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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씨야를 탈퇴했다. 소속사측은 한시적인 탈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씨야로 다시 합류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더 솔직하게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남규리가 결국은 홀로서기를 할 것이었다고 추측했었다.

씨야는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으로 구성되었지만 이미 초반부터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남규리에게만 쏟아졌다. 연예계에서 예외가 인정되는 동시에 제1 뜨는 법칙인 외모가 세 명중에 가장 뛰어났기 때문이다. 짝짓기 예능프로그램에도 주로 남규리가 나갔으면, 이보람과 김연지는 남규리를 돋보이게 하는 수준에서 늘 머물렀다.

아마 그나마 이보람은 같은 소속사였던 SG워너비 출신 채동하와 연예설과 결별설이 터졌을 때 잠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을 뿐, 이보람과 김연지는 팬들 이외의 대중에게 접근하기 힘들었다. 결국 남규리는 뮤직비디오에 단독 출연했고, 영화에까지 진출한 후 씨야에서 14일 탈퇴했다. 본인의 의지였다기보다는 남규리 개인으로도 충분히 씨야 운영으로부터 얻는 수익을 충당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런 추세는 씨야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룹에서 띄우는 존재는 한둘에 불과하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두각을 나타내는 존재가 있을 경우 급격히 소속사는 그 한두명을 키우기 위해 나선다. 그러다보니 그룹 내에서도 서로간의 갈등이 존재하고 수익도 천차만별이다.

전체를 똑같은 선에 놔두고 출발시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을 키우겠다는 소속사는 그나마 낫다. 아예 처음부터 차별이 눈에 보이고, 한명을 위한 다수의 병풍그룹을 내세우는 것을 보면 어이없다. 그들 개개도 나름대로 끼가 있고, 연예계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비교급 포지션도 마다하지 않았지만 결국 '병풍'에서만 끝나기 때문이다.

'맛'만 보고 떨어지는 그들을 과연 누가 책임질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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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