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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Bing), 코파일럿(Copilot), 그리고 MS 엣지(Edge) 어플, 비슷하지만, ‘이것’으로 선택.

코파일럿은 chat(챗) gpt-4를 포함한 것은 물론 검색 기능까지 갖춰 현재 챗gpt보다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각각의 특징이 있기에 같이 사용하는 이들도 있다. 코파일럿은 PC로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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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AI 도구를 사람들이 사용한다. 분석에 어울리는 AI, 이미지를 만드는 AI, 자료를 찾아주는 AI 등 각각의 특징들이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손쉽게 찾으며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AI는 크게 3가지인 듯 싶다. 구글 제미나이(gemini) GPT(chatgpt) 코파일럿(Copilot)이 그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래서 제미나이와 챗지피티, 코파일럿에 똑같은 질문을 해봤다.

 

오픈ai 이미지

 

“구글 제미나이(gemini) 챗GPT(chatgpt) 코파일럿(Copilot)의 장단점과 차이, 그리고 각각의 AI를 사용할 적합한 이용자가 누구인지 설명해 줘” 이들 AI는 스스로를 포함해 어떤 평가를 내리고 어떻게 설명했을까. 한번 살펴보자.

 

1. 챗GPT(chatgpt)

 

AI 서비스(구글 Gemini, 오픈AIChatGPT,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는 각기 다른 특징과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 목적이나 사용자 성향에 따라 적합한 선택이 달라질 수 있어요. 아래에 장단점, 차이점, 그리고 적합한 이용자를 정리해 드릴게요.

 

ChatGPT (OpenAI)

 

장점

-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매우 자연스럽고 인간다운 답변 제공.

- 다양한 프롬프트 활용 능력이 우수함 (글쓰기, 코딩, 번역, 창작 등).

- ChatGPT Plus 이용 시 최신 모델 GPT-4-turbo 사용 가능 (속도 빠르고 비용 효율적).

- 플러그인, 코드 인터프리터, 이미지 입력, GPTs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

 

단점

- 특정 실시간 정보에는 제한 (웹 탐색 기능은 유료 플랜에서만 가능).

- UI가 다소 단순해서 기능적인 생산성 툴에는 약할 수 있음.

- 파일 관리나 공동작업 등은 외부 툴이 필요.

 

적합한 이용자

- 글쓰기, 창작, 학습, 일상 대화 등 다용도 AI 어시스턴트를 원하는 일반 사용자.

- 프롬프트를 자유롭게 실험하며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크리에이티브 직군.

- 코딩 입문자나 개발자 중 질문 위주의 학습 선호자.

 

Gemini (구글)

 

장점

- 구글 서비스(Gmail, Docs, Sheets )와의 깊은 통합으로 문서 기반 작업에 강함.

- 실시간 웹 검색 및 최신 정보 접근 가능 (유료 플랜 없이도 일부 기능 가능).

- 빠른 반응성과 멀티모달 기능 (이미지, 음성, 텍스트 등 통합 처리)에 강점.

 

단점

- 한국어 처리 능력이 ChatGPT보다 조금 부족한 경우 있음.

- 대화 스타일이 조금 기계적이고 딱딱한 느낌일 수 있음.

- 일부 기능(: 코드 도우미)은 아직 ChatGPT보다 완성도가 떨어짐.

 

적합한 이용자

- 구글 생태계(Google Workspace)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학생.

- 실시간 정보가 필요한 업무/학습 상황에 있는 사람.

- 업무 자동화, 이메일 요약, 문서 정리 등을 자주 하는 직장인.

 

Copilot (Microsoft + OpenAI 기반)

 

장점

- MS Office (Word, Excel, PowerPoint )에 완전히 통합되어 문서 생산성 도구로 탁월.

- 코드 작성 및 디버깅에 강력한 기능 (GitHub Copilot은 개발자 필수 도구 수준).

-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문서나 데이터 기반 도움 제공.

 

단점

- 일반 대화나 창작에는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음 (정형 업무에 더 적합).

- GitHub Copilot은 유료, 그리고 설치/환경설정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음.

- 일반 사용자보다는 기업이나 전문직 사용자에 더 적합함.

 

적합한 이용자

- MS 오피스를 업무에 활용하는 사무직/관리직/기획자.

- 전문 개발자나 팀 개발 환경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사람.

- 업무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 등의 실무 활용이 필요한 직장인.

 

요약비교표

 

챗gpt 가 제시한 ai 요약 비교표

 

AI가 쓴 윤석열 ‘국군의 날’ 경축사. ‘광복절 경축사’랑 비교해 보면 이렇다.

윤석열의 광복절 경축사가 지금까지도 욕을 먹고 있다. 광복절이 아닌 한국전쟁과 관련한 연설문이라는 비판은 애교다. 분위기 파악 못하는 극우 유튜버 수준만 보였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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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글 제미나이(gemini)

 

세 가지 주요 AI 모델인 구글 제미나이(Gemini), GPT(ChatGPT), 코파일럿(Copilot)의 장단점, 차이점 및 각 모델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이용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해 드릴게요.

 

구글 제미나이(Gemini)

 

장점

- 구글 검색과의 연동을 통해 최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습니다.

-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능력이 뛰어납니다.

- 구글의 방대한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답변을 제공합니다.

- 질문에 대한 답변에 근거를 제시하여 신뢰도가 높습니다.

 

단점

-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일부 기능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적합한 이용자

-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야 하는 연구자, 분석가, 콘텐츠 제작자 등에게 적합합니다.

 

 

GPT(ChatGPT)

 

장점

-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과 뛰어난 글쓰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기능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최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때때로 부정확하거나 편향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적합한 이용자

- 창의적인 글쓰기, 아이디어 구상, 외국어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일반 사용자, 작가, 마케터 등에게 적합합니다.

 

코파일럿(Copilot)

 

장점

- 코드 자동 완성 및 오류 수정 기능이 뛰어나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줍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365 제품과의 연동을 통해 문서 작성, 이메일 작성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합니다.

- 웹검색을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기에 신뢰도가 높습니다.

 

단점

- 주로 개발 및 생산성 도구에 특화되어 있어 일반적인 대화 능력은 다른 모델에 비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적합한 이용자

-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로그래머, 마이크로소프트 365 사용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싶어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AI 모델의 차이점

- 제미나이는 최신 정보 접근성 및 멀티모달 능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GPT는 자연스러운 대화 및 창의적인 콘텐츠 생성 능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코파일럿은 코드 작성 및 생산성 향상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 각 모델은 고유한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용 목적과 필요에 따라 적절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빙(bing) copilot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무대 위 한국여자=걸그룹’(?)

생성형 AI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면 어떻게 나올까. 스마트폰에 깔아놓은 빙(bing)이 최근 주목을 받는다고 해서, 이를 이용해 몇몇 그림을 그려봤다.  AI가 쓴 윤석열 ‘국군의 날’ 경축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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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파일럿(Copilot)

 

구글 제미나이(Gemini), GPT(ChatGPT), 그리고 코파일럿(Copilot)은 각각 독특한 특성과 장단점을 가진 AI 모델입니다. 아래에 이들의 차이점과 적합한 이용자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구글 제미나이(Gemini)

 

장점

- 멀티모달 기능: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요.

- 실시간 정보 반영: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응답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맞춤형 응답: 개인화된 대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단점

- 오픈소스가 아니어서 개발자들이 직접 수정하거나 통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합한 이용자

-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개인.

- 실시간 정보가 중요한 분야(: 뉴스, 금융 등).

 

GPT(ChatGPT)

 

장점

- 강력한 대화 능력: 긴 대화 내용을 이해하고 맥락을 고려한 응답을 생성합니다.

- 다양한 적용 가능성: 고객 서비스, 콘텐츠 생성,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

- 오픈소스 기반: 개발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 멀티모달 기능이 제한적이며, 실시간 정보 반영이 어렵습니다.

 

적합한 이용자

- 고객 서비스 및 교육 분야에서 대화형 AI를 활용하려는 기업.

- 콘텐츠 생성 및 창의적인 작업을 원하는 개인.

 

코파일럿(Copilot)

 

장점

- 생산성 향상: 코드 작성, 문서 작업 등 다양한 생산성 관련 작업을 지원합니다.

- 사용자 친화적: 직관적이고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 다양한 언어 지원: 여러 언어로 대화 가능.

 

단점

- 특정 기술적 작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일반적인 대화형 AI로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적합한 이용자

- 개발자 및 프로그래머: 코드 작성 및 디버깅 지원.

- 생산성 도구를 필요로 하는 직장인 및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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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차강석, 유인촌에게 돈 달라고?…외면 받는 진단이 잘못됐다 (+극우)

윤석열 내란과 탄핵을 바라보는 연예인들 말의 품격 차이…조진웅‧이원중 VS 김흥국.(+JK김동욱)“비상계엄령은 통치행위, 내란 아니고 헌법 지켰다”는 윤석열‧김용현 주장 VS 헌법 제77조‧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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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건희가 파면 일주일 만에 관저에서 퇴거했다 아니 쫓겨났다. 지난 123일 국회와 국민을 유린한 지 4개월 만이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결정을 한 지 일주일 만이다. 그런데 파면 후 일주일, 그리고 퇴거하는 상황조차 기괴할 정도다. 무속 신앙에 의지해서였을까, 이런 인간이 한때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다는 것에 국민들이 부끄러워하는 상황이다. 바로 재구속이 필요하며, 정당한 재판을 통해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이런 정신세계면 무기징역을 받아도 행복할 것이다.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하면서)

 

윤석열 센과 치히로 돼지

 

다시 말해 비상계엄을 통해 내란을 일으키는 상황이 어이없고 황당했다면, 탄핵 심판 과정은 쌍욕을 먹어도 무방한 상황이었는데, 퇴거 과정은 기괴했다는 것이다. 3장면은 이렇다.

 

우선 관저 파티와 관저 정치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4일 파면 당한 후 국민의힘 권영세와 권성동, 나경원, 이철우 등을 만났다. 윤상현과 전한길도 만났다. 한편에서는 위로 차원이라고 하지만, 정작 위로 받아야 할 국민들은 외면하고 가해자인 윤석열을 위로하러 가는 이 기괴한 상황은 정상적 사고 방식을 가진 이들이라면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이다. 게다가 아주 해맑게들 웃고 있다. 

 

 

‘윤석열 파면’ 헌법재판소 결정문 전문…9만 2천자 분량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은 ‘윤석열 파면’ 결정문 전문 (+선고요지)‘윤석열 탄핵 심판’ 맡은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누구일까 (+진보성향 +김장하 장학생)탄핵 박근혜, 청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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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파면 3일 뒤인 7일에는 조리사를 불러 관저에서 세금으로 환송 파티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이나 경호처 모두 입 다문 상황이다.

 

이 보도를 보고 들었던 생각은 끝까지 처묵처묵한다는 것이다. 국민 세금으로 술과 안주를 퍼먹었던 윤석열과 김건희가 끝까지 국민 세금을 이용해 자기들 배를 채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멧돼지라는 말조차 멧돼지를 모욕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오는 돼지들 같아 보였다. 국민들 세금을 꾸역 꾸역 먹는 모습이 말이다.

 

 

 

‘성형’ 느낌 김건희 얼굴 사진 교체, 문제 될 건 없지만 ‘문제’가 되는 이유.

‘문제적 인간’. 요즘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김건희다. 이재명이 사법리스트 어쩌구하고, 한동훈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어쩌구 해도 김건희를 이기지 못한다. 트럼프냐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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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이한 장면은 관저에서 쫓겨날 당시 모습이다. 누가 보면 굉장히 큰 업적을 이루고 떠난 사람처럼 행동한다. 차라리 옆자리 김건희의 표정이 더 정직하다. “이제 대통령 놀이 끝났다라는 표정 말이다. 그런데 이 윤석열은 마냥 해맑고 즐겁다.

 

게다가 쇼도 연출한다. 속칭 극우 대학생 모임인 자유대학 소속 대학생들이 대통령실 계획으로 마치 젊은 층이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쇼를 연출한 것이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이들을 껴안는데 뭐랄까 현재의 미친 놈미래의 미칠 놈들의 만남 같다고 할까나.

 

게다가 더 웃긴 것은 이런 쇼를 하려고 그간 윤석열을 지지했던 50, 60, 70대는 베재했다는 것이다. 당시 극우 유튜버 신의한수 진행자는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악수할 수도 있다. 윤 전 대통령 측 요청이기 때문에 50, 60, 70대는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현장에서 공지했다. 한 마디로 나이 든 사람들은 이용해먹을만한 가치가 없으니 빠지고, 203040대만 상대하고, 그 중에서도 20대 과잠만 입은 사람들 중심으로 포옹한 것이다. 개그콘서트가 위태하다.

2023.07.01 - [잡다한 생각] - 윤석열 정부를 규정하는 6개 프레임, 친일+극우+독재+무속+검찰 그리고 처가.

 

윤석열 정부를 규정하는 6개 프레임, 친일+극우+독재+무속+검찰 그리고 처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나면서, 정부 색깔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굳이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 이제 자료 역시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관련해 부정적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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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괴한 장면은 아크로비스타에서의 모습이다. 주민들을 만나서 윤석열이 이런 말을 한다. (김건희가 아이를 안고 웃는 모습은 괴상했다)

 

다 이기고 돌아온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어차피 뭐 5년 하나 3년 하나

 

누구에게 뭘 이겼다는 것일까. 국회와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댄 죄로 파면당한 대통령이 이기고 돌아왔다라고 말하는 정신세계가 정상일까. 게다가 본인 때문에 망한 대한민국 3을 무시하고 마치 5년 놀다 오나 3년 놀다 오나” “5년 대통령 놀이 하나 3년 대통령 놀이 하나냐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정상일까

 

정치색이 다를 수 있다. 그리기에 진보와 보수를 논하면서도 서로 인정할 수 있다. 그러나 윤석열 김건희와 그의 추종 세력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인간으로 보기에 어렵다.

 

이것은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정상과 비정상,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이명박보다 더한 녀석이 나올 줄 몰랐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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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유아인의 법정 구속과 <베테랑2>의 개봉의 미묘한 시기.

시기적으로 재미있다.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이 된 9월에 영화 베테랑2>가 본격적인 홍보와 개봉을 한다. 양쪽 모두 굳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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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리스크는 오랫동안 한국 영화산업에서 흥행을 뒤흔드는 결정적 변수였다. 주연 배우의 논란은 곧 작품 자체의 운명을 가르는 치명적 요소로 간주돼 제작사와 투자사들은 어쩔 수 없이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개봉 연기나 편집을 했다. 그러나 최근 개봉한 영화 '소방관'이 곽도원을 '승부'가 유아인을, 각각 주연 배우 리스크를 안고 있음에도 흥행에 성공, 영화계가 리스크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사례를 만들었다. 물론 이전에도 이병헌이 있긴 했다. 후배 여자 연예인에게 들이댔다가 논란이 됐지만 연기력 하나로, ‘광해를 통해 단숨이 이 논란을 잠재웠다.

 

영화 승부 유아인 이병헌

 

'승부'는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이 주연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편집 없이 그대로 상영됐다. 프로모션 과정에서는 배우의 존재를 지우되 작품의 완성도와 앙상블, 감독의 연출력을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우회했다.

 

김형주 감독과 이병헌을 비롯 범죄를 저지른 유아인에 관한 생각이나 당시 심경들을 솔직하게 밝히며 애써 지우려 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영화가 배우 개인의 한 명으로 좌우되는 운명으로 치부되기에는 많은 스태프의 노고와 시간, 많은 자본이 투입된 공동의 작품임을 강조했다. 이에 관객들은 배우 개인보다 영화의 질적 측면에 집중하며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에 호평을 내놨다.

 

 

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대마…유아인의 마약 범죄 피해자 김영웅의 한탄…수백명 피해자

유아인이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을 투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아인 출연 작품 혹은 출연 예정 작품들이 비상이 걸렸다. 그러면서 김영웅 같은 피해 배우들도 나왔다. 사실 프로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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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략은 '소방관'에서도 통했다. 이 영화는 2020년 촬영을 마쳤으나 2022년 주연 배우 곽도원의 음주운전 사건 이후 개봉이 보류됐고, 오랜 고민 끝에 202412월 정식 개봉했다. 개봉 당시 곽경택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곽도원을 향해 "아주 밉고 원망스럽다.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감독이나 제작사가 문제의 당사자를 비호하지 않고, 스스로 책임과 선을 규정하는 방식은 관객과의 신뢰 관계를 회복하는 데 핵심적인 장치로 작용했다는 시선이다. 결과적으로 소방관은 손익분기점 250만 명을 훌쩍 넘긴 38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창고 영화라는 낙인과 배우 리스크를 동시에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6월 유아인의 또 다른 주연작 '하이파이브'가 개봉을 논의 중이다. 이 작품은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인물의 이야기다. 유아인 외에도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이 주연을 맡아 멀티 캐스팅 구조로, 특정 배우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 이는 서사 중심의 전개와 캐릭터 간 앙상블을 강조함으로써 배우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데 앞서 두 작품보다 유리한 조건이다.

 

 

물론 이 같은 상황이 당연히 좋지는 않다. 주연 배우 리스크는 그 한 명으로 인해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준다.

 

최근에도 김수현이 그렇다. 디즈니플러스 넉오프가 김수현과 김새론 연애 진실 공방 때문에 미뤄지고 있다. 그 당시 같이 촬영했던 배우와 스태프들은 무슨 죄인가.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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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SNL코리아서 ‘버닝썬 루머’ 다뤄도 ‘이상’ 안 다뤄도 ‘이상’, 왜?

'모범택시2' 승리의 버닝썬과 블랙썬 그리고 YN엔터 양사모와 YG의 양현석.'모범택시2'가 대놓고 빅뱅 승리의 버닝썬 사건을 에피소드로 녹였다. 클럽 이름을 블랙썬으로 정한 것도 그렇지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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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말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단순 폭행 사건이 대한민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질만한 사건으로 커질 줄 아무도 몰랐다. 일명 버닝썬 게이트’. 클럽을 중심으로 마약 유통과 성매매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빅뱅 승리를 중심으로 연예계와 경찰이 유착한 것이 알려지면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까지 이 문제를 거론할 정도였다. 그런데 7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도 버닝썬 게이트는 현재진행형이다.

 

고준희 승리

 

당시 언급됐던 여자 연예인들은 복귀를 준비하면서 이 문제를 다시 언급했고, 그 사건의 중심이었던 인물들은 근황 자체가 여전히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버닝썬 게이트를 모티브로 한 영화와 드라마들은 여전히 쏟아지고 있다. 어쩌면 대한민국 콘텐츠 업계에 나름 꺼리를 던져준 셈이다.

 

우선 이 당시 사건의 중심이었던 빅뱅 승리와 정준영을 살펴보자.

 

승리는 성매매 알선, 상습 도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6개월이 확정된 뒤, 지난 20232월 만기 출소했다. 정준영은 집단 성폭행 혐의와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등으로 징역 5년을 확정받고 지난 2024 3월 만기 출소했다.

 

빅뱅 승리 양다리 연애, 퇴출된 ‘민간인’을 화제로?…유혜원 소환‧여자들 신상 파헤치기만

승리, 본명 이승현이 지난 9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두 여성을 상대로 이른바 ‘양다리 여행’을 했다고 디스패치가 ‘단독’ 보도했다. 호기심에 읽어는 봤지만, 이게 왜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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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승리

 

정준영은 지난해 파리의 한 클럽에서 목격됐다. 재미있는 것은 네티즌들 반응이다. 정준영을 본 이들은 파리에 정준영이 있다. 얘들아, 방금 N상점에서 봤어. 조심해라는 경고글을 SNS에 남겼다. 당시 정준영이 여자를 꼬시고 있다는 말도 돌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리옹에서 레스토랑을 열고 싶어 한다고 하니 조심해라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기도 했다. 승리 또한 서울의 한 식당에서 여성과 식사 중이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 등장하는가 하면, 중국에서 사업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져 직접 부인하기도 했다. 이 부분도 한 마디로 승리 피해라수준이다.

 

고준희

 

승리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고,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다는 이유로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여배우라는 루머에 휩싸였던 고준희는 웹예능에서 이 사건을 직접 언급했다. 그러면서 YG엔터테인먼트 탓을 했지만, 사실 고준희를 둘러싸고 이 이야기가 나왔을 때, 고준희는 YG와 아무 상관이 없었다. 오히려 고준희는 YG 사람들에게 연락해, 오히려 YG 사람들이 부담을 느꼈다고 할 정도였다.

 

박한별

 

최근에는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활동을 중단했던 박한별이 예능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고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며 버니썬 게이트에 대해 언급했지만, 가해자의 가족이 방송에 나와 상처를 고백한 것에 대해선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송다은 승리

 

과거 운영했던 라운지바인 몽키뮤지엄에서 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버닝썬 연루설이 불거져 해명한 바 있는 송다은도 최근 다시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모범택시2' 승리의 버닝썬과 블랙썬 그리고 YN엔터 양사모와 YG의 양현석.

'모범택시2'가 대놓고 빅뱅 승리의 버닝썬 사건을 에피소드로 녹였다. 클럽 이름을 블랙썬으로 정한 것도 그렇지만, 등장인물 중 한 인물이 눈에 띈다. 김도기 (이재훈 분)를 찍은 배우 유지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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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는 여러 작품에 영감도 줬다. 2019년 영화 양자물리학’, 2023년 드라마 모범택시2’,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등 영화, 드라마에서도 버닝썬 게이트를 연상케 하는 사건들이 꾸준히 등장 중이다.

 

특히 강남 비사이드에서는 클럽 내 마약문제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이 클럽 행사를 이끌고, 클럽 운영진과 경찰이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버닝썬 게이트를 강하게 연상시켰다.

 

그리고 아마도 버닝썬 게이트는 향후에도 끊임없이 작품에 나올 것이고, 해당 연예인들의 행보 때마다 언급될 것이다. 이를 뒤엎을 비슷한 사건이 터지지 않는다면 말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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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통령, 광폭 행보에 남편 윤석열 지지율 하락…대선 전후 발언들 보니.

김건희는 윤석열을 내세워 ‘진짜 대통령’을 꿈꾸는 것일까. 대선 전 자신이 정권을 잡으면 어찌하겠다는 말을 한 것을 실천하는 걸까. 재미있는 것은 김건희가 대통령 놀이에 빠져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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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일 윤석열은 국민으로부터 파면당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 소추 심판 결정문을 통해 이를 공식화하면서 211개월의 어둠을 걷어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6월 조기 대선을 향해 가면서 온갖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대선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말과 동시에 홍준표 이철우 안철수 한동훈 오세훈 유승민 김문수 원희룡 등의 자잘한 잠룡(?)들이 몸을 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미있는 찌라시가 극우 세력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한다. 바로 김건희 출마설이다.

 

김건희 서울의 소리

 

현재 극우들 중심으로 도는 찌라시의 내용은 이렇다.

 

김건희가 6월에 있을 조기 대선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는데, 이는 4월 4일 헌법재판소 판결 내용을 보고 분노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대통령이 파면됐지, 내가 파면된 것이 아니다”라며 “내가 보수 후보가 되면 자동적으로 40%는 먹는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후보에서 낙마시키면 자신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선 출마에 대해 참모들과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찌라시다. 물론 김건희가 대선에 나오지 말란 법은 없다. 게다가 김건희는 지난 대선 때 서울의소리를 향해 "내가 정권 잡으면"이라고 자신이 대통령이 된 듯이 말했고, 실제로 이번 정부는 윤석열-김건희 공동정부, 혹은 김건희 대통령과 윤석열 부통령, 윤석열 꼭두각시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권력욕이 강했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이야기다. 

 

윤석열 김건희
해외순방 후 귀국 후 악수하는 장면. 누가 대통령이고 누가 기다린건지.

 

또 현재 김건희가 주가조작 의혹, 학력 위조 의혹, 명품백 수수 논란, 공천 개입 의혹 등 여러 의혹을 받고 있지만, 제대로 법원에서 판결을 받은 것은 아니다. 검찰의 옹호 속에 아직 죄가 없는사람이다.

 

그런데 이 같은 찌라시에 박수를 보내고 나름 기대감을 표출하는 쪽은 진보 혹은 이번 윤석열의 내란을 비판하던 사람들이다. 좀더 들어가보면, 국민의힘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다.

 

즉 극히 희박한 일이지만, 김건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순간 국민의힘 내부는 대형 허리케인을 맞은 정도의 혼란을 맞게 된다. 내부의 분열은 물론 지지층의 분열, 여기에 중도층 이탈까지 생각해야 한다.

 

윤석열 김건희
김건희 시키는대로 하는 윤석열

쉽게 말하면,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서 친윤 계열의 많은 의원이 김건희로 갈수 있다. 권성동이나 윤상현, 권영세 같은 친윤간신들은 바로 김건희에게 붙을 것이다. (물론 조금이라도 생각이라는 것이 있다면 거부하겠지만, 이들의 생각은 감히 우리가 재단할 수준이 아니다) 그러나 친윤 비슷하지만 태세 전환을 잘하는 나경원 같은 부류들은 격하게 거부할 것이다. 여기에 친한 계열 의원들은 반발할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벌써부터 대선을 준비하는 이들 중 대부분이 반발 정도가 아니라, 민주당보다 더 격하게 김건희를 비난할 것이다. 홍준표를 필두로 이철우, 유승민, 한동훈, 안철수 오세훈 등이 그들이다. 애매한 것은 김문수나 원희룡이다. 친윤 같지만,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인간들이기에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른다.

 

김건희
마포대교에서 대통령 놀이 하는 김건희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놀이’ ‘병정 놀이’ ‘전쟁 놀이’ 하더니 이젠 ‘검투사 놀이’? (+

국회서 숙면 취하고 눈물로 계엄 옹호하던 김민전, 결국 ‘백골단 부활’ 도우미로 (+김정현 +권문재인 40% 지지율에 ‘레임덕’‧윤석열 19% 지지율엔 ‘의미 없다’ 말한 김민전이 누구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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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밖도 나눠진다 윤석열 코인으로 헌금도 많이 걷고 영향력도 키운 한동훈은 바로 김건희를 옹립하려 들 것이다. ‘김건희 코인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억울하게 탄핵 당한 윤석열대신 나선 여전서 김건희프레임이 좋지 아니한가. 그리고 신의한수 신혜원 등 온갖 극우 유튜버들 역시 김건희를 따를 것이다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안철수 등보다는 수익성 상품으로는 김건희가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김건희 코인윤석열 코인을 대체할 매력적인 상품이다.

 

윤석열 김건희
누가 대통령인지.

 

진짜 이런 상황이 오면 더불어민주당은 그냥 가만히 쳐다보면 된다. 그나마 국민의힘을 바라본 조그마한 중도층마저 이탈할 것이고, 친한계나 한동훈 지지자들은 알아서 싸워줄 것이다. 그리고 이런 가운데 검찰이 자신들이 살기 위해 윤석열과 김건희를 제물로 삼는다면, 대선뿐 아니라 차후 모든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궤멸한다.

 

물론 가상의 일이다. 김건희가 출마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저들의 사고방식이 예측 불가능해서 차마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계엄 소문이 돌 때 없다고 단정했고, 민주당에게 나가도 너무 나갔다라고 말한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는 중이다.

 

그래서 김건희도 없다가 아니라 낮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출마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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