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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는 전광훈에게, 2025년에는 전한길에게 휘둘리는 국민의힘, 이유는? (+윤어게인 +극우 +신

하야‧암살‧내란죄 선고‧파면…윤석열,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박근혜 상황 총집보수 측 대통령과 진보 측 대통령의 공과...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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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가장 큰 이슈는 국민의힘 소속 이혜훈의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 지명이다. 그간 역대 정당들이 보수든 진보든 색이 조금 다를지라도 정부 인사로 인선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았지만, 아예 다른 당 소속의 인사를 장관에 앉히는 경우는 없었다. 더구나 이혜훈은 윤석열을 지지하는 윤어게인 집회까지 참석해 탄핵 반대 입장까지 밝힌 인사였다. 당연히 국민의힘이나 윤어게인 무리들은 충격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혜훈

1. 이혜훈이 아니 조정식을 봐라?

 

정치의 은밀한 곳을 보려는 이들은 이혜훈은 사실상 방패막이고, 실제 인선의 핵심은 정무특보로 위촉한 더불어민주당 6선의 조정식 의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즉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으로 무난한 인물이나 민주당 내의 인물을 인선할 경우 사실상 타깃은 조정석 의원에게 갈 것인데, 이런 여론을 일찌감치 무마하려고 이혜훈을 내세웠다는 이야기다.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중량급 정치인인 6선의 조정식이 장관도, 수석도 아닌 특보 자리에 위촉됐다는 것은 사실 의아할 정도의 인선이다. 정무특보는 공식 통로가 아니다. 대통령의 의중을 가장 먼저 알지만, 이것이 어떠한 기록을 남기지 않아도 된다. 국회의원으로서는 이재명 보다 경력직이어서, 국회를 누구보다 잘 아는 조정식이 정무특보로 온다는 것은 국회를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상 그 관리의 대상은 야당인 국민의힘이다.

 

 

 

윤석열 이어 ‘이재명‧민주당’ 도우미로 나선 장동혁과 국민의힘 (+전광훈 +전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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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민의힘과 윤어게인 와해 및 이미지 폭파

 

이혜훈 장관 후보자 발탁 내용을 조정식을 중심에 두고 하는 해석은 정치 지형과 추정을 바탕으로 하지만, 국민의힘과 윤석열 추종자들인 윤어게인 세력을 고려한 해석은 너무나도 눈에 보이는 해석이다.

 

국민의힘이나 윤어게인 무리 입장에서는 이혜훈의 장관 수락을 변절로 본다. 장동혁을 비롯한 배현진 등 모두가 난리를 치고 있다. 이혜훈 수락 사실이 알리진 직후 발로 이혜훈을 당에서 쫓아냈다. 국민의힘이 이렇게 신속하게 움직이는 경우를 별로 본 적이 없을 정도다.

 

국민의힘이나 윤어게인 무리들은, 이혜훈의 장관 수락을 변절의 수준을 넘어 자신들의 정체성을 권력만 쫓는 무리로 프레임을 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보수 정당에서 여러번 국회의원을 했고, 윤석열 탄핵 당시 윤어게인을 외치며 탄핵 반대를 한 중량급 인사가, 자신들이 탄핵시키려 하는 정권의 장관을 수락했으니 저런 프레임에서 헤어날 수 없는 수준인 것이다.

 

 

‘지지율 20%‧중도층 지지율 10%’ 그럼에도 장동혁이 ‘친윤’ 장예찬‧김민수 선택한 이유는?

윤석열 이어 ‘이재명‧민주당’ 도우미로 나선 장동혁과 국민의힘 (+전광훈 +전한길)2022년에는 전광훈에게, 2025년에는 전한길에게 휘둘리는 국민의힘, 이유는? (+윤어게인 +극우 +신하야‧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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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재명이 쐐기를 박았다. 이혜훈에게 비상계엄과 윤석열의 뻘짓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것이다. 여기서 이재명의 의도가 읽힌다. 이혜훈이 사과하면 그 순간 보수세력과 국힘, 윤어게인 무리들은 더욱 더 구석으로 몰리게 된다. 이혜훈이 사과하지 않고, 이재명이 지명 철회를 하면, 국민의힘 인사들은 역시 바뀌지 않는 세력으로 낙인이 찍힌다. 이혜훈 한 사람 때문에 말이다.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게 만든 것이다.

 

그런데 이혜훈이 결국 사과를 했다. 이혜훈은 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라고 말했고, 앞서 자신이 '윤어게인' 집회 등에 참석하며 탄핵 반대 입장을 밝혀온 것에 대해선 "당시는 제가 실체를 제대로 파악 못하고 정당에 속해 정치하며 당파성에 매몰돼 사안의 본질과 국가 공동체가 처한 위기의 실체를 놓쳤다"고 해명했다.

 

이혜훈에 이어 얼마나 많은 윤어게인 사람들이 백기를 들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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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들 뒤에 숨었던 윤석열, 뜬금없이 ‘군인 편’ 선언? (+속옷 대항)

국민의힘, 윤석열과 전한길에 의해 망가지고 무너지다.‘부정선거’ 관련 제대로 토론도 못하는 이영돈‧전한길, 영화로 또 ‘뇌피셜’ 발동.“광주시민들 폭동? 광주시민 두 번 죽이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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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란 우두머리’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윤석열이 법정에서 계속 무죄를 주장한다. 비상계엄을 한 것도 무죄, 경호처를 사병화한 것도 무죄 등 자신의 모든 범죄에 대해 부인한다. 그리고 그 근거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수차례에 걸친 탄핵 추진과 예산안 삭감을 언급한다. 그러면서 보이는 윤석열의 모습을 이제 어이없음을 넘어 추잡하기까지 하다. 보수언론들조차 이제 윤석열에 대해 조금의 감정도 넣지 않는다. (조선일보는 제외다) 이런 윤석열에 대해 무죄가 나온다면 대한민국은 일대 혼란에 빠진다. 왜 그럴까.

 

윤석열

 

1. 대통령이 답답하면 계엄한다?

 

우선 간단하게 하나만 보자. 윤석열은 군대를 동원한 비상계엄을 경고성이라 하며 그 대상을 민주당 때문이라 했다. 그리고 여기에 한동훈 등을 민주당과 야합해 자신을 공격한 세력으로 봤다. 민주당의 수차례 탄핵안 추진은 사실 국민조차 너무 나가는 거 아냐라는 여론을 일부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많은 공직자 탄핵안 제출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민이 느끼는 것과 대통령이란 자리에 있는 윤석열이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달라야 한다. 즉 윤석열은 이를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 결국 스스로 비상계엄을 통해, 그리고 법정에서 정치력이 없음을 인정한 셈이다.

 

 

군 마비시킬 뻔한 윤석열-군 수뇌부 폭탄주 파티…한국전쟁 당일의 군 수뇌부.

체포된 윤석열, ‘마지막 메시지’로 ‘정상적 인간’ 포기를 증명하다. (+유혈사태 +민주주의)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놀이’ ‘병정 놀이’ ‘전쟁 놀이’ 하더니 이젠 ‘검투사 놀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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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이나 김민수를 비롯해 극우 유튜버 전한길 등은 윤석열 비상계엄을 논할 때마다 저 민주당의 탄핵안 제출을 언급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대통령은 야당 행위에 답답함을 느끼면 비상계엄을 해도 된다는 것인가? 여소야대의 상황이 한 두번도 아니고, 앞으로도 일어날 일인데, 그럴 때마다 비상계엄을 하면 어찌할 것인가.

 

여기에 윤석열은 예산안 삭감도 언급했다. 이는 따로 이야기할 꺼리도 아니다. 민주당이 요구한 것은 단순한 예산안 삭감이 아니라, 증명되지 않은 예산안 삭감이다. 술 먹느냐고 제대로 영수증 제출하지 못하는 대통령실 특활비 등이 그 대상이다. 최근에 윤석열이 군인들 치킨값 이야기를 하며 민주당이 예산을 잘랐다고 한다. 본인은 군인들의 부식비, 피복비 등을 다 잘라놓고, 뜬금없이 치킨값 이야기를 한다. 정치력도 없고 센스도 없고, 기억력도 없고 염치도 없다.

 

(그러나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을 보면 민주당 공격하기 보다는 마누라인 김건희 지키려고 계엄한 듯 싶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윤석열의 뻘짓 ‘비상 계엄’, 결국은 ‘김건희 지키기’ 였다.

“윤석열의 목표는 ‘대통령이 되는 것’ 자체였다”…생각도, 비전도 없는 대통령이 나올 줄은원래 다른 이의 글을, 특히 기사를 통째로 가져오는 일은 지양했다. 그러나 간혹 정말 좋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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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두환이 있기에 윤석열이 있었다. 그 이후는 없어야

 

윤석열이 무죄가 나올 경우 가장 큰 상황은 앞서도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대통령이 비상대권이란 말로 모든 법적 절차 등을 무시하고 비상계엄을 앞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그 자체로도 위법이지만, 절차상으로도 위법이다 국무회의는 일방적 통보였고, 국회의 승인을 받지도 않았다. 여기에 포고문에 국회 활동을 막았다. 모두 위헌위법이다.

 

 

아직도 부정선거‧극우놀이에서 못 헤어나오는 JK김동욱과 전한길. (+이재명 +브레이킹 뉴스 코

윤석열 내란과 탄핵을 바라보는 연예인들 말의 품격 차이…조진웅‧이원중 VS 김흥국.(+JK김동욱)“비상계엄령은 통치행위, 내란 아니고 헌법 지켰다”는 윤석열‧김용현 주장 VS 헌법 제77조‧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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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이 무죄가 나온다면, 앞으로 모든 대통령은 이런 선례를 따라도 된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이런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인 윤석열이 최악의 행동을 한 데에는 전두환의 사면이 있다고 본다. 쿠데타를 일으켜도 내란을 행해도 겨우 조금 살다가 나와서 사면되는 상황을 봤으니, “내란을 일으켜도 된다라는 인식이 전두환을 존경하는 윤석열에게 있었을 것이고, 이를 윤석열은 현실화한 것이다.

 

즉 전두환이란 선례로 윤석열이 탄생했다면 여기서 이제 멈춰야 한다. 윤석열이란 선례로 또 권력자의 입맛에 맞는 비상계엄이 일어나면 안되는 것이다.

 

다른 것은 차치하더라도 이게 윤석열이 유죄, 그것도 사형 내지 무기징역이 나와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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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어 ‘이재명‧민주당’ 도우미로 나선 장동혁과 국민의힘 (+전광훈 +전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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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은 절대적이지 않다. 대통령이 50% 지지율이라도 그 한순간을 보고 국민 절반이 지지한다고 볼 수 없다. 지지율은 흐름이다. 최소한 한 달 정도는 봐야 흐름이 보인다. 길게 보면 몇 개월이다. 이것을 보고 정책을 세우거나 철수한다. 정치인의 숙명이다. 그런데 국민의힘 장동혁은 이런 흐름을 아예 외면한다. 왜일까. 그는 왜 국민의 비판을 무시하고, ‘마이 웨이를 외칠까.

 

장동혁 장예찬 김민수

 

1. 20% 지지율과 10%의 중도층 지지율.

 

12월 한 달 동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을 살펴보자. 여기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을 비롯해 지역별 지지율은 제외하고 보자.

 

125일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3%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24%를 기록했다. 격차는 19%. 오차범위 어쩌구는 이미 벗어난 지 오래다. 중요한 것은 중도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42%인데, 국민의힘은 17%. 차이는 25%포인트로 더블스코어를 훌쩍 넘었다.

 

두 번째 주인 1212일 한국갤럽 조사를 보자 더불어민주당은 40%이고 국민의힘은 26%를 기록했다. 전주에 비해 민주당은 3%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올랐다. 그런데 중도층을 보면 민주당은 39%이고, 국민의힘은 19%. 20%포인트로 여전히 더블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세 번째 주인 1219일 한국갤럽 조사를 보자. 더불어민주당은 40%이고, 국민의힘은 26%. 전주와 동일하다. 그런데 중도층 지지율이 달라졌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43%이고, 국민의힘은 16%. 양당의 격차는 27%포인트 차이다. 무려 7%포인트나 증가했다.

 

 

2022년에는 전광훈에게, 2025년에는 전한길에게 휘둘리는 국민의힘, 이유는? (+윤어게인 +극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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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럼에도 장동혁이 극우‧친윤만 고집하는 이유.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은 40% 전후의 지지율이 고착화됐고, 국민의힘은 17%전후의 지지율이 고착화한 상태다. 양쪽 다 뻘짓을 하는 상황에서 팽팽하게 유지되는 상황인 셈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중도층이다.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이 점점 낮아질 분위기다. 이는 결국 장동혁이 극우와 친윤만 고집하기 때문이다.

 

가장 가까운 예로 강성친윤으로 분류되는 장예찬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여기에 친윤을 넘어 극우의 길을 가열차게 걷고 있는 김민수는 당 국민소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웃음만 나오지 않나. 나름 국민의힘 싱크탱크로 불리는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전략도 없고, 생각도 없고, 말만 앞세우는 장예찬을 내세우다니 말이다. 여기에 일부 극우 세력만을 대변하는 김민수를 국민소통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소통이란 단어 뜻을 장동혁이 모른다고밖에 볼 수 없다. 여기에 내년 지방선거는 아예 포기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론 장동혁 입장은 이해가 간다. 현재 장동혁이 국민 상식선에서 정치를 한다면 아이러니하게도 정치 기반을 잃어버리게 된다. 즉 극우 친윤 세력 때문에 당대표가 된 장동혁이기에 그 선을 넘어갈 수 없다는 것을 본인은 안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 정치가 망하든, 국민의힘이 망하든 장동혁은 자기 정치만 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극우와 친윤들은 옹호하고 있고 말이다. 민주당은 정말 아름다운 야당을 만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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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객 정보 유출 사건, 2011년 싸이월드‧네이트 사건과 뭐가 같고, 뭐가 다를까. (+중국인 직

롯데카드 정보 유출 규모와 롯데카의 보상 방안 정리. (+금융당국 대응)옥션 사태로 본 '내 개인정보'…네티즌은 문제없나?주변 사람들이 옥션 소송을 걸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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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새벽 배송은 정말 편리하다. 쿠팡이 약 3370만건 규모의 정보 유출을 방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쿠팡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을 선호한다. 아직도 여전히 하루 500만건의 쿠팡 배달이 진행되고, 여기에 수 많은 업자들과 배송기사의 생존도 연결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쿠팡 입장에서는 나 잘못? 그런데 뭐 상관없어라는 태도로 일관한다. 쿠팡은 왜 기세등등할까.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내가 쿠팡을 탈퇴하게 된 결정적 장면이 있다.

 

쿠팡 김범수

 

1. 쿠팡이 기세등등한 이유.

 

간단하다. 사람들은 편리하고 익숙한 상황에서 쉽게 못 벗어난다. 쿠팡은 몇 년간 새벽 배송과 당일 배송 그리고 쿠팡플레이와 쿠팡이츠로 연결되어 사람들에게 싸고 편리한 상황을 안겼다. 특히 육아를 하는 이들에게는 새벽 배송은 거의 절대적이었다. 회사에 나가기 전에 그날 필요한 물건과 음식 재료를 받고, 아이를 출근시키고, 다시 퇴근해서 새벽에 받은 재료로 음식을 하면서 따로 장을 보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줬다. 여기에 배달료도 잘 안 받는다.

 

쿠팡이츠도 마찬가지다. 쿠팡에 가입되어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무료배달에 할인까지 받으니, 배달음식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끊기가 어렵다. 쿠팡플레이는 스포츠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매력도가 떨어지니 패스.

 

어찌됐든 배송, 배달에서 쿠팡이 주는 편리함은 바로 쿠팡의 기세등등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쿠팡 정보 유출 사건 이후에도 쿠팡 탈퇴자보다 새롭게 쿠팡에 가입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어쩌면 여기에는 내 정보가 사용되어봐야 얼마나 사용되겠어라는 생각과 나름대로 다들 자신의 정보가 유촐되더라도 이가 곧 금전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으리라는 자신감 때문일 것이다.

 

 

롯데카드 정보 유출 규모와 롯데카의 보상 방안 정리. (+금융당국 대응)

옥션 사태로 본 '내 개인정보'…네티즌은 문제없나?주변 사람들이 옥션 소송을 걸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묻고 있다. 알아서 할 문제지만 본인이 정말 피해를 입었다면, 그리고 향후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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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저스 외국 대표

2. 내가 탈퇴한 결정적 장면 첫 번째.

 

쿠팡의 실질적인 책임자인 김범석이 국회 청문회에 자신은 빠진 채, 한국문화와 한국어도 모르는 해롤드 로저스라는 이상한 외국인을 임시대표로 해서 보냈다. 이날 이 로저스라는 외국인은 자신이 한국어를 모른다는 것을 앞세워 제대로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날 그가 이 자리에서 가장 인상 깊게 한 말은 이렇다.

 

“Happy to be here(이 자리에 오게 돼 기쁘다)”

 

3000만명이 넘는 국민의 정보가 유출됐고, 온갖 의혹으로 인해 열린 쿠팡 청문회에 온 나름 대표라는 사람이 마치 관광이라도 온 듯이 기쁘다라고 말한 것이다. 이런 회사가 과연 신뢰가 있을까. 편리함은 그냥 편리함일 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아니다.

 

3. 김범석의 CCTV 조작 지시.

 

지난 2020년 쿠팡 칠곡물류센터에서 쿠팡 직원 장덕준 씨가 퇴근한 지 1시간 반 만에 숨졌다. 쿠팡에서 14개월간 근무한 근로자다. 직원이 사망하면 응당 자세한 경위를 살펴봐야 한다.

 

그런데 김범석은 당시 쿠팡 한국 법인에 그가 열심히 일했다는 기록이 남지 않도록 확실하 하라라고 지시했다. 사내 영상 등을 관리하는 정보보호책임자에게 고 장덕준 씨가 일하지 않은 영상과 시간을 확인해 과도한 노동에 시달린 증거를 남기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범석은 영상 책임자에게 그가 왜 열심히 일하겠나, 말이 안 된다고 했고 책임자는 여러 사람이 영상을 검토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범석은 그들은 시간제 노동자들이다. 성과로 돈을 받는 게 아니다라며 시간제 노동자들을 비하했다.

 

노동자의 목숨을 시간제냐 아니냐로 따지고, 죽음을 조작하는 회사를 신뢰할 수 있을까.

 

그래서 난 쿠팡 멤버십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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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위해 이준석‧한동훈 내쫓고 김문수 무시하던 권성동, ‘내부총질’하던 이준석에게 읍

망언집 빙자한 ‘이재명 명언집’ 만들고 항소심 무죄 예측(?)한 권성동. (+중앙대 +어둠의 민주윤석열을 탄핵 당하게 하고 국민의힘 망치고 있는 권성동은 누구인가. (+방탄소년단 +최저임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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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국민의힘 권성동에게 징역 4년을 구형하고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현직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하다니라는 반응보다는 결국 집행유예로 가기 위한 것인가라는 의구심이 더 일어나는 중이다. 왜일까.

 

권성동

 

권성동은 2022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구속기소)으로부터 20대 대선에서 교인의 표와 조직 등을 제공해주는 대신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시 교단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특검팀은 지난 916일 권 의원을 구속해 102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그런데 이 상황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우인성 부장판사)의 재량으로 충분히 집행유예를 선고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들이 많다. 이른바 재벌 총수들에게 적용되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 그리고 국회의원들에게 적용되는 80만원 법칙이 혼합되어 권성동에게도 선고될 것이란 추측인 셈이다.

 

흔히 재벌총수들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하면, 법원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는 것이 관습 아닌 관습으로 내려왔고, 국회의원 역시 의원직이 박탈되는 100만원이 아닌 80만원으로 유죄이긴 한데, 의원직은 박탈되지 않게 한다는 식의 판결을 했다. 이러다보니 재벌총수나 국회의원들은 유죄인데도 굉장히 당당하게 법원을 걸어나왔고 마치 무죄인 것처럼 행동했다.

 

 

통일교 논란 둘러싼 정치권,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프레임’ 전쟁 (+태안 VS 삼성 +제주항공 VS

이재명, 통일교‧신천지‧사랑제일교회 해산 시키나…기독교 환영할까? 반발할까?2022년에는 전광훈에게, 2025년에는 전한길에게 휘둘리는 국민의힘, 이유는? (+윤어게인 +극우 +신하야‧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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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권성동의 판결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시선이 이런 상황이다. 민중기 특검이 4년을 구형했으니, 법원은 아마 징역 3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가능성을 높여주고 판사에게 시그널을 보낸 것이 민중기 특검이란 이야기다.

 

여기선 2가지 가능성이 존재한다. 민중기 특검은 종교재단이 정치인을 통해 뇌물을 줘서 정치에 관여한 것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어이없긴 하다. 표창장 위조로 징역을 살았던 정경심 전 교수는 검찰이 7년을 구형했고, 법원은 4년을 선고했다. 종교재단이 국회의원에게 뇌물을 주고 정치에 개입하려는 것과 표창장 위조와 비교하면 과연 어느 것이 더 높게 구형되어야 누구나 알텐데 말이다.

 

다른 한 가지는 검사 출신인 권성동을 예우한 것이는 시각도 존재한다. 이유는 현재 특검에 검찰청에서 파견한 검사들이 많고, 이재명 정부에게 존재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검사들이 결국 반항하는 식으로 선배인 권성동을 예우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결국 현직 검사, 특별검사, 판사, 전직 검사 등이 모두 법조 카르텔로 묶여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릴 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러나 결과와 별개로 과정 역시 국민들이 납득해야 하는데, 민중가 특검은 그것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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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중문화 매체에서도 인정받던 텐아시아, 이제는 ‘저질 저급 매체’가 됐구나

더보이즈 주학년 “키라라와 성매매 보도 기자 고소”…텐아시아, 어떤 태도 보일까. (+차가원 +BJ 게스트 팬방‧윤드로저‧N번방 그리고 유출…처벌 받을 수 있을까.2021년 가을인가.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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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매체들이 죽으려고 한다. 다른 것보다 트래픽을 통해 들어오는 광고로 먹고사는 연예매체들이 트래픽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연예뉴스를 제대로 배치해 주지도 않고, 오히려 네이버 연예블로거의 글이나 영상을 전면에 배치한다. 연예계 사람들도 연예뉴스를 보지 않는다. 다음은 트래픽 자체가 유입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연예매체들이 이제는 이상한 제목을 짓는 행태를 과거보다 더 심각하게 하는 중이다.

 

텐아시아 제목 장사

 

물론 이런 행태의 선두 주자는 텐아시아다. 전에도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텐아시아는 과거 정말 괜찮은 매체였다. 깊이 있는 기사는 물론, 나름 연예계에 여러 의제도 던졌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행태는 찌라시만도 못한 매체로 전락했다. 오로지 트래픽만을 위해 말도 안되는 기사(?)를 쓰는 것은 물론, 엔터계 사람을을 향한 협박도 서슴치 않으니 말이다. 디스패치 등의 행태보다 더 나락인 듯 싶다.

 

특히 제목 장사는 텐아시아가 단연 으뜸이다. 드라마에서 말한 내용이나 행동을 제목으로 뽑아 마치 해당 연예인이 그 같은 짓을 한 것처럼 만든다. 물론 이는 어느 순간 모든 매체로 번져 나갔다.

 

 

레이싱모델 송하나, 노무현 모독 논란? 적당히 하자 (+연예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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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하나 더. 과거에 연예인이 행한 행동이나, 연예인의 나이, 출신 등을 기사와 상관없이 언급하는 것도 텐아시아의 자랑스런 행동이다.

 

예를 들어 이동휘의 경우 정호연과 이별한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텐아시아는 이동휘, 정호연과 결별 1년만에 핑크핏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내용을 엮는다. 그리고 사실 취재라는 것도 없다. 그냥 제목 싸움이다. 아래와 같은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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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매체라기 보다는 연예인 대상으로 제목 장사하는 쓰레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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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주변 라멘‧우동‧막국수 등 면 음식 추천 8곳. (+혼밥)

홍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한 서교동, 동교동, 연남동 주변에는 핫플레이스답게 맛집이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면 종류를 좋아하는데, 누들로드를 한번 만들어볼까도 생각 중이다 .그 전에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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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오래 살다보니 “홍대에는 왜 외국인이 이렇게 많냐”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 실제로 홍대는 이태원 이상으로 외국인이 몰린다. 이태원은 과거 미군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져서, 이국적 거리와 이국적 상점이 많기에 당연하다 할 수 있지만, 홍대는 의외라는 반응인 것이다. 사람들은 홍대의 인디 문화나 예술 문화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러기에는 뭔가 애매하다. 그런데 답은 의외로 공항철도와 스마트폰에서 찾을 수 있다.

 

홍대 거리

 

공항철도 전 구간이 개통되고 홍대에도 2011년인가 온전하게 개통됐다. 14년 정도 된 셈이다. 현재 홍대를 찾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혼자 혹은 친구들과 온다. 과거처럼 패키지 여행으로 오는 깃발부대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일부 동교동 등의 면세점에는 아직도 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광객들이 많긴 하다)

 

이렇게 소수로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패턴은 이렇다. 인천공항에 도착 후 공항철도를 타고 홍대에 온다. 왜 홍대이냐면, 이후 공항철도가 서는 구간이 공덕과 서울역이다. 숙박과 유흥, 문화를 즐길 공간이 아니다. 이 때문에 밤 10시경에는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외국인들을 수없이 많이 본다.

 

 

택시 기본요금 할증시간 등 서울 경기 (+모범택시 기본요금)

휴업수당? 합의금? 보험료?…한방병원에서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가 되는 방법.‘자동차 뒤에서 쿵’ 그리고 뒷목을 잡는다.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아무리 약해도 자동차 뒤에서 박으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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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녁 혹은 밤에 홍대에 도착한 외국인들은 예약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간다. 동교동, 서교동, 연남동, 망원동 등에 이 시간에 캐리어 끌고 다니는 외국인이 많은 이유다. 그리고 이들은 짐을 풀고 홍대의 밤을 즐긴다. 간혹 새벽에 홍대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외국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다음날 오전 혹은 오후에 2호선을 타고 시청역, 을지로역 등으로 이동해 경북권 관광을 즐긴다. 광화문과 동문시장, 광장시장, 동대문역사공원역의 DDP 등이다. 그리고 다시 저녁에 홍대로 와 다시 홍대의 밤을 즐긴다. 그리고 다시 2호선을 타고 강남을 간다. 거기서 케이팝의 분위기를 느낀다. 그리고 돌아와 하루 이틀을 더 즐긴다면 즐긴 후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으로 간다.

 

홍대 거리

 

실제 이 같은 상황은 택시 운전하시는 분들에게도 들을 수 있다. 인천에서 홍대로 택시 타고 오는 외국인이 줄었다는 것이다. 싸고 빠르게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데, 굳이 비싼 택시를 타겠는가.

 

그럼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을 갖는다. 2011년에 개통된 공항철도인데, 왜 갑자기 터졌냐는 것이다. 홍대에 오래 산 입장에서 보면 대략 2016년 이후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 간단하다 스마트폰 때문이다.

 

 

탄탄면과 샤오롱빠오가 맛있는, 그리고 여유있게 가야 하는 홍대/연남동 디이롱 (+웨이팅 +혼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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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지금처럼 스마트폰 어플로 여행 정보를 갖거나 예약하거나 하는 상황이 녹녹치 않았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찾고, 공항철도를 이용해 오고, 스마트폰으로 예약한 게스트하우스를 지도로 찾아간다. 다시 스마트폰으로 맛집을 찾고, 번역기를 돌려 물건을 산다.

 

쉽게 말해 한국인이 현재 나홀로 여행, 혹은 친구끼리 스마트폰 로밍해 가는 여행을 외국인들도 현재 홍대에서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해외 여행 갈 때 가는 편한 교통 요충지, 맛집, 관광지도 그들도 똑같이 현재 하는 것이다. 그 정점에 홍대가 있을 뿐이다.

 

 

홍대 공부 가능한 카페 비교. 투썸 vs 스타벅스 vs 할리스

언제부터인가 이상하게 집에서 일이 안 된다. 약간의 백색 소음이 필요하기도 하고, 집에서는 ‘잡일’이 많다. A4용지 한 장 글을 쓰는데, 집에서 2~3시간 걸릴 정도의 내용이 카페에서는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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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와 스마트폰이 있는 한 홍대는 더욱 더 외국인 관광객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지금도 홍대의 수많은 국밥집과 해장국집, 치킨집, 포장마차, 스타벅스에는 외국인들이 가득차 있다. 역으로 그러다보니, 원래 홍대보다 더 흥했던 신촌과 이대 상권은 무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홍대를 기점으로 더 먼 이대는 일찌감치 무너졌고, 그나마 신촌은 아직 연대생들이 버티게 해주는 상황이다. 그러나 신촌과 이대의 소비자들도 이미 홍대로 넘어온 지 오래다.

 

그래서 간혹 생각해본다. 공항철도가 신촌이나 이대에 세워졌다면? 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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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통일교‧신천지‧사랑제일교회 해산 시키나…기독교 환영할까? 반발할까?

2022년에는 전광훈에게, 2025년에는 전한길에게 휘둘리는 국민의힘, 이유는? (+윤어게인 +극우 +신하야‧암살‧내란죄 선고‧파면…윤석열,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박근혜 상황 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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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의 규정은 프레임 싸움이다. 현재 통일교를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 역시 마찬가지다. 시작은 김건희 특검팀 수사 과정에서 불거졌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에서 국민의힘 김건희가 나왔고, 윤석열이 나왔고, 권성동이 나왔다.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통일교를 직격했고, 이를 통해 국민의힘을 직격했다. 그런데 민주당 인사들의 이름이 언급되기 시작하면서, 프레임은 통일교-민주당 연계설은 물론 특검까지 확대해 공격했다. 누구든 프레임을 잡고, 제대로 밀고 가야 하는 상황이다. 프레임이 어느 정도냐고? 과거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규정하느냐, 삼성-허베이스피리트 기름 유출 사고로 규정하느냐의 차이고, 그리고 제주항공추락사고냐, 무안공항사고냐의 차이다.

 

1. 국힘-통일교 게이트? 민주-통일교 게이트? 국회-통일교 게이트? 그냥 통일교 게이트?

 

현재 논란은 통일교 고위 간부였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등의 진술과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통일교 측이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 정치인들에게 조직적으로 접근하고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대선 전후로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에게 조직적으로 접근하고 금품을 제공하거나 약속했다는 진술을 했다. 로비 목적은 통일교의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 사업 지원, YTN 인수,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등 교단 현안을 성사시키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검 수사 과정에서 'VIP 선물' 문건 등 여야 정치인 7명의 이름이 적힌 문건도 확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국민의힘은 권성동, 권영세, 이철규, 나경원 의원 등이 거론되었다. 특히 윤 전 본부장은 권성동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구속되었다. 김건희와의 접촉 및 건진법사를 통한 통일교 측의 캄보디아 사업 관련 로비 의혹도 제기되었다. 통일교 교인 약 12만 명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집단 입당한 정황이 특검 수사에서 드러나면서, 조직적 정치 개입 및 '당내 민주주의 훼손' 논란도 불거졌다.

 

윤 전 본부장이 특검 조사에서 민주당 정치인들에게도 금품을 지원했다고 진술하면서 논란이 확산되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이재명 정부 첫 현직 장관 낙마) 임종성 전 의원 등도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정동영 의원, 전재수 의원 등 복수의 민주당 인사가 거론되었다. 일부 민주당 인사가 통일교 관련 직책(세계한인민주회의 부의장 등)을 맡은 사실도 확인되어 논란을 키웠다.

 

 

‘제주항공 참사’일까 ‘무안항공 참사’일까…명칭 둘러싸고 논쟁 일어난 이유. (+지역감정)

제주항공, 무안공항서 추락 폭발…시상식 등 연말 행사 올스톱 분위기 (+최상목 지시)이태원 압사 참사, 좌우 진영의 '책임론' 찌라시 한번 살펴볼까국민 156명이 사망했고, 그중 20대가 1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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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 측에도 지원한 정황이 드러나자 물귀신 작전이라며 맞섰고, 한동훈 등은 특검의 수사 방식을 비판하며, 특검을 민주당 하청업체라고 비난했다. (사실 한동훈이 그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더불어민주당은 초기에는 야당의 정치 공세라며 신경 쓸 사안이 아니다라고 일축했으나, 전재수 장관의 사의 표명 등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둘 다 똑같을 수 있다며 차라리 국회-통일교 게이트로 언급하며, 제대로 된 조사를 촉구했다. 이재명 역시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상황이다.

 

 

2. 태안 기름 유출 사고 VS 삼성-허베이스피리트 기름 유출 사고 그리고 제주항공 VS 무안공항

 

국민의힘과 민주당 그리고 통일교가 어떻게 연결되어 규정되느냐에 따라 지지율 및 내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정치권들이 난리다. 그런데 이 프레임이 왜 중요하냐를 생각하면, 이전의 사건을 보면 알게 된다.

 

지난 2007년 충청남도 태안군 인근 해상에서 대형 기름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국내 최대의 해양오염 사고다. ‘삼성-허베이스피리트 기름 유출 사고로 불리는데, 이유는 삼성예인선단이 삼성중공업의 해상 크레인을 인천광역시에서 경상남도 거제시로 끌고 가던 중 바다에 정박해 있던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와 충돌하여 발생했기 때문이다.

 

 

연예인 혹은 유명인들의 태안 자원봉사를 보는 시각.

많은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이 태안으로 달려가고 있다. 방송에 비춰지기고 하고 몰래 갔다가 팬들의 사진에 찍혀 인터넷에 올라오기도 한다. 그런데 이들을 보는 시각이 그다지 좋지많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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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태안군민들은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것을 넘어 정신적인 피해도 극심했는데, 그 중 하나가 태안 기름 유출 사고라는 규정이다. 원래대로라면 삼성-허베이스피리트 기름 유출 사고라고 규정되어야 하는데, 이것 대신 태안을 넣는 바람에 지역 이미지 추락은 물론 관광객 이탈 등이 지속되었다는 것이다. 가해 주체가 사라지고 피해 주체가 중심이 된 사안이다.

 

지난해 12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역시 마찬가지다. 당시 제주항공 참사냐’ ‘무한공항 참사냐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

 

당시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못 박았다. 명칭이 이렇게 정해진 건 국제연합(UN)이 설립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관행 때문이다. 이 기구는 통상 항공사와 항공편을 넣어 여객기 사고를 분류해왔기 때문에 이번 사고 또한 원칙적으로는 제주항공 2216편 사고로 불러야 한다. 2002년 김해공항 인근 돗대산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129명이 숨진 사고 또한 중국국제항공(Air China) 129편 추락사고라고 명명했다.

 

그런데 몇몇 유튜버와 누리꾼은 이번 참사의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안공항 참사라는 명칭을 고집했다. 일부는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용어까지 써가면서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지역 주민에게 상처를 주는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이들은 대부분 극우 유튜버나 극우 성향을 보이는 이들로 무안공항 참사로 만들어 호남 지역, 무안 지역, 그리고 여기를 정치적 기반으로 하는 민주당과 이재명을 공격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들이 만들려는 프레임은 국제 관례까지 무시한 무안공항 참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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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만 13세 하향. ‘소년’ vs ‘범죄자’ ‘방점을 어디에 찍을까’는 피해자 시선에서.

촉법소년의 기준 연령이 기존 만 10세 이상에서 14세 미만에서 만 10세 이상에서 13세 미만으로 하향한다고 한다. 우선 개인적인 생각을 풀어놓기 전에 난 촉법소년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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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어릴 적 저질렀던 범죄로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조진웅을 둘러싼 논쟁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시기 터진 주사이모로 인한 불법의료, 매니저 갑질논란의 박나래, 조직폭력배와의 친분설 때문에 압박을 받는 조세호와는 다른 케이스다. 이유는 하나로 이미 조진웅 논란은 상식이나 논의, 법적 문제가 아닌 정치의 문제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진웅 논란은 사회적으로 3가지 질문과 2가지 메시지를 남겼다. 사실 이 부분이 더 논의가 되어야 하는데, 정치로 넘어간 조진웅 논란은 이런 논의를 할 힘을 잃었다.

 

조진웅

1. 3가지 질문.

 

30년전 소년범 당시 전과 기록을 공개하는 것은 합당한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여기서 우리는 매번 나오는 이야기인 연예인은 공인인가라는 부분부터, 그들이 가지는 영향력 대비 검증 받아야 하는 영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우선 연예인은 영향력 있는 인물이지, 공인은 아니다. 검증을 받아야 하지만, 과연 30년전 전과에 대해서까지 검증을 받아야 하는가는 다른 문제다.

 

디스패치 기자 2명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소년 사건을 어떻게 입수했나라는 질문이 나온다. 이는 법무법인 호인 김경호 변호사가 디스패치 기자들을 고발하면서 제기된 문제다. 김 변호사는 사회가 미성년자의 실수를 다시 시작할 기회로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것이 소년법의 취지라며 소년법은 죄를 숨기기 위한 제도가 아니라 낙인을 피하도록 돕는 사회적 합의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변호사는 “30년 전 고등학생의 과오를 파헤치는 것이 2025년의 대중에게 꼭 필요한 알 권리인가라고 반문했다. 소년법 제70조는 관계 기관이 소년 사건에 대한 조회에 응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자가 공무원이나 내부 관계자를 통해 이 금지된 정보를 빼냈다면, 이는 취재가 아니라 법률이 보호하는 방어막을 불법적으로 뚫은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다.

 

 

고민시, 학교폭력(학폭) 의혹?…과정이 이렇다 (+과거 사진)

“표예림 학폭 가해자 신상·근황 공개합니다”…육군 군무원‧미용사 그리고 개명까지.지난달 MBC 에 출연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밝힌 표예림 씨 가해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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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이력이 있는 연예인과 왜 다른 잣대를 제기하냐이다. 연예인들이 성폭력, 성추행, 음주운전, 도박, 마약 등등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는데, 왜 조진웅은 옹호 여론이 형성되냐이다. 여기에는 일단 소년 범죄로 소년원을 갔다왔다는 부분이 적용된다. 즉 연예인들 범죄는 보통 20대가 넘어선 성인 때 일어난 일이다. 나름의 가치관이 형성된 시기다. 그에 비해 청소년기는 나름의 기회를 준다.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여기에 또다른 반론이 있다. 아이돌이나 어린 배우들이 10대때 행한 학교폭력과 연관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비교 불가인 이유는, 현재 학폭 의혹이 있는 연예인의 경우 처벌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논란이 생긴 것이다. 즉 만약 조진웅이 당시 범죄를 저지르고 처벌을 받지 않았거나, 부모 찬스로 빠져나왔거나, 아직도 여전히 범죄를 저질렀다면 문제가 커진다. 그런데 해당 사항이 없다.

 

2. 조진웅 논란이 남긴 2가지 메시지.

 

소년원을 갔다온 조진웅 논란은 아이러니한 메시지를 남겼다. 전자는 공감이 되지만, 후자는 애매하다.

 

“범죄를 저지르거나, 범죄 욕구가 있는 청소년들아 잘 봐라. 너희가 범죄를 저지르고 범죄자가 되면, 성인이 되어도 평생 너희를 따라다닌다”. 사실 이 메시지는 긍정적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촉법소년 어쩌구를 싫어하는 입장에서 법은 냉정하게 집행하되, 법의 경중, 그리고 나이를 고려해 어느 정도 기회를 주긴 해야 한다. 그러나 미리 이런 메시지를 주면서 그들이 범죄의 길을 빠지지 않게 해야 한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폭행과 문신 논란…서혜진 사단의 ‘제2의 임영웅 만들기’ 실패할까.

은 TV조선 을 만든 서혜진 사단이 만들 당시 다분히 TV조선을 의식한 부분이 있다. 약간의 복수심이랄까 때문에 서혜진 입장에서는 자체도 성공해야 하지만, 임영웅 같은 스타가 등장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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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에 갔다와도 너희는 평생 범죄자다. 즉 사회는 너희를 인정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조용히 살아라”. 이 메시지는 위험하다. 만약 이런 메시지라면 소년원 출신은 정말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소년범 출신 성공 인물은 절대 나오면 안된다. 소년원은 잘못된 길을 가는 청소년들을 교육해 사회에서 제대로 살게 하는 공간이다. 그런데 제대로 살고 있는 이의 발목을 계속 잡는다면 과연 소년원이 필요할까. 차라리 소년 시절 범죄를 저지르면 그대로 무기징형이나 사형을 처하면 된다. 물론 말이 안된다.

 

3. 정치로 넘어간 조진웅 논란.

 

위의 내용들은 향후 소년원 출신들을 위해 충분히 논의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진웅이 윤석열과 김건희를 비판하고, 이재명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정치 논란으로 넘어갔다. 이런 와중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처럼 뜬금없이 공직자 소년원 범죄 이력을 공개해야 한다는 식의 법률개정안을 제출한다는 등의 숟가락 얹기신공도 나온다.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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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목표는 ‘대통령이 되는 것’ 자체였다”…생각도, 비전도 없는 대통령이 나올 줄은

원래 다른 이의 글을, 특히 기사를 통째로 가져오는 일은 지양했다. 그러나 간혹 정말 좋은 내용이나 공감되는 글이라면 한번 더 공유할 차원에서 올리기도 했다. 아래는 경향신문 김민아 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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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지난해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한 지 1주년이다. 그간 정권도 교체되고, 국민의힘은 여전히 나락을 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미스테리는 도대체 왜 윤석열 비상계엄을 했냐이다. 국내외 상황을 아무리 봐도 말도 안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중앙일보가 그 해답을 줬다. 결국은 김건희 때문이다.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른 김건희를 보호하기 위해 결국 윤석열이 선택한 길은 비상 계엄이다. 중앙일보 내용을 정리해 보자.

 

윤석열 김건희

 

비상계엄 선포 후 김건희 라인의 한 인사의 말

 

“ 잘 들어. 계엄은 성공했어. 너는 주변에 아무 말도 하지 마.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이재명도 끝났고, 한동훈도 끝났어”

 

대통령실 참모

 

"우리(전 참모들)는 다 김 여사 때문에 계엄 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부정선거? 대통령은 그거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믿지도 않았어요. 더불어민주당의 줄 탄핵? 그게 어디 어제, 오늘 일이었어요? 당시 권력 내부 상황, 정국 상황을 아는 사람들은 다 김 여사 때문에 계엄 한 거라고 생각해요."

 

윤석열 대선 캠프 활동했던 참모

 

“계엄 발표를 김건희 특검법과 명태균 게이트 등 김건희 리스크 해소를 위한 마지막 방법으로 쓴 건 분명하다. 계엄 원인의 몇 %라고 정량화할 수는 없지만,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일거 해소 내지는 마지막 반발이었던 측면이 아주 컸다”

 

 

 

‘성형’ 느낌 김건희 얼굴 사진 교체, 문제 될 건 없지만 ‘문제’가 되는 이유.

‘문제적 인간’. 요즘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김건희다. 이재명이 사법리스트 어쩌구하고, 한동훈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어쩌구 해도 김건희를 이기지 못한다. 트럼프냐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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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관계자.

 

"당시 윤 전 대통령 지지율이 10%대에 불과해 공직 사회의 그 누구도 움직이지 않았죠? 그런 상황에서 국정조사니 김건희 특검법이니 하는 게 무지막지하게 넘어온다고 했죠? 거기에 명태균 터졌고, 감사원장과 김건희 수사 검사들이 줄줄이 탄핵 소추됐고 설상가상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재판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어요. 탈출구가 뭐였겠어요? 윤 전 대통령 입장에서 계엄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었어요. 물론 아주 잘못된 방법이었지만요"

 

사실 그간 드러냈던 상황을 보면 윤석열 위의 실질적인 대통령 역할을 했던 사람은 김건희다. 결국 윤석열은 그 김건희를 보호하고자 비상계엄이란 악수를 둔 셈이다.

 

-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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