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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탄핵 소추 기각 그러나 웃지 못하는 국민의힘 (+권한대행 탄핵 +각하)

한덕수가 탄핵 당한 이유…정신 나간 대통령과 책임 회피만 하는 총리와 국무위원들. (+윤석열 +윤석열을 탄핵 당하게 하고 국민의힘 망치고 있는 권성동은 누구인가. (+방탄소녀단 +최저임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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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통령 놀이’ 중인 한덕수가 출마한다는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문화일보는 한덕수가 430일 국무총리를 사임하고 대권에 도전한다고 보도를 했고, 파이낸셜뉴스는 한덕수가 이번 달 말 사임을 하고 53일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런 한덕수의 행보는 참으로 기괴하고 노욕이란 평가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도 왕 놀이’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는데, 도재체 어떤 욕심으로 대통령에 도전하려는 지 의아하다.

 

한덕수

1. 왜 4월 30일 사임일까.

 

진보와 보수 쪽에서의 반응을 보기 전에 한덕수가 430일 사임 날짜를 선택한 이유를 살펴보자. 대선에 도전하려면 공무원은 5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그런데 차주 국무회의는 429일이 마지막이다. 이날 한덕수는 중요한 판단을 해야 한다. 아니 정확히는 반드시 딴지를 걸어야 할 내용이 있다.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권한 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할 수 없도록 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29일에 사임하게 되면 이 거부권은 효력을 잃는다. 이 때문에 이걸 통과시킨 후 사임한다는 전략이다.

 

그런데 재미있지 않은가. 차후 누가 권한대행이 될 줄 알고 이 같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일까. 살펴보면 역대 실제로 탄핵당해 헌법재판소를 통해 파면 당한 대통령은 박근혜와 윤석열. 즉 모두 보수쪽 대통령이었다. 한덕수도 알고 있는 게 아닐까, 추후에 국민들에게 해를 끼쳐 또다시 파면당할 대통령이 나온다면 보수쪽 정당이고, 이를 위해 미리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암튼 마지막까지 대통령 놀이를 하고 싶은 모양이다.

 

 

A급 B급 인재들이 기피하는 윤석열 정부, 그래도 F급 폐급 사용은 아니지 않나.

‘김문수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같은 날 전해진 이 2개의 뉴스는 유시민이 윤석열 정부의 ‘급’평가를 한 말을 새삼 다시 떠올리게 했다.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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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수 지지자들 반응.

 

보수 쪽에서도 반응은 갈리는 듯 싶다. 나름 건전한 보수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한덕수 출마라는 이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덕수가 만약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한동훈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중에서 대선주자로 선출된 후보와 11 토론회를 가진 후 여론조사를 거쳐 대선 후보 결정전을 하는 이 상황에 황당해 하는 것이다. 탈락한 나경원 이철우 등과 함께 따지면 나름 국민의힘 중진이라 지칭되는 이들이 피 터지게 싸워서 피 흘리며 후보가 됐는데, 편하게 꿀 빨면서 대통령 놀이를 하다가 여론조사에서 호의적으로 나오자 노욕에 빠져 출마해 편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과연 정상적일까.

 

또다른 방법으로 무소속으로 나서 국민의힘에서 선출된 대선후보와 단일화 과정에서 대선후보로 뽑힌 뒤 입당하는 방안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극우 행태를 보이는 이들은 다르다. 이들의 눈에는 윤석열을 끝까지 옹호하는 인물로 한덕수를 꼽는 듯 싶다. 특히 마지막에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들 후임으로 이완규 같은 친윤이자 내란 동조자이자 극우에서 열광하는 인물을 알박기 하려는 시도는 극우 지지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권성동 권영세 같은 당내 친윤들 입장에서는 한동훈 같은 인물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홍준표가 있지만 자신들이 휘두를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 즉 자신들 멋대로 하고 싶은 대선 후보가 필요한데, 적당한 인물이 바로 한덕수인 셈이다. 아마 윤석열이나 김건희도 한덕수를 바랄 것이다.

 

한덕수 출마가 사실로 이어질 경우 사실 진보 쪽은 반가운 일이다. 정말 속칭 보수라 지칭되는 극우들은 변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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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쏘공> 조세희 작가 별세…1976년 이야기와 전장연 시위.

소설 (난쏘공)의 조세 작가가 25일 저녁 7시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이라 불린 이 소설은 서울특별시 낙원구 행복동 무허가 주택에 사는 난쟁이 가족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도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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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한국 사회와 똑닮은 연극, 2019년 초연된 연극 ‘시련’이 6년 만에 재연 무대를 올렸다. 2019년에도 무대에 한국 사회가 투영되어 한숨 쉬게 했지만, 2025년에는 그 한숨에 무거운 답답함까지 얹혀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보다보면, 무대 위로 올라가 뺨 한 대 때리고 싶은 역할들이 많다. 이는 단순히 연극 때문이 아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전광훈이나 윤석열 같은 애들의 모습이 투영됐기 때문이다.

 

연극 시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련은 마을 소녀들이 늦은 밤 조용한 숲에 모여 몰래 춤을 춘 것이 들키자, 이것이 악마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시작한다. 물론 본인들의 의사가 아니다. 어느 순간 어른들이 그녀들에게 악마를 봤다고 강요했고, 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숨기고자 어른들의 원하는 대로 말하고 움직인다. 그리고 어른들은 이들을 이용해 정적을 처단하고, 땅을 빼앗는다. 여기에 오로지 자신의 결정만이 맞다고 생각하는 판사까지 가세하면서 마을은 혼란에 빠진다. 악마와 계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은 사형되고 수감된다.

 

광기가 마을을 덮쳤지만 제재하는 사람이 없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하나님을 부정하고 악마를 옹호하는 사람이 된다. 아니면 법정을 모독한 죄로 감옥에 끌려간다. 마을은 거짓을 말하면 비겁하게 살고, 진실을 말하면 죽는 공간이 된다. 거짓을 말하는 소녀들과 이를 이용하는 어른들, 그리고 진실을 보지 못하고 자신만 믿는 판사의 결합이 만들어 낸 공간이다.

 

연극은 이 상황이 왜 벌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을 1막에서 보여준다. 많은 대사가 쏟아지고 여러 의문을 품을만한 내용들이 쏟아지긴 하지만, 아직은 미풍이다. 법정 장면이 등장하는 2막은 태풍이다. 쉼 없이 몰아치고, 거짓말이 난무한다. 진실을 외치는 쪽에서도 거짓을 말하는 쪽에서도 연신 하나님을 외쳐대는 소리가 가득하다. ‘답답함이 가슴을 짖누른다.

 

 

연극 <키스>│내용을 말할 수 없는 반전(反轉), 그리고 시리아 상황으로 본 반전(反戰)

연극 가 공연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공연이 시작되기 전 사람들이 기념으로 무대를 찍기 시작했다. 그러자 스태프들이 주의사항을 말해준다. “공연은 물론 커튼콜도 찍을 수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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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시련

 

극의 절정은 존 프락터와 불륜 관계인 애비게일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간 존 프락터를 빼앗기 위해 거짓 증언을 하고, 진실을 말했지만 악마때문에 거짓말을 한다고 몰리는 메어리의 심경 변화와, 메어리를 몰아붙이는 애비게일과 소녀들의 법정 연기로 만들어진다. 여기서부턴 진실이든 거짓이든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연극 시련세일즈맨의 죽음등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미국의 극작가 아서 밀러의 대표작 중 하나다. 1692년 세일럼 마녀재판을 배경으로 집단 히스테리와 정치적 억압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1950년대 당시 미국에서 벌어진 매카시즘을 비판했다. 169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시골 마을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이지만, 1950년대의 사회를 비판한 데 전혀 어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이는 현재 한국 사회와 닮았다. 서부지법 폭동과 같이 자신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이들이 판사를 죽이러 들어가기도 한다. 그리고 전광훈 전한길 같은 애들이 하나님과 대중의 목소리로 돈벌이를 한다. 아마 하나님도 피곤한 것이다. 저런 애들이 자꾸 자기 이름 팔아서 돈벌이를 하니 말이다.

 

 

연극 ‘애나엑스’로 연기 도전한 김도연, 놀라웠던 점과 아쉬웠던 점. (+애나 만들기 +한지은 +

뮤지컬 배우(?) 홍수현의 노래실력에 민망.27일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를 봤다. 우리가 흔히 심심하면 하는 게임을 뮤지컬화해 흥미로웠던 점도 있었지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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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연에는 존 프락터 역에 엄기준, 강필석이 더블 캐스팅됐고, 목사 사무엘 페리스 역엔 박은석, 판사 댄포스 역엔 남명렬이 캐스팅됐다. 작품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김수로는 권해성과 함께 마을 유지 토마스 푸트넘 역을 맡았다. 애비게일 윌리엄즈 역에는 류인아가, 프락터 집안의 하녀이자 애비게일의 친구인 메어리 워렌 역은 진지희가 맡았다.

 

모두가 안정적인 연기를 하는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애비게일의 류인아와 메어리 역의 진지희 그리고 댄포스 역의 남명렬이다. 류인아는 소녀들의 거짓말을 어른들이 진실로 받아들이게 하는 과정을 흡인력 있게 연기했고, ‘갈매기이후 세 번째 무대에 서는 진지희는 이제 무대 위 배우로서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2막부터 등장하는 남명렬 배우는 발성과 대사 전달력으로 등장하자마자 무대를 장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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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비-사이드’ 노출 수위?…여성 다룬 불편한 장면 셋.

김준수(시아준수), 8억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누구인지 ( +김준수 입장))┃10년의 역사 속 ‘김준수의 성공’과 ‘작품의 미숙함’" data-og-description="김준수의 캐릭터 ‘사큘’로 대표되는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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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은 나름 재밌다. 소재도 소재지만, 스토리가 흘러가는 흐름이 나쁘지 않다. 강하늘 박해진, 유해진 등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도 괜찮다. 그러나 야당이 흥행하는 기본적인 요소는 익숙함마약 후 정사 장면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다. 이 두 가지가 현재 야당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드라마 수리남
드라마 수리남의 한 장면

 

일단 야당의 기본 줄거리는 이렇다.

 

'야당'은 실제 마약 세계에서 수사기관의 브로커 역할을 수행하며 이익을 취하는 마약범을 뜻하는 은어로, 이들은 주로 마약 범죄 정보를 경찰이나 검찰에 제공하고 금전적 이득 혹은 본인의 처벌을 감경받는 등의 혜택을 얻는다. 이에 작품은 경찰과 짜고 마약사범들을 잡는, 일명 '야당' 짓을 하는 이강수(강하늘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다가 대리운전을 하던 중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마약사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이강수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분)로부터 감형을 조건으로 야당을 제안받는 과거 시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렇게 이강수는 구관희의 야당이 돼 마약 수사를 뒤흔들기 시작하고, 출세에 대한 야심이 가득한 구관희는 굵직한 실적을 올리면서 탄탄대로의 승진을 거듭한다.

 

이강수의 야당질 덕분에 구관희의 실적은 계속 올라가지만,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 분)는 수사 과정에서 번번이 허탕을 친다. 결국 오상재는 끈질긴 집념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파고들고, 이강수와 구관희는 자신들이 쫓던 마약 사건의 중심인물인 대통령 후보의 아들 조훈(류경수 분)을 맞닥뜨리게 된다. 출세욕이 강한 구관희는 해당 사건을 덮고 이강수를 배신하면서 조훈과 손을 잡는다. 이에 이강수는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오상재와 당시 마약 사건에 연루되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배우 엄수진(채원빈 분)과 함께 구관희와 조훈의 실체를 세상에 알릴 작전을 꾸민다.

 

 

‘필요한가?’ 논란 있는 < 우씨왕후 > 노출 장면 셋.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의 노출 장면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동북공정이나 의상 논란보다 더 논란이다. 그런데 그럴 만도 하다. 한반도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캐릭터인 ‘우씨왕후’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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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뭔가 익숙하지 않은가. 그렇다 야당은 영화 내부자들’ ‘부당거래’ ‘베테랑을 짬뽕한 느낌을 준다. 즉 흥행 영화들 속 흥행 요소들을 조금씩 가져온 셈이다. 거기에 마약이란 소재를 집어 넣은 것이다.

 

영화 특수본이후 14년만에 개봉 영화를 선보인 황병국 감독의 연출력은 솔직히 별로다. 영화는 이런 익숙한 내용들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두 번째. 이상하게 소문난 영화의 정사 장면이다. 황병국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여러 인터뷰에서 실제는 더하다며 자극적인 멘트를 줬지만, 실상 그렇게까지 자극적이진 않다.

 

이미 한국에서 마약 관련한 이러한 장면은 여러 번 나왔고 수위 역시 그저그런 형태다. 오히려 드라마 수리남에서 황정민이 사기 칠 때 나온 단체 정사 장면이나 '내부자들'에서 이경영 백윤식 김홍파가 별장에서 즐기는 장면이 수위가 훨씬 높다. 

 

영화 야당에 대해 황병국 감독은 메시지를 뭔가 주고 싶었는지 모르지만, 사실 메시지는 없다. 그냥 킬링타임용 상업영화다. 재미있기는 하지만, 남는 것은 없다. 이게 황병국 감독의 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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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을 위한 장례식장 예절 정리 (+잘못 알고 있는 내용 포함)

연예인의 '장례식 마케팅'을 경계한다모델 출신 탤런트인 이언이 21일 새벽 1시경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호감형 기대주로 꼽히던 이언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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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한국은 상석과 말석에 대한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아무 자리나 앉지 않아야 함을 자연스럽게 알게되지만, 그 전까지는 뭐가 뭔지 모를 수 있다. 특히 직장 내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할 경우에는 이 같은 자리 선정이 더욱 더 중요하다. 그렇다고 상석이 여기다하고 정해진 거솓 아니다. 장소에 따라, 위치에 따라, 테이블에 따라 상석이 다르다. 또 같은 장소라 하더라도 상석의 위치가 변하기도 한다. 여기선 가장 많이 애매한 식당을 포함해 택시 회의실, 엘리베이터 등을 알아보자.

 

이 사진은 ai로 그런 사진임

 

1. 식당

 

쉬운 듯 싶으면서도 애매한 곳이 식당이다. 보통 상사들이 앉는 상석이라 하면 가운데 자리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넷이 앉을 경우, 셋이 앉을 경우, 테이블이 식당 중앙에 있을 경우 등등 상황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느지도 애매하다.

 

가장 기본은 식당에서 가장 안쪽 자리가 상석이다. 그리고 반찬이 떨어지거나 주문할 때 가장 많이 움직여야 할 자리가 말석이다. 이를 기반으로 보면 셋이나 넷이 앉을 경우에는 편하게 알 수 있다. 만약 중앙에 자리가 있다면, 이를 기준으로 하되 문에서 먼 곳이 상석이다. 원탁일 경우에도 뭔가 움직임이 계속 필요한 자리가 말석이다. 만약 6인 이상 회식 자리나 룸 형태 식당에서는 중앙에 최상급자가 앉고, 역시 문과 가까운 자리에 말단이 앉게 한다.

 

2. 택시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의전 차량 탑승 시 서열이 꽤 엄격한 편이다. 택시를 탈 때도 상석이 정해져 있다. 여기서 잘못 알려진 것이 뒷자리 안쪽이 가장 상석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간혹 신입 사원이 나름 배려한다고 회식 후 상사를 안쪽으로 밀어넣고 본인이 나중에 타면서 문을 닫는 것을 매너라고 생각한다. 이럴 경우에는 차라리 뒤쪽에 밀어넣고, 본인이 조수석에 앉는 것이 좋다.

 

사실 상석은 타고 내리기 편한 운전석의 대각선 자리다. 동행 중 제일 나이 어린 사람이 뒷자리 안쪽에 앉아야 한다. 4명이 함께 택시를 탔다면 뒷자리 가운데 좌석이 가장 말석이 된다.

 

여기서 하나 더. 여자랑 탈 경우에도 남자가 먼저 들어가는 것이 낫다. 특히 치마를 입거나 비가 왔을 경우에는 남자가 먼저 들어가는 것이 예의다.

 

 

내가 내는 결혼식 축의금 기준 및 시대별 축의금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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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좌석
이 사진은 ai로 그린 사진임

 

3. 회의실

 

출입구에서 가장 먼 자리가 상석이다. 그다음으로 경치가 좋거나 넉넉한 자리를 기준으로 상석을 찾기도 한다. 만일 보고를 위한 자리라면 스크린 화면을 정면으로 마주 보는 자리가 상석이다. 회의실은 회의 탁자가 기본적으로 상석과 말석을 구분하기가 편한 편이다.

 

4.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문을 바라본 방향에서 버튼의 대각선 안쪽 자리가 상석이다. 상급자와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살짝 옆으로 비켜 상사가 안쪽 자리로 들어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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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소주 가격 6천원?…과거 소주 도수 변화와 소주 가격 변화는?

소주 가격을 두고 난리다. 최근 주류업계가 소주 가격 인상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선 식당에서 현재 평균 5000원인 소주 가격을 6000원으로 올린다는 소문이 돌았다. 물론 강남 등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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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달앱을 사용할 때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는 바로 ‘배달비’다. 음식을 주문할 때마다 3000원에서 많게는 6000원 이상의 배달비가 붙는 경우도 흔하다. 이런 현실 속에서 등장한 무료배달 어플 노크(Nock)’, 말 그대로 배달비 없는 배달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출시된지 11개월동안 가입자가 늘지 않아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어찌보면 아직 마케팅의 부족이라 할 수 있다. 

 

 

노크(Knock)는 한국야쿠르트에서 내놓은 앱으로 기존 배달 앱들의 높은 수수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배달비 부담 없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배달비 0원으로 맛있는 음식을 문 앞에서"라는 슬로건처럼, 노크는 배달비 없는 주문 경험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1. 주요 특징 및 장점

 

배달비 완전 무료: 노크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소비자에게 어떠한 배달비도 부과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배달 앱 이용 시 가장 크게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여,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1인 가구나 소량 주문 시 배달비 부담이 컸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노크는 가맹점인 소상공인들에게도 낮은 수수료 정책을 적용하거나, 특정 조건 하에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상생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더 나아가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소비자 혜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다양한 음식 카테고리: 노크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분식, 카페/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음식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프랜차이즈 음식점뿐만 아니라 지역 맛집까지 입점하여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간편한 주문 시스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편리한 검색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음식을 쉽고 빠르게 찾고 주문할 수 있다. 주소 자동 설정, 결제 수단 등록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배송 현황: 주문한 음식의 배송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는 언제 음식을 받을 수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배송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편리한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 혜택: 노크는 신규 가입 쿠폰, 친구 초대 이벤트, 특정 메뉴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더욱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고객 지원: 문의사항이나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는 고객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편의점과 배달시대에 동네 구멍가게를 다시 생각해 본다.

구멍가게는 사전적 의미로 '조그맣게 벌인 가게'가 끝이다. 뭐라 정의해 말하기 어렵다.과자 몇봉지와 커다란 술독에 막걸리 담아놓고 시작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지금의 편의점이나 대형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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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크의 비즈니스 모델

 

노크가 배달비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이 추정해볼 수 있다.

 

광고 수익: 앱 내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인기 있는 음식점이나 신규 메뉴 등을 광고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유료 멤버십: 소비자에게 추가적인 할인이나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배달 빈도가 높은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사용자들의 주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제휴 및 협력: 다른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연동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DJ 예송, 음주운전 사망사건 당사자로 지목…‘만취 벤츠녀’ 명명해도 할 말 없다.

술에 만취해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쳐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DJ 예송(본명 안예송)으로 알려졌다. 2000년생으로 중국에서 활동하던 중 한국에 들어와 DJ 활동을 했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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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향후 전망

 

무료 배달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통해 노크는 빠르게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한 배달 앱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음식점과의 제휴 확대,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한 기능 개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추구하는 정책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4. 결론

 

노크는 배달비 부담 없이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와 높은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무료 배달이라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기능을 바탕으로 앞으로 배달앱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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