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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찾아서 갔다. 카페가 있을만한 지역이 아니기에 “여기 맞아?”를 몇 번이나 말하면서 갔다. 멀리서 보이는 공장 비슷한 공간. 그런데 겉에서 보는 모습은 그다지 놀랄 상황은 아니다.



파주 카베아(CAVEA). 블로그에서 검색해보니 사람들이 찍은 사진의 첫 흐름이 비슷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해했다. 문을 열고 좌로 돌자마자 “우와” 소리가 났으니. 일단 사진을 쭉 나열하자.



사실 사진으로 모든 설명이 끝났다. 넓은 공간에 좌석간 거리마저 멀다보니, 마음마저 여유로웠다. 음료와 빵, 그리고 식사까지 되니 몇 시간이고 있을 수 있을 듯 싶었다. 공간도 오픈된 자리부터 숨어 있어도 될 듯한 자리까지.

지난해 12월인가 오픈해서 아직은 신생(?) 카페다. 그래서인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리고 내부에서 음료를 마시고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다인 카페이다보니 ‘애들’이 없다. 강화도 조양방직이나 파주 더티드렁크는 가족 단위도 많고 애들 대상으로 보여줄 것도 많다보니 시끌시끌한데, 카베아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다.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든 책 몇권을 읽든 아니면 조용하게 수다를 떨든 뭐든 어울리는 분위기다. 아 문제는 노트북이든 스마트폰이든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혹 아는 분은 댓글을)

마포구 기준으로 4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니 서울에서도 멀진 않다.  숨어있을만한 공간이 또 생겼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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