청은 받았는지 확인이나 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이 발언으로 인해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김동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런데 김동욱은 무엇을 봤을까. 바로 ‘브레이킹 뉴스 코리아’란 곳에서 생성한 가짜뉴스다. 여기서 “[속보] 이 대통령, G7 회의 참가 소식에 캐나다 '사실무근’”라는 가짜뉴스를 만들었고, 극우들은 신나게 이것을 퍼나르며 이재명 정부를 욕했다. 그 ‘극우’ 중 한 명이 JK김동욱이다.
브레이킹 뉴스 코리아란 곳과 관련해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가짜뉴스라고 언급이 됐다. 언론사의 썸네일(미리보기), 링크와 유사한 형식을 빌려 '가짜뉴스'를 만들어주는 사이트가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 사이트의 가짜뉴스 생성기는 이용자가 뉴스 제목을 입력하고 '속보', '단독', '종합' 등의 글머리를 선택한 뒤 사진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링크를 클릭하면 '브레이킹 뉴스 코리아'(Breaking News Korea)라는 이름으로 '뉴스 속보' 이미지가 나오고 스크롤을 내려야 “당신은 낚시 뉴스에 당하셨다”는 문구가 노출된다.
즉 JK김동욱은 저 낚시 뉴스에 당해서, 상식적으로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좌파 떨거지’들이라고 이상한 소리를 해댄 것이다.
여기에 17일과 18일에도 헛소리를 올렸다. 그런데 언론에서도 너무 한심했는지, 팩트체크로 JK김동욱을 망신줬다. 그런데도 자신이 망신당한지도 모른다. 아마도 JK김동욱은 살아가는 내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살 것이다. 무엇보다 본인이 좌파들의 피해자라 생각하는 것 같으니 말이다.
황현필 vs 김덕영‧조선일보의 공개토론이 시급하다…전한길은 끼지 못하는 이유
영화 ‘건국전쟁’의 비난‧지지와 별개로 이 영화가 일으키는 ‘역사 전쟁’이 흥미롭다. (동시에 이승만을 띄우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한심하다) 주인공은 황현필, 김덕영, 조선일보.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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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전한길. 블로그에 하도 많이 써서, 이제는 다채롭기까지 한데, 이번에는 부정선거 제보자에게 10억을 준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는 이런 말을 했다.
“부정선거에 대해서 법적으로 확실한 결정적인 증거를 가져오면 10억원을 걸겠다. 공식적으로 제안한다. 부정선거에 대해서 결정적인 제보, 내부자, 증거 자료를 다 가지고 오라.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라면 10억원은 제 재산으로 드릴 수 있다. 이것은 이재명 대통령도 좋아할 것. 이 대통령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든 언론인 여러분께 공식 제안한다. (10억원을) 현상금으로 걸겠다. 이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
‘부정선거’ 관련 제대로 토론도 못하는 이영돈‧전한길, 영화로 또 ‘뇌피셜’ 발동.
“광주시민들 폭동? 광주시민 두 번 죽이는 일”이라던 전한길, 직접 세 번 죽이러 가다. (+윤석‘부정선거’ ‘계몽령’ 외친 전한길, ‘생각’ 필요한 토론 가능할까?…‘윤석열 코인’ 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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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런데 안타깝다. 이미 전광훈은 100억을 걸었지만, 제보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쯤 되면 제보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게 상식 아닐까. 그런데 겨우 10억 걸고 제보자를 찾다니 양심이 없다. 그리고 하나 더. 그럼 지금까지 증거도 없이 부정선거를 주장했던 것인가. 이 정도면 거짓말로 그동안 이곳저곳에서 떠들고 다녔다는 이야기다. 한심하다.
전한길은 지난 4월에 이영돈과 함께 기자회견을 한 후 선관위에 다섯가지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전한길을 이런 말을 했다.
“선관위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극단적인 선택도 고려하고 있다. 63빌딩에서 투신할 용의도 있다”
그런데 63빌딩은커녕 현 정부를 향해 “나 건들지마. 내 뒤에 미국 트럼프, 영국 일본 언론인이 있어”라고 허세를 떨고 있다. 오죽하면 네이버에 전한길을 치면 63빌딩이 자동으로 나온다. 그런데 전한길이 “이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누가 믿을까.
JK김동욱이나 전한길이나 아직도 본인들만의 전쟁을 치르며, 한심하게 살고 있는 듯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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