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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서 한국인 여성 BJ가 사망했다. 그리고 이내 곧 사람들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25만명을 보유한 BJ아영 (본명 변아영)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현재 BJ아영 인스타그램에는 추모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그 와중에 악플 다는 사람들은 뭔지)

 

BJ 게스트 팬방‧윤드로저‧N번방 그리고 유출…처벌 받을 수 있을까.

2021년 가을인가. 인터넷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다크웹을 통해 100여 편이 성착취물이 무차별 살포되는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다. N번방, 박사방 등의 사건으로 인해 가려지긴 했지만,

www.neocross.net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여행을 간 BJ아영은 공사 현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사설 병원을 운영하는 중국인 부부를 시신 유기 혐의로 체포해 조사에 나섰다.

 

중국인 부부는 지난 4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은 A씨가 치료받던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진술했으며, 이들은 A씨의 시신을 차에 실어 옮긴 뒤 유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이 알려진 것은 현지 매체가 피해자에 대해 "33세 한국인 여성 변아영"이라며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다.

 

매체에 따르면 BJ아영은 2일 캄보디아에 입국해 이틀 후 병원에서 수액 또는 혈청 주사를 맞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얼굴이 심하게 부은 채로 발견돼 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이에 대해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장례 절차 등을 위해 현지에 도착한 유족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부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 경찰은 현재 현지 수사 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현재 한국 경찰은 현지 경찰과 공조해 부검 절차를 진행하면서 동행자와 병원 관계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BJ아영은 지난 3월 개인방송 중단을 공지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J 생활 청산했다. 당분간 일반인으로 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한국 돌아가 유튜브에서 제 진실성이 담긴 영상 하나 올리겠다"라며 "저도 듣고 보고 한 게 많은데 그냥 아영이 생각은 이렇구나 하고 봐주세요. 일반인 아영이의 삶, 열심히 살겠다"고 적었다.

 

 

사실 BJ아영의 죽음에 대해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면서도 악플 비슷하게 달리는 이유 중 하나가 "여자 혼자 위험한 곳에 여행 다니는 것"이라는 것이다. 실제 여행 유튜버를 보면 남녀를 불구하고, 굉장히 위험한 곳에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가고, 그것을 가지고 수익을 얻으려 한다.

 

그런데 프놈펜 인근이 위험한 곳이냐라는 것은 좀더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싶다. 캄보디아가 현재 위험 지역인지 모르겠다. '인근'이라는 말이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저러한 악플이 현재 달려야 할까?. 추후 한번 더 쓰겠지만, 유튜버들이 위험 지역에 들어가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반대다. 하지만, 사망과 관련해서 그 지역이 그러한 곳인지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저런 악플은 문제가 있다. 특히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인 부부와의 관계 등도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한구 경찰들이 철저하게 조사해, 이러한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하길.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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