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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김문수‧김형석‧김태효, 독립운동 부정하는 답변…뒷배는 윤석열.

요즘 대한민국이 ‘이상한 나라’가 됐다. 임시정부는 테러단체가 됐고, 독립운동가는 테러리스트가 됐다. 일본이 불법으로 대한민국을 강점했던 시기가 갑자기 ‘합법’이 됐고, 그런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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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임명한 무개념 독립관장인 김형석이 망신을 당했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기념관 점거 농성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국회에서 기습적으로 열었지만, 오히려 매국노소리만 듣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둘러싸야 국회를 떠나지도 못하고 욕만 먹었다. 이 자리는 국민의힘 김민전이 열었는데, 이 김민전이 누구냐면, 윤석열 지지하는 백골단의 기자회견을 국회에서 열어주고, 자당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이야기하는데 수면을 취한 인물이다. 아무튼 문제적 인물이 문제적 인물을 도운 셈이다. 김형석의 그간 발언을 살펴보자.

 

김형석

 

1. 김형석 관장의 발언과 논란

 

김형석은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우리나라의 광복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이 발언은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항일 투쟁으로 광복을 쟁취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독립운동의 가치를 폄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김형석은 함석헌 선생의 '해방은 하늘이 준 떡'이라는 해석을 인용하며, 이를 '항일 독립전쟁의 승리로 광복을 쟁취했다'는 민족사적 시각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형석은 윤봉길 의사가 자신의 아들들에게 과학자가 되기를 바란 유언을 언급하며 '역사의 이면에는 다양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했고, 이를 '광복을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으로 포장하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독립운동의 주체적 의미를 희석시키고, 친일파 옹호 및 역사 왜곡 논란으로 이어졌다.

 

2. 김형석의 과거 발언 및 행적

 

김형석은 임명 당시부터 뉴라이트 성향의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과거 '1945815일은 광복절이 아니다', '1948년 이전엔 우리 국민은 없고 일본 국민만 있었다', '일제 강점기가 도움이 됐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 안익태, 백선엽 등 친일 행적이 드러난 인물들을 옹호하며 명예 회복을 주장했고, 독립기념관 시설을 특정 교회의 예배 공간으로 제공하거나 직원들을 동원해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뉴라이트?” “채해병 외압?” “김건희 조사?” “친일정부?”…윤석열 기자회견 주요 내용

윤석열이 기자회견을 했다. 조금 재미있는 것은 나름 이번에는 기자들이 불편한 질문도 적극(?)적으로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윤석열은 여기에 화(?)를 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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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계 반응

 

정치권 반응

 

더불어민주당: 김형석을 '친일 극우 인사', '뉴라이트 인사'로 규정하며 즉각 사퇴와 임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하며, 김 관장의 사퇴 및 파면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형석 관련 보도가 편파적이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광복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시민단체 및 광복회 반응

 

광복회: 김형석의 발언을 '독립운동 가치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망언'으로 규정하고, 즉각 해임 및 감사, 수사에 착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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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후손 및 시민단체: 김형석의 발언과 행적에 대해 "매국노", "친일파"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으며, 독립기념관장 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점거 농성을 진행하며 강력한 퇴진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김 관장을 고소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김형석의 종교 편향적 행위와 역사 왜곡 발언, 공공기관 사유화 등을 이유로 즉각 사퇴를 촉구하며, 정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4. 김형석의 입장.

 

반박이 길긴 하지만 간단하다. “난 잘못이 없다. 그리고 난 독립기념관 관장 직을 법적으로 보장된 임기 동안 누리겠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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