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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카카오지도나 네이버지도 등 기존 지도 어플을 사용해 확인하는 방법과,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로 확인하는 방법 그리고 문자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각각 손에 익는 방법을 활용하면 되지만, 장단점이 뚜렷하기도 하다.

 

고속도로

1. 네이버맵‧카카오맵의 CCTV 활용

 

여기서는 카카오맵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면, 카카오맵을 켜고 지도설정으로 들어가서 CCTV를 누르면 고속도로 CCTV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교통정보도 활용할 수 있지만, 솔직히 빨간색 파란색 등 얇게 색 구분으로만 되어 있어서 보기 불편하다.

 

장점 : 손에 익은 어플이라 편리하며, 지도 어플이다보니 주변 지역과 연동해 보면서 CCTV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빠져나갈 길을 빨리 확인할 수도 있고, 주유소나 주변 지리를 확인하며 고속도로 상황을 체크할 수 있다.

 

단점 : 도로만 보는 것이 아니다 보니 직관적이지 않다. 여기에 교통정보도 앞서 언급했듯이 색 구분으로만 되어 있어서 대략으로만 파악이 가능하다. 즉 몇 킬로미터가 어떻게 막히는지 확인이 불가하다.

 

고속도로

 

고속도로

 

2.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

 

고속도로 교통정보 오플은 딱 고속도로에만 특화되어 있다. 어플을 다운 받아 키면 각 고속도로 노선상황이 뜬다. 필요한 노선을 확인하면 된다.

 

장점 : 고속도로에 특화되어 있다보니 직관적이다. 노선을 누르면 간략하게 각 구간별 상황이 상세하게 뜬다. 빨간, 노랑, 파랑으로 길의 상황을 볼 수 있고, 몇 킬로미터가 막혔는지를 문자와 CCTV로 볼 수 있다. 해당 구간을 누르면 CCTV 현재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포털 지도 어플이 일일이 구간을 찾아 CCTV를 눌러야 하지만, 이 어플에서는 바로 지역별 연결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상세보기를 누르면 좀더 세분화되어 나온다. 여기에 교통 속보를 누르면 길이 왜 막히는지를 알 수가 있다.

 

단점 : 어플 성능 자체가 많이 부족하고 버벅거린다. 교통지도의 경우에는 확대할 때 지역을 보여주는 로딩속도가 느리고, 너무 고속도로만 나와 따로 지도 어플로 현 위치와 주변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여기에 CCTV도 자주 액박이 뜬다. 디자인과 CCTV 연결 상태를 자주 확인해야 할 듯 싶다.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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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588-2504 (한국도로공사 긴급전화) 사용하기.

 

이는 문자메시지로 알아보는 방법인데, CCTV를 보기 어렵거나 데이터가 없을 때 활용 가능하다. 그런데 의외로 CCTV보다 이렇게 문자로 정리해서 보내주는 상황이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사용법은 1588-2504로 출발지 도착지 순으로 메시지를 발송하면 30초 정도 지나서 교통 정보 답장이 도착한다.

 

예를 들어 1588-2504 '매송 강릉'을 치면 아래와 같은 나온다. 정체구간과 경로정보가 나온다.

 

-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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