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을 질투하는 김규나와 ‘관종’ 정유라의 콜라보 (+5·18 광주민주화운동)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고은 황석영은 왜 실패했고 일본은 왜 성공했을까 (+번역의 자리)" data-og-description="과거 몇 번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한국의 번역 영역은 정말 제대로 존중받아야 하고,

www.neocross.net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딸 유담이 인천대학교 조교수로 임용된 것을 두고 채용 특혜 및 공정성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기본적으로 대학원을 다녀봤고, 교수 임용에 도전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활당한 사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담이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그건 인천대에 물어봐라라고 답변하는 모습은 사실 기가 찼다. 이에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과거 자신의 딸 조민 사례를 언급하며 '선택적 공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정치권과 사회 전반의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경찰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반부패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유담 조민

1. 유담의 교수 임용 과정과 논란

 

유담은 만 31세의 나이로 20259월 인천대 무역학부 전임교원으로 임용됐다. 논란은 주로 젊은 나이에 비해 연구 경력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채용 과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에 대한 의문에서 비롯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등은 유담이 1차 심사에서 논문 질적 심사 점수는 하위권(16위 정도)이었으나, 학력/경력/논문 양적 심사에서 만점을 받아 전체 2위로 통과한 점을 문제 삼았다. 박사 학위 취득 후 불과 6개월여 만에 국립대 교수로 채용된 점, 그리고 인천대 내부 기준상 강사/연구원 경력 인정 비율(최대 40%) 등을 고려할 때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인천대학교가 채용 관련 문서를 영구 보존해야 하는 내부 지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문건을 보관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인천대 측은 "내부 지침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됐다""관련 문서를 법에 따라 파기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채용 특혜 및 공문서 관리에 대한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또한 일부 언론을 통해 유 교수의 논문에 대한 '논문 쪼개기' '자기 표절' 의혹까지 제기됐다.

 

 

조국 딸 조민 VS 심우정 딸 심민경 비교표 화제 (+외교부 채용특혜 +한동훈 딸)

성매매 기사에 조국부녀 등장?…이 정도면 조선일보는 ‘진심’이다.굳이 블로그에 남겨야 할 내용인가 싶기도 했다. 그러나 단 몇 명에게라도 이런 사실이 널리널리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끄

www.neocross.net

 

2. 유담과 조민 비교: '아빠 찬스''선택적 공정'

 

이번 유담의 교수 임용 논란에서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는 부분은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의 입시 비리 논란과의 비교이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유담 관련 의혹 보도를 공유하며 "내 딸이 이렇게 채용됐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라고 반문하며 공정의 잣대가 보수 진영 인사에게는 느슨하게 적용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비판을 쏟아냈다.

 

조민은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당시 허위 자기소개서, 인턴십 확인서, 표창장 등을 제출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형이 확정된 바 있다. 조 위원장은 당시 검찰의 광범위한 압수수색과 수사가 유담 교수의 경우에는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2019년 윤석열 검찰의 기준'을 유 교수와 인천대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 논란 당시 20대 행동 양상 비교

 

조민 논란 당시(2019년경), 20대 청년 세대는 '공정'의 가치를 핵심적으로 내세우며 조국 전 장관 일가의 입시 비리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들은 부모의 배경이 자녀의 기회를 결정하는 '금수저' 특권에 대해 크게 좌절했으며, 대규모 집회 참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비판 등 적극적 행동주의를 보였다. '내로남불'에 대한 비판과 함께 정치적 진영을 떠나 공정의 잣대를 엄격히 요구하는 목소리가 주류를 이루었다.

 

반면, 유담 논란이 확산 중인 현재(2025년 늦가을), 20대 청년 세대의 행동 양상은 상대적으로 잠잠한 모습이다. 물론 온라인상에서는 유담의 임용을 비판하는 목소리나 조민 사례와 비교하는 댓글들이 다수 발견되지만, 2019년처럼 대규모 행동이나 광범위한 사회 운동으로 이어지는 동력은 크지 않다.

 

이에 대해 언론들은 연이은 특권 논란에 대한 피로감과 함께, 이미 정치적 진영 논리로 소비된 '공정' 이슈에 대한 냉소주의가 확산된 결과로 해석된다. 과거의 '내로남불' 비판이 보수 진영의 인물에게 향할 때, 진보 진영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대립하는 구도가 나타나고 있지만, 정치적 무관심이나 기성세대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청년층 전반의 행동은 분산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해석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득권 세력에 대한 굴복과 다소 만만한 세력에 대한 공격 성향 때문이라 생각한다. 마치 지금 혐중 시위대에 20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처럼 말이다.

 

 

‘관종’ 전여옥과 정유라의 특병 ‘조민을 잡아라’…하나 더 “전여옥은 연예인인가, 암투병

전여옥과 정유라는 뭐가 되고 싶은건가. 관종을 넘어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걸까. 그렇다면 노력을 해야 하는데 방구석에서 ’희망회로‘만 돌린다. 타깃은 조국과 정경심의 딸 조민. 이 둘은

www.neocross.net

 

4. 보수 계열 인사들의 자녀 논란 정리

 

유담의 사례 외에도 보수 계열 인사들의 자녀를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나경원 의원의 아들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딸의 과거 논란까지 함께 거론하며 '선택적 수사''선택적 공정'의 문제를 제기했다.

 

나경원 의원 아들 김현조: 미국 고교 재학 중 서울대 의대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며 국제의공학학회 논문 포스터에 '서울대 대학원 소속 연구원'이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논란이 되었다. 이 역시 입시 특혜 의혹으로 불거졌으나, 검찰은 무혐의 처분했다.

 

한동훈 전 대표 딸 한유진: 고등학교 1학년 때 단독 저자로 영어 논문 6편을 작성하여 4개의 저널에 발표한 사실이 드러나 논문 대필 의혹을 받았다. 또한 해외 논문 대필 업체에 관련 작업을 맡겼다는 의혹까지 제기되었으나, 이에 대한 강제 수사나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

 

유승민 전 의원 딸 유담: 이번 인천대 조교수 임용 과정에서 연구 경력 부족, 논문 질적 평가 하위권에도 불구하고 만점 처리된 항목 등으로 채용 특혜 의혹을 받고 있으며,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보수 정치인 자녀들의 논란들은 공통적으로 '아빠 찬스'를 이용한 불공정한 기회 획득 의혹을 핵심으로 하며, 조민 사례와 비교될 때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의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도마 위에 오른다. 그런데도 국민의힘과 보수 인사들 그리고 보수 언론들은 여전히 조민만 쳐다본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성매매 기사에 조국부녀 등장?…이 정도면 조선일보는 ‘진심’이다.

굳이 블로그에 남겨야 할 내용인가 싶기도 했다. 그러나 단 몇 명에게라도 이런 사실이 널리널리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끄적인다. 조선일보가 성매매로 유인해 금품을 훔친 혼성 절도단 기사에

www.neocross.net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의 딸 조민과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 심민경을 비교하는 표가 만들어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41일 작성됐다고 표기된 이 비교표는 조민과 심민경이 어떤 의혹을 받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의획에 대해 검찰과 언론이 어떻게 접근하는 지에 대해 비교를 해놓고 있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청래, 김민석이 이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보는 듯한 장면이 사진기자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비교표의 항목은 아래와 같다.

 

조민 심민경 비교표

 

아빠 / 논란명 / 논란 공개 (비교표 기준일) / 나무위키 실명 공개까지 걸린 날짜 / 나무위키 단독페이지 생기기까지 걸린 날짜 / 네이버 뉴스 검색 기준 실명 언급 기사 / 검찰의 수사 / 압수수색 / 검찰의 쉴드 / 자택/부모님으로 배달 온 중국집 배달원 취재 / 의혹 관련한 10시간 기자회견 / 기자들의 꼽주고 자존심 상하게 하는 취재와 인터뷰 / 의혹에 관련된 학교들 털렸는지 / 자동차 차종 털기 / 자동차 차종 외제차라는 가짜뉴스 / 의혹 진상조사단 /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털렸는지

 

항목별로 세세하게 보면 조민의 아빠는 조국, 심민경의 아빠는 심우정이다. 논란명은 조민은 입시 비리 의혹, 심민경은 채용 특혜 의혹이다. 논란 공개는 조민은 201989, 심민경은 202493일이다.

 

심우정 심민경

 

 

 

최순실(최서원) 딸 정유라 멘탈 vs 정경심 딸 조민 멘탈 …열등감은 누가?

조민이 어떤 글을 올리면 정유라가 바로 비꼬는 듯한 글을 올린다. 조민은 정유라를 신경도 안 쓰는 것 같은데, 정유라는 꽤나 조민이 신경 쓰이나 보다. 아마도, 자신은 가로세로연구소 등 하찮

www.neocross.net

 

 

여기까지는 어 그냥 정리인가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주목할 부분은 그 다음부터다.

 

나무위키 실명 공개까지 걸린 날짜는 조민은 13, 심민경은 206일이다. ‘나무위키 단독페이지 생기기까지 걸린 날짜는 조민은 17, 심민경은 211일이 지난 41일까지도 생기지 않았다.

 

한 마디로 누군가 조민을 공격하기 위해 만들었고, 심민경은 누군가 이를 막고 있다는 말이다.

 

네이버 뉴스 검색 기준 실명 언급 기사량은 조민은 201981일부터 20191014일 즉 74일동안 1570여개, 심민경은 202493일부터 202541일까지 즉 211일동안 1개다. 뭐 예상된 수치다.

 

그리고 나머지 항목은 O X로 표시되었는데, 심민경은 모두 X이다가, ‘검찰의 쉴드부문에서 O, ‘의혹 진상조사단 구성에서 O를 받았고, 조민은 검찰의 쉴드X를 받고 모든 부문 O를 받았다.

 

 

‘관종’ 전여옥과 정유라의 특병 ‘조민을 잡아라’…하나 더 “전여옥은 연예인인가, 암투병

전여옥과 정유라는 뭐가 되고 싶은건가. 관종을 넘어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걸까. 그렇다면 노력을 해야 하는데 방구석에서 ’희망회로‘만 돌린다. 타깃은 조국과 정경심의 딸 조민. 이 둘은

www.neocross.net

 

조민

 

이를 정리하면,

 

조민은 검찰의 수사를 받았고, 압수수색도 당했고, 자택/부모님으로 배달 온 중국집 배달원을 웃으면서 취재하는 기자들을 봤고, 의혹 관련해 아빠인 조국이 10시간 기자회견을 했고, 기자들의 꼽주고 자존심 상하게 하는 취재와 인터뷰를 당했고, 의혹에 관련된 학교들이 털렸고, 자동차 차종이 털렸고,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김용호 강용석 같은 애들에게 자동차 차종 외제차라는 가짜뉴스 유포를 당했고, 의혹 진상조사단이 구성됐고,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가 털렸다는 것이다. 오로지 검찰의 쉴드는 없었다.

 

이와 비교해 심민경은 저 모든 것을 당하지 않았고, 민주당이 진상조사단을 구성했고, 검찰의 쉴드를 받는다는 이야기다. 아버지는 검찰 출신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

 

이재명 정청래 김민석

 

참고로 심민경이 현재 받는 의혹은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다.

 

1. 외교부의 지난 11차 공무직 연구원 채용공고에는 '경제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가 응시자격이었다. 그런데 한 달 뒤인 2차 공고에는 갑자기 심민경이 전공한 '국제정치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로 변경됐다.

 

2. 권익위의 공정채용 가이드라인 등에 따르면, 채용공고를 변경할 때는 채용 관련 심의기구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외교부는 인사기획관실과 서면 협의만 거쳤다. 심의기구를 통한 공정성을 확보하지 않은 채 채용공고를 변경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3. 채용 경력도 논란이다. 채용공고에는 해당 분야 실무 경력 2년 이상이 응시자격이었다. 그러나 심민경의 경력은 국립외교원 연구원 8개월, 서울대 국제대학원 연구보조원 22개월, UN 경제사회국 인턴 6개월로 실제 경력은 8개월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학창 시절의 경험도 경력으로 인정한다고 해명했지만, 외교부 산하 기관에서 2022년과 2023년에 낸 채용공고를 보면 인턴이나, 교육생, 학위취득에 소요되는 행정조교 등은 경력에서 제외한다고 적혀있다.

 

4. 심민경은 서울대 국제학연구소 산하 EU센터에서 연구보조원으로 근무했다고 실무경력에 적었다. 하지만 서울대 국제학연구소가 발간한 2023년 연례보고서에는 심민경은 연구 보조원이 아닌 EU센터 '석사 연구생'으로 적혀 있다.

 

한지윤

 

참고로 조민과 심민경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한동훈의 딸 한지윤(알렉스 한)도 봉사시간 등에 대한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저 비교표에 한명 더 들어가야 하는걸까.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