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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에 해당되는 글 2건
2008/02/13 15:46

매일경제 디지털뉴스부. 네이버나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에 맞춤형 기사를 열심히 쏘는, 매경에서 가장 유능한 부서죠.

지난 2007년 9월 13일. 이 부서는 (기자 이름 절대 없음) 문화일보의 신정아 누드 게재를 준엄하게 꾸짖었습니다. 시민단체와 네티즌들이 이름을 빌리긴 했지만, 게이트키핑 작업을 언론사가 한다는 전제를 깐다면 그들의 입만 빌렸을 뿐 자신들의 목소리를 낸 것이죠.

민언련등 시민단체 "저질 상업주의"…`문화일보 사진` 파문

기사(?)를 잠시 보면..

네티즌은 "요즘 언론보니 예전 찌라시 스포츠가 생각난다"며 언론의 역기능을 질타했다

민언련은 이날 문화일보가 신정아 씨 누드사진을 게재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한 건 터뜨리고 보자`는 식의 무책임하고 상업적인 보도 때문에 한 사람의 사생활과 인권은 무참히 짓밟히고 말았다"면서 "법적 책임이든 사회적ㆍ도덕적 책임이든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훌룡하신 말씀이죠. 그런데 그동안 매일경제 디지털뉴스부가 한 행태를 보면 '찌라시 스포츠'가 단순히 생각나는 것이 아니라,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 사진을 보죠 (출처는 그만님의 블로그입니다. 그만님의 언론테러라고 규정지으셨군요. 제가 캡쳐를 못하고 보기만 해서리. 원문 이정도면 언론 테러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멋있지 않습니까. 신정아 누드는 여기에 비할 것이 아니더군요. 혹 우리나라 사람의 누드와 어찌 홍콩 배우의 누드를 비교하려 하냐라는 식의 개념상실 반박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미쳤다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트래픽도 좋지만, 최소한의 개념은 챙겨가면서 해야죠.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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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 2008/02/13 16: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정도면 짜리시도 아니라, 스팸이라 해야 할 것 같네요. --;
아해소리 | 2008/02/15 12:49 | PERMALINK | EDIT/DEL
기자 바이라인이라도 있으면.....스팸 기사.오호..괜찮은데요. ^^
mepay | 2008/02/14 00: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차라리 야동 언론이라고 부르지.. 이거 해도해도 너무 한거 아닙니까..
아해소리 | 2008/02/15 12:49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야동 순재님은 웃음이라도 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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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5:0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리 한번 지르고 글 쓰고 싶지만 사무실인 관계로 참고 넘어가죠.

12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부예산보다 국민이 참여하는 성금으로 복원하는 게 의미가 있지 않겠느냐"

그리고 인수위는 이런 이명박의 뜻을 고개 숙이며 받들며 이런 말은 했습니다.

"이 당선인의 뜻에 따라 새 정부 출범 후 국민모금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13일 인수위 이경숙 위원장은 이 제안이 논란이 되자 간사단회의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당선인의 본의가 제대로 전달 안돼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이것은 정부예산으로 감당할 뿐만 아니라 책임과 원인규명, 앞으로 역사적 교훈을 삼아 철저히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 "정부에서 강제적으로 모금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스스로 치유받는 과정에 동참하자는 뜻으로 말씀하셨는데 국민에게 부담주는 것 같은 인상을 주지 않았는지 생각이 들어 오해가 풀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명박 역시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막겠다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관 주도로 모금운동을 하겠다는 말이 아닌데 진의와 달리 왜 이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시 명박이 아저씨 말을 보면 "정부예산보다...."

'~보다' :  앞말이 비교의 기준이 되는 점의 뜻을 갖는 부사어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

만일 명박이 아저씨가 나중에 해명한 말로 연결이 되려면 전날에 이런 말을 했어야 했죠.

"정부예산과 더불어 국민들에 복원의 과정을 함께 하자는 의미로 성금 모금을 제안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이게 어려운 말입니까? 이경숙 위원장은 한국말로 해서 못 알아들은 것인지요?

"의도가 잘못 전달되었다" -> 이 말 이제 지긋지긋합니다...이 말을 5년동안 더 들어야 합니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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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ieBe's Graffiti | 2008/02/13 16:50 | DEL
참조기사 : 진중권 "숭례문이 불우이웃이냐?" 진중권 "숭례문 성금모금? 2메가바이트 수준 정책" 맹공 진중권 “벌써 노무현 5년 겪는 것 같아 피곤” 이명박 당선인의 국민성금 모금 제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아마 그 때문에 누리꾼들이 이명박 당선인의 2MB라고 부르는가 봅니다. 2메가바이트. 숭례문이 무슨 불우이웃입니까? 성금모금 해서 돕게. 그리고 사고는 자기가 치고 재미도 자기가 보고 돈은 왜 우리가 내냐, 이게 국민들 정서인 것 같습니다...
Tracked from 我好美少女 | 2008/02/13 19:43 | DEL
예전엔 컸을지 모르지만, 현재에 와서 2MB는 너무 적은 용량, 모바일 기기도 28MB이상은 달려 나오는 현실. 그 속에서 2MB에게 조금이나마 기대를 가진 이들도 숭례문 사건으로 완전 실망. 아무리 후보들이 마음에 안 들었어도, 28MB는 잘못된 선택이라나 뭐라나. 이젠 조금이나마 용량을 늘려주어 28MB로 선언해야 할 때. 과거 N모씨 때문이라는 유행어가 세상을 휩쓸기도 했건만, 남탓하는 유행어는 언제나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바. 이제 새롭게 28..
Tracked from 뒷골목인터넷세상 | 2008/02/14 13:04 | DEL
방화범 피의자 채모씨가 방화를 현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이 시킨것이라는 주장을 펴 세인들의 혼을 빼놓고 있다. 1998년의 토지보상문제를 2008년 대통령에게 잘못을 전가시키고 있는 뻔뻔스런 방화범 채씨.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백나리 기자 = 검색하기" alt>숭례문 방화사건의 피의자 채모(70)씨는 14일 "이 일은 노무현 현 대통령이 시킨 것"이라며 국가가 자신의 토지보상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주지 못한 것이 범행 동기라고 밝혔다. 채씨는 19..
청록람 | 2008/02/13 15: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엄청난 비약적 발언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본다면 노무현 대통령도 '선거비용 1/10발언'의 의도가 잘못 전달된것 아닙니까. (전제조건:누구나 실수는 한다.학자도 예외는 아니고,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말도 있지 않습니까.to err is human, to forgive is devine:제가 제대로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수는 인간의 몫이고, 용서는 신의 몫이다(전 신을 믿지 않습니다만))
아해소리 | 2008/02/13 15:49 | PERMALINK | EDIT/DEL
여기서 갑자기 웬 노무현대통령. 의도를 잘못 전달시키는 노대통령의 발언도 문제 많았죠. 누구를 편들고 탓한다기보다는 현상 그대로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누구나 실수는 하죠. 단지 반복되면 그건 실수가 아니죠. 의도된 것이든 아니면 그 실수를 한 사람의 역량이 모자른 것이든...대통령의 자리는 저 둘 다 하지 말아야 하거든요..그로 인해 피해를 볼 사람이 4천만명이 넘으니..
LIeBe | 2008/02/13 17: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트랙백 날리고 리플 씁니다.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위와 같은 개념글(?) 을 만나시면 어떻게 상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직 정치, 시사 관련글은 새로 블로그를 개장하면서 별로 안써서 많이 접하지 못했는데
왠지 많이 피곤하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지워야 하나....상대해드려야 하나....논지와 더불어 예의마저 상실한 리플은....
좋은글 읽고 갑니다...
아해소리 | 2008/02/14 13:27 | PERMALINK | EDIT/DEL
일단 위와 같은 개념글(?)은 삭제합니다. ^^..무조건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제 글에 대해 욕을 하든 비판을 하든 상관은 없는데, 본인이 누군지 모르게 그냥 지나가다 쓴 글이면 삭제를 해버리죠. ^^. 위의 공지에서도 썼듯이 정말 좋은 글이 아닌 이상에야 누군지도 모르는 네티즌과 일일이 상대할 수는 없거든요. ^^
럭셜청풍 | 2008/02/13 18: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MB 는 너무 말을 생각없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자신이 할 말을 먼저 정리하는 과정이 있는지?
실수가 생기면 무마하는게 아니라,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게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아해소리 | 2008/02/14 13:29 | PERMALINK | EDIT/DEL
그렇죠..실수야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반복되면 문제죠..그리고 그것이 국민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면 더욱더..
인트 | 2008/02/13 18: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인이라는 자가, 그것도 한 나라의 원수라는 자가 내뱉는 말은 그만큼 파급력이 큰 법.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 의미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말 한마디를 내뱉는 것도 조심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 아닌가. 일반인이 말실수 하는 것과 국가 원수가, 그것도 언론에 대고 함부로 말을 내뱉는 건 큰 차이가 있는 것.
위에 말 꼬투리 잡는다고 말하는 분들. 실수도 한두번이어야 눈 감아주는 거지. 이건 뭐 민심 떠보기도 아니고 시도때도 없이 이말 저말 다 했다가 여론 안좋으면 그런 게 아니라고 손사레 치기 일수니. 이게 진짜 제대로 돌아가는 꼴이라고 보입니까?
아해소리 | 2008/02/14 13:30 | PERMALINK | EDIT/DEL
진짜 걱정이 되는 것이 취임도 되기 전에 벌써 저 난리라는 거. ^^
쿨딘 | 2008/02/13 18: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 앞으로 5년을 더 들어야합니다.
뽑은 우리를 탓해야지요. 누굴 탓하겠습니까?
bluenlive | 2008/02/13 18: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무리 생각해도 "국개론"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2Mb의 뻘짓 중에 모르고 있던 것이 어디 있습니까?
뽑은 국민이 잘못이죠.

어쨌든 5년을 더 들어야 하며, 그 5년동안 그들과 찌라시 신문들의 헛쥐랄로 5년을 더 들어야 할지도 걱정입니다.
아해소리 | 2008/02/14 13:30 | PERMALINK | EDIT/DEL
걱정이죠. ^^....국개론이라..ㅋ
rainydoll | 2008/02/13 19: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명박은 그냥 닥치고 '두잉 베스트'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걸 진짜 누가 찍어줬는지 욕이 다 나올 지경...
아해소리 | 2008/02/14 13:31 | PERMALINK | EDIT/DEL
민주주의의 약점이죠...다수가 지지하는 것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닌데, 옳게 되어버리니....
그만 | 2008/02/13 23: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혹시 블로거뉴스에 송고하셨나요? 유난히 요즘 블로고스피어에서 보기 드문 익명 댓글 폭력이 자행되고 있군요.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싸지르고 가신 분'들은 다시 찾아오지도 않는다는거죠.. 어쨌든, 내용중 하나도 틀린 것이 없어 보이는데 2MB 훌리건들이 몰려다니나 봅니다... 김기자님 Micro... 이야기..^^ 너무 재미있네요.. 그나마 지금 보면 용량이 모자른 것이 아니라 회로고장 징후가 자꾸 발견돼서 조각모음 좀 가동해줘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아해소리 | 2008/02/14 13:32 | PERMALINK | EDIT/DEL
그래서 자주 삭제하곤 한답니다...위의 댓글 규칙을 최대한 지키려 노력중. ㅋㅋㅋㅋㅋ
old fashion pussy | 2008/03/13 06: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심을 끌. 너가 동일할 좋을 지점을 다시 배치할 것 을 나는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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