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술에 만취해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쳐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DJ 예송(본명 안예송)으로 알려졌다. 2000년생으로 중국에서 활동하던 중 한국에 들어와 DJ 활동을 했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는 20만명이라고 한다.

 

 

음주운전 하다 적발된 30대 여배우, 진예솔.

또 음주운전. 경찰은 30대 여배우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배우에 대한 관심은 또다시 또 증가할 듯 싶고, 이미 어느 정도 일부 사람들은 기사를 기반으

www.neocross.net

DJ 예송 만취 벤츠녀

 

나름 공연업계에서는 인지도도 있었고, 여러 페스티벌 무대에서 섰다. 그런데 결국 음주운전으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망쳤다.

 

예송은 지난 3일 새벽 4시쯤 강남 논현동 학동 사거리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다 배달 중인 오토바를 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예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특히 사고 직후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다. 당시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사고 목격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사고 내고도 개 끌어안고 앉아있다가 경찰한테 협조 안 하고, 경찰이 강아지 분리하려 하자 싫다고 찡찡대면서 엄마랑 통화하겠다더라. 몇 분간 실랑이한 후 수갑 차고 갔다고 주장했다.

 

20대에 DJ를 하면서 나름의 인기도 얻고 돈도 벌었지만 미성숙한 정신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음주운전 이후 자신에게 뭔 일이 일어났는지 모를 정도이고, 이후에도 정신 못 차리는 상황이라니.

 

 

결국 법원은 도망갈 염려가 있다5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재 예송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은 모두 폐쇄됐다. 그리고 소속사는 지난 12월 계약 만료했다고 선을 그었다.

 

2000년생 20대 과도한 노출의 의상을 입고 DJ를 하면서 많은 돈을 벌어 벤츠를 몰고 다니는 여성. 그리고 만취한 상태로 오토바이 배달 기사를 쳐 사망케 한 사건.

 

기존의 음주운전보다 대중의 관심을 더 받고 비난을 더 받을 수 있는 여러 꺼리들이 있는 사건이다. 예송이 어떤 처벌을 받을지 모르지만, 그 이상의 사회적 비난은 더 커질 것이다. 어차피 본인이 자처한 일이다. 설사 이번에 음주운전 사고를 내지 않았더라도, 언젠가는 이렇게 누군가에게 해를 끼칠 사람이었던 것이다. 음주운전이라.

 

- 아해소리 -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