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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유괴 시도 전국적 발생…다시 살펴보는 1975년 부산 어린이 연쇄 유괴 및 살인 사건

'안양 초등생 유괴·살인 사건'…세상이 무섭다.지난 11일 수원 호매실동 호매실 나들목 인근 야산에서 이혜진 양의 시신이 발견된 것에 이어 오늘은 시흥시 군자천에서 우예슬 양의 시신일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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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장혁 주연의 영화 보통사람은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범을 다룬다. 물론 이 영화의 초점은 국가가 국민을 어떻게 우롱하고, 사건을 조작하는지를 보여준 영화지만, 그 핵심에는 연쇄살인사건이 존재한다. 이 사건의 모티브가 된 것이 1975년 김대두 연쇄살인사건이다. 영화도 유신 시절을 배경으로 하지만, 이 사건도 역시 유신이 배경이다. 한국 최초의 연쇄 살인 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무엇일까.

 

김대두 연쇄 살인 사건

1. 사건 개요

 

김대두는 1975813일부터 107일까지 55일 동안 전라남도와 경기도, 서울 등지에서 9차례에 걸쳐 17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다. 그는 강도, 강간, 일가족 몰살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피해자들은 노인, 여성, 어린아이를 포함하여 무차별적이었다.

 

2. 범행 동기 및 특징

 

동기: 김대두는 전과자로서 사회 부적응, 소외감, 그리고 사회에 대한 분노를 느꼈다고 진술했다. 그는 내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을 남기고 싶지 않았고, 젖먹이 우는 소리가 귀찮았다고 말했다.

 

대상: 주로 외딴집에 거주하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수법: 흉기를 사용해 피해자들을 살해했으며, 완전 범죄를 위해 목격자를 없애는 방식을 택했다. 훔친 금액은 총 26800원에 불과했다.

 

특이사항: 160cm의 왜소한 체격이었으며, 옥중에서 개신교 신자가 되어 수천 명에게 전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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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두 살인 사건

 

3. 검거 및 처벌

 

김대두는 피가 묻은 청바지를 세탁소에 맡겼다가 세탁소 주인의 신고로 검거되었다. 19761228일 사형이 집행되었다.

 

4. 사건에 대한 의혹 제기

 

일부에서는 김대두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혹을 제기한다. 수사 과정의 문제점: 검거 당일 17건의 범죄를 자백하고 보도자료가 배포된 점, 몽타주가 검거 전에 미리 설계된 것이 아니냐는 점 등이 의심을 받고 있다. 또 현장 검증 당시 껌을 씹는 모습이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이 있다. 여기에 김대두가 보낸 편지의 필체가 모두 다르고, 중학교를 중퇴한 사람이 쓰기에는 어려운 내용이 담겨 있다는 의혹이 있다.

 

영화 보통사람

5. 김대두 사건의 영향

 

한국 연쇄 살인 범죄사

 

김대두 사건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연쇄 살인 사건으로 기록되었으며, 이후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 사건 이후, 유사한 유형의 연쇄 살인 사건들이 발생하며 사회적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또 피해자와 특별한 연관성이 없었고, 무작위로 정해 잔혹한 범죄를 저질러 오늘날 묻지마 범죄의 시초격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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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수사 및 프로파일링의 발전

 

김대두 사건은 초기 연쇄 살인 사건이었기에 미흡한 점이 많았지만, 이후 과학 수사 기법과 프로파일링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사회적 인식 변화

 

이 사건은 사회적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또한, 전과자에 대한 사회적 냉대가 재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갱생을 위한 사회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사 연쇄살인범죄 재조명

 

김대두 사건 이후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 유사한 연쇄 살인범들의 범죄가 사회적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들 역시 사회에 대한 분노, 경제적 어려움, 사회 부적응 등의 공통된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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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에서 아직 못 헤어난 국민의힘, 윤석열‧한덕수 등 외부 수혈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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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극우 활동가이자 트럼프를 옹호하고, 트럼프 아들과 잘 지내는 찰리 커크가 강연 도중 총격에 의해 살해당한 것을 두고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슈퍼주니어 최시원 그리고 진서연, 최준용 등이 추모글을 올렸다. 이미 극우 성향을 공개한 최준용을 제외하고, 나머지 셋은 뜬금없다 싶었는데, 선예와 최시원을 기독교와 관련되어 올렸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간 여성 혐오,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 추모까지 할 일인가 싶다. ‘잘 죽었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추모는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찰리 커크가 그동안 했던 발언들을 보자.

 

찰리 커크

1. 인종차별적 발언

 

20235, "미국 도시에서 흑인들이 재미 삼아 백인들을 노리고 돌아다니는 것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흑인 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를 "나쁜 사람"이라고 칭했다.

 

조지 플로이드를 "쓰레기"라고 폄훼했다.

 

"흑인 조종사를 보면 자격을 갖춘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발언했다.

 

흑인 여성들을 거론하며 "당신들은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만한 두뇌 처리 능력이 없다. 백인의 자리를 훔쳐야 그나마 진지하게 대접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고객 서비스 직원의 흑인 여성을 "moronic(멍청한)"이라고 표현하며,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실력 때문인지 우대 고용 정책 때문인지 궁금하다고 발언했다.

 

 

"영국 식민주의가 실제로 세계를 품위 있게 만들었다"며 제국주의를 옹호했다.

 

"The great replacement strategy"를 언급하며 "백인 시골 미국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려는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민주당은 미국이 덜 백인이 되기를 좋아한다"고 발언했다.

 

"백인 특권"이라는 개념은 "인종차별적 아이디어"라고 주장했다.

 

 

찰리 커크 선예

2. 여성 혐오적 발언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페미니즘을 거부하고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발언했다.

 

낙태를 홀로코스트에 비유하며 "낙태는 홀로코스트보다 더 나쁘다"는 발언을 했다.

 

낙태 반대 토론 현장에서 여성에게 "본인 오르가즘에 책임을 져라"라는 말을 반복했다.

 

 

박근혜 ‘세월호’ 윤석열 ‘이태원’ 그리고 이재명의 ‘미국 공장 구금’ (+국민의힘 +안철수)

'세월호'와 '제천 화재'를 비교 악용하는 비정상 세력들의 악랄함.​"세월호 때와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수구 언론들이 제천 화재 사고를 세월호 사고와 비교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깍아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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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5명 중 1명이 성폭행을 당한다는 통계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미친 소리"라고 주장하며, "그 말은 곧, 그들이 강간당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라고 발언했다.

 

"우리가 대학에서 세뇌된 백인 여성들을 그대로 두면 미국을 망칠 것"이라고 발언했다.

 

30대 여성에 대해서 "미안하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데이트 상대는 아니시지 않냐" "전성기를 지났다", "히스테리 상태"라고 발언했다.

 

3. 성소수자 혐오 발언

 

성소수자들의 권리 옹호를 비판하고, 자신을 트랜스젠더라고 말하는 남성이 '여성의 얼굴'을 쓰고 있는 것은 제가 흑인이 되려고 흑인 얼굴을 쓰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트랜스젠더를 "정신 질환"이라고 칭하며 비판했다.

 

성전환 의료 행위 전면 금지를 주장했다.

 

동성애자를 돌로 쳐 죽여야 한다거나 낙태를 홀로코스트에 비유하는 발언을 했다.

 

4. 기타

 

총기 규제에 반대하며 "총기 사망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자기가 총기로 사망했다. 이제 그것을 증명한 것인가??)

 

이제 앞으로 이야기를 돌아가면, 진서연과 선예, 최시원은 이런 찰리 커크의 말에 동의하는 것일까. 위의 말은 동의하지 않고, 한 사람의, 한 기독교인의 죽음에 대해 애도한 것이라고만 말하는 것이 옳은 태도일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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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초등생 유괴·살인 사건'…세상이 무섭다.

지난 11일 수원 호매실동 호매실 나들목 인근 야산에서 이혜진 양의 시신이 발견된 것에 이어 오늘은 시흥시 군자천에서 우예슬 양의 시신일 일부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경찰들 "못해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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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에서 어린이 유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관악구와 대구 서구에서는 60대 남성이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다 검거됐고, 제주 서귀포에서는 30대 남성이 초등학생을 차에 태우려다 체포됐다. 경기 광명에서는 고등학생이 초등학생을 따라가 납치 시도를 한 적도 있다. 사람을 납치하거나 살해하는 것은 당연히 중대범죄지만, 대상이 미성년자일 경우 더더욱 중하다. 그러나 이런 일들이 끊이지 않는데, 특히 1975년에 부산에서 발생한 어린이 연쇄 유괴 및 살인 사건은 최근 일을 살펴보면, 다시 돌아봐야 할 일이다. 당시 사건은 지금까지도 미해결 상태다.

 

부산 어린이 유괴

1. 사건 개요

 

첫 번째 사건 : 1975820. 7세 김지은(가명) 양이 핫도그를 사러 나간 후 실종되었고, 821일 용두산 공원에서 손발이 묶인 채 살해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시신에는 "범천동 임재은이 대신공원에서 죽었다"라는 글이 사인펜으로 쓰여 있었다.

 

두 번째 사건 : 824일에 발생. 5세 박도훈(가명) 군이 저녁 식사 후 실종되었고, 다음 날 어시장 근처에서 손발이 묶여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도훈 군의 시신에는 "후하하 죽였다"라는 글이 쓰여 있었다.

 

 

2. 범인의 특징 및 단서

 

시그니처 : 범인은 피해자들의 시신에 특정한 메시지를 남기는 "시그니처"를 사용했다. 이는 당시로서는 매우 드문 형태의 범죄 행각이었다.

 

통행금지 : 범행 시간대가 자정 이전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당시 시행되던 통행금지 시간을 활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차량 : 유괴 장소와 시신 발견 장소 간의 거리가 멀어 범인이 차량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7698 : 범인은 경찰에 전화하여 "7698"이라는 숫자를 남겼는데, 이는 임재은(가명) 양의 집 전화번호 뒷자리로 추정된다.

 

부산 어린이 유괴

 

3. 수사 과정

 

탐문 수사 : 경찰은 탐문 수사를 통해 목격자를 찾고, 범천동 일대를 수색하며 "임재은"이라는 인물을 찾으려 노력했다.

 

만화책 수사 : 범인이 남긴 "후하하"라는 표현이 만화책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에 주목하여 만화책을 대량으로 조사하기도 했다.

 

몽타주 : 유일한 생존자인 임재은 양의 증언을 바탕으로 몽타주를 제작하여 배포했지만, 범인을 특정하는 데 실패했다.

 

 

숨 돌릴 새 없이 이어지는 구성, 영화 '세븐데이즈'

영화 중간중간 '왜'라는 질문을 쉽게 던지지도 않지만, 설사 질문이 스크린밖으로 튀어나왔다 하더라도 생각할 시간이 없다. 감독과 배우들이 제시하는 스토리와 영상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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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임재은 양 유괴 미수 사건

 

818, 9세 임재은(가명) 양이 유괴당했으나, 범인이 목을 조르는 과정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파출소로 피신했다. 범인은 재은 양을 "주인님"이라 부르라고 강요하고 전화번호를 묻는 등 기이한 행동을 보였다. 재은 양은 범인의 인상착의와 특징(오른쪽 코 옆 점 2, 입가 점 1, 노란 재단자 소지)을 상세히 진술하여 몽타주 제작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5. 사회적 영향

 

공포 확산: 사건 이후 부산 지역 사회는 극도의 공포에 휩싸였으며, 아이들의 외출을 자제하고 유괴 예방 캠페인이 벌어지는 등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6. 미제 사건

 

결국 범인은 검거되지 않았고, 공소시효 만료로 인해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사건 담당 형사는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죄책감을 토로했다.

 

7. 이리역 사건과의 연관성 (미확인)

 

1976, 이리역(현재의 익산역)에서 발생한 아동 유괴 살해 사건의 범인이 부산 연쇄 살인 사건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리역 사건의 범인이 영도구 거주자이며 범행 수법 또한 유사했으나, 직접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8. 꼬꼬무 재조명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이 사건을 재조명하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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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유죄 취지 파기환송시 전원합의체 참석 대법관들 (+임명권자 윤석열)

“이겼다” “3년이나 5년이나”…기괴한 윤석열의 정신세계 (+전한길 +윤상현 +자유대학 +구속)김흥국‧차강석, 유인촌에게 돈 달라고?…외면 받는 진단이 잘못됐다 (+극우)윤석열 내란과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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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판사가 윤석열 정부 당시 대법원장으로 임명될 때 반대가 많았다. 일각에서는 조희대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판사라고 평가하지만, 기준이 없다는 평가도 나왔다. 실제 2017년 연예기획사 대표인 40대 남성이 14세 여중생과 수차례를 성관계를 가져 임신시킨 사건이 있었는데, 조희대는 대법관 시절 이를 무죄 판결했다. 1심과 2심은 유죄판결이었지만, 조희대는 여중생이 남성에게 사랑한다는 편지를 보냈다는 등을 근거로 삼았다. 이 외에도 박근혜 뇌물죄도 무죄로 보기도 했다. 그런 조희대를 향해 민주당이 대법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주요 내용과 각 당의 입장, 그리고 주요 정치인들의 발언을 살펴보자.

 

윤석열 조희대

 

1. 민주당의 문제 제기

 

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하여 대선에 개입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정치 투쟁의 선봉장이 되었다고 비판하며,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한다.

 

주요 쟁점:

 

신속한 판결 처리: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전합 회부 후 9일 만에)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고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정치적 편향성: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이 '반이재명' 정치 투쟁의 선봉장이 되었다고 주장하며, 이는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한다.

 

내란전담재판부: 민주당은 내란 사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조 대법원장이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는 것에 비판적이다.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탄핵까지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은 사법개혁을 통해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탄핵소추 논란은 권성동 말로 반박, 부정선거 논란은 국민의힘 주장으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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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민의힘의 반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가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반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 결과를 뒤집으려는 의도로 대법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주요 주장:

 

사법부 독립 침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대법원장 사퇴 요구가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위헌적인 행위라고 비판한다.

 

재판 결과 불복: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 결과를 뒤집으려는 의도로 대법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정치적 공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대법원장 사퇴 요구가 정치적 공세이며, 사법부를 압박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한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사법개혁 추진이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하고, 사법부를 장악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한다. 또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3. 대통령실 입장

 

대통령실은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대해 "특별한 입장은 없다"면서도 "시대적·국민적 요구가 있다면 '임명된 권한'으로서 그 요구의 개연성과 이유에 대해 돌이켜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점에 대해 아주 원칙적으로 공감한다"고 언급했다. 이후 대통령실은 해명을 통해 조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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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정치인들의 발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며 사퇴를 촉구. "사법부는 대법원장의 사조직이 아니며, 대법원장의 정치적 신념에 사법부 전체가 볼모로 동원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대법원장이 대통령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의 자업자득이라고 비판.

 

추미애 법사위원장: 조희대 대법원장이 내란범을 재판 지연으로 보호하고 있다며 사퇴를 요구. 사법 독립을 위해 조 대법원장이 먼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 조희대 대법원장을 내란 세력에게 번번이 면죄부를 주고 법을 이용해 죄를 세탁해 준 사법 세탁소역할을 했다고 비판.

 

서영교 의원: 조희대 대법원장이 법률과 헌법을 위반했다고 판단, 탄핵 대상으로 생각한다고 발언. 공수처에서 조 대법원장에 대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

 

김병주 의원: 조희대 대법원장이 내란에 침묵하고 내란 심판을 방해하고 있다며 대법원장 자격이 없다고 주장.

 

전현희 의원: 순직 해병 및 김건희 여사 사건을 담당할 특별재판부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

 

문진석 의원: 내란전담재판부 구성을 위헌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내란을 옹호하는 자들이라고 비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압박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유죄 판결을 뒤집으려는 시도라고 주장. 대통령이 자기 범죄 재판 막기 위해 대법원장을 쫓아내는 것은 중대한 헌법 위반이자 탄핵 사유라고 발언.

 

나경원 의원: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발언은 사법부에 대한 선전포고와 다름없다고 비판하며, 법사위원장이 대법원장 사퇴를 압박하는 것 자체가 헌정사에 있을 수 없는 월권이라고 주장.

 

주진우 의원: OECD 국가 중 대통령과 여당이 사법부 숙청에 나선 적은 없다고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서 임기가 남은 대법원장 사퇴를 압박하는 것은 국제 망신이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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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의원: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론에 원칙적 공감입장을 밝힌 대통령실을 두고 "서부지법 난동사태와 다르지 않다"고 비판.

 

한동훈 전 대표: 대통령이 자기 범죄 재판 막기 위해 대법원장을 쫓아내는 것은 중대한 헌법 위반이고 탄핵 사유라고 주장하며 "할 테면 해보라"고 강하게 반발.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대해 "특별한 입장은 없다"면서도 "시대적·국민적 요구가 있다면 임명된 권한으로서 그 요구의 개연성과 이유에 대해 돌이켜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점에 아주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다"고 발언. 이후 '원칙적 공감'은 오독이며 오보라고 해명하며, 선출 권력의 의사를 임명 권력이 돌이켜보자는 취지였다고 설명.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이재명 정부가 삼권분립마저 부정하고 있다며 비판.

금태섭 전 최고위원: 삼권분립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없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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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애나엑스’로 연기 도전한 김도연, 놀라웠던 점과 아쉬웠던 점. (+애나 만들기 +한지은 +

뮤지컬 배우(?) 홍수현의 노래실력에 민망.27일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를 봤다. 우리가 흔히 심심하면 하는 게임을 뮤지컬화해 흥미로웠던 점도 있었지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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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의 아저씨’는 아이유와 이선균이 열연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많은 시청자에게 인생 드라마평가를 받을 정도로 명품 드라마다. 삶을 꾸역꾸역 버티며 살아가는 중년의 한 남자와 숨 쉬는 것조차 버거워 세상을 싫어하는 21살 여자의 이야기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줬다. 이 때문에 이 드라마를 무대에 옮기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특히 이번 연극 나의 아저씨는 공연 전 두 가지 상황이 눈길을 끌었다.

 

연극 나의 아저씨

 

1. 첫 무대 경험하는 라인업.

 

우선 라인업이다. 그간 무대에서 보기 힘든 배우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온다. 이번 연극에는 이동하 박은석 김현수 홍예지 이규한 윤선우 오연아 장희진 허영손 최정우 문유강 이성희 진소연 이원장 변진수가 무대에 오른다.

 

이 중 아이유가 맡은 이지안 역의 김현수 홍예지, 그리고 도준영 역의 이규한 윤선우, 강윤희 역의 오연아 등이 이번 연극이 첫 무대 연기다. 주연급 배우들 대다수가 처음 무대에 오른 셈이다. 여기에 강윤희 역의 장희진 역시 4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고 기사에 나왔지만, 사실상 두 번째 연극일 뿐이다. 결국 이선균이 맡은 박동훈 역의 이동하 박은석을 제외하고 주연급 배우들은 대부분 첫 무대 도전인 셈이다. 그래서일까 이번 연극은 프레스콜이나 기자간담회조차 개최하지 않았다.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던 것일까.

 

2. 이영애, 이상엽, 전소민, 윤시윤이 섰던 무대에 대한 기대감.

 

그 다음은 공간이다. 이번 연극은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되고 있다. 이 공간은 앞서 최연우, 한지은, 김도연, 이상엽, 이현우 등이 연극 애나엑스’, 이영애 단독 주연의 헤다 가블러’, 전소민 윤시윤 이예원의 사의 찬미가 공연된 곳이다.

 

즉 최근에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 활동하던 배우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온 공간이다. 그리고 나름 흥행을 한 작품들이다. 이 때문에 나의 아저씨역시 이런 부분에서 기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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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의 아저씨

 

3. 관건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감동의 전달. 그러나. 

 

그러나 무엇보다 앞서 언급했듯이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어떻게 옮기느냐가 관건이었고, ‘나의 아저씨팬들의 기대감도 높았다.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연극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았다. 이지안 역의 홍예지도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였고, 이규한 역시 영화나 드라마 급 연기를 선보였다. 문제는 흐름이다.

 

드라마가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는 이유 중 하나는 느림여백때문이었다. 드라마는 배우들의 대사와 대사 사이에 여백이 있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그 여백에서 공감과 여운을 느꼈고, 그 여운을 느낄 때 다시 이어지는 배우들의 연기에 다시 공감하는 흐름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느렸다. 그러다 보니, 드라마를 보면서 사색을 하는 기이한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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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연극 나의 아저씨는 무대 특성상 이를 구현하지 못했다. 드라마의 장면을 빠르게 보여줬고, 대사 역시 깊이보다는 전달력을 우선했다. 그러다보니 드라마를 압축한 느낌이 강했다. 말 그대로 드라마를 무대에 옮겼을 뿐이다. 만약 드라마를 본 적이 없는 관객이라면 나름 나쁘지 않은 연극이다. 그러나 드라마의 감동을 무대에서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실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일지는 모르겠지만, 이 연극은 애초 150분 연극이었지만, 170분으로 늘렸다. 이를 공지하면서 제작진은 "보다 깊이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역시 여운을 느낄, 사색을 할 정도의 흐름은 아니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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