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블로그 트래픽이 소폭이나마 갑자기 늘었다. 그 공은 박근혜 누님. 정확히는 박근혜 임기였다. 최근에 쓴 박근혜 임기가 너무 오래 남아서 공포스럽다는 포스팅이 검색 상단에 잡히면서 생긴 일이다.

 

 

2014/12/22 - [세상 끄적이기] -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사실…‘박근혜 임기가 아직 3년 남았다“

 

 

그렇다고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박근혜 임기가 따로 뜬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박근혜 임기는 검색되어 들어오고 있다. 이 재미있는 상황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

 

대충 개인적으로 해석해보면, 아마도 사람들은 진짜 현 사회가 싫었던 것이 아닐까. 대통령의 임기가 언제쯤 끝나나, 그래서 언제쯤 답답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라고 소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며칠 뒤 이 인기(?) 키워드는 사라질 것이다. 다시 먹고살기 위해 바빠질 테니까, 그러니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다시 모든 것을 시작할 때 즈음이면 이 키워드는 다시 올라갈 것이다. ? 답답하니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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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랄라 2015.08.16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병언빠 인가? 무섭다. 사이비들

  2. 연이 2015.10.25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넘 짱나서 박근혜 임기 쳐봤는데 이 글이 검색됬네요. 요즘 시대..
    정말 암울하네요.

  3. 원빈 아저씨 2016.01.04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3년 남았다 아저씨 원빈 대사가 떠오르네요 ㅠㅠ

  4. 잠빵우유 2016.12.07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그리고 답답한 정도를 넘어서서 지금 당장이라도 끌어내리자고 외치고 있죠 ^^; 탄핵 후(되리라 보고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의 정치 파장도 만만치 않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