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해 인스타그램에서 출시한 텍스트앱 스레드(Threads)에 입문했다. 입문 5일차. 과거 트위터(X)의 대항마라고 많이 언급이 된 어플이고, 최근에 갑자기 수익화 때문인지 스팔? 스친? 1000명 프로젝트? 등으로 난리였다.

 

 

김우진 독도 기부, SNS의 폐단과 맹목적 신념의 ‘바보 놀이’

“파리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이 독도에 5억을 기부하기로 했다” 근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트위터)는 물론 온갖 카페와 블로그에서 돌아다니는 내용이다. 그들은 이 글을 올리

www.neocross.net

 

 

 

도대체 1000명이 되면 어떻게 수익화를 한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 부분을 찾아보기 보다는 AI는 어떻게 정리할까 궁금했다. 스레드의 장단점과 트위터(X)와의 비교.

 

Threads의 장점과 단점

 

장점

1. 인스타그램(Instagram)과의 통합 : ThreadsInstagram과 원활하게 통합되어 있어, 기존 Instagram 사용자라면 쉽게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미디어 캐러셀 기능 : 여러 사진과 동영상을 한 번에 업로드할 수 있는 캐러셀 기능이 있어, 스토리텔링이나 순간 공유가 더 직관적입니다.

 

3. 긍정적인 분위기 : 초기에는 사용자들이 비교적 긍정적이고 친절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정적인 콘텐츠가 적습니다. (이 부분을 덧붙이면 스레드는 반말 분위기다. 그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고)

 

4. 짧은 텍스트 기반 : 500자 제한으로 짧고 간결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빠르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초기 버그 : 많은 사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초기에는 간헐적인 버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데이터 사용 : Threads의 이용 약관은 데이터 사용에 중점을 두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부정적인 콘텐츠 가능성 :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처럼 부정적인 콘텐츠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테슬라, 자율 주행 영상은 조작…재산 226조 날린 일론 머스크, 부활? 더 추락?

테슬라가 사면초가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때부터 불안불안했다. 그래도 테슬라 추종자들은 “아무리 무너져도 테슬라인데”라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증언인 터졌다. 물론 아

www.neocross.net

 

 

 

Threads와 트위터(X) 비교

 

주요 차이점

1. 포스트 길이 :

- Threads : 최대 500.

- 트위터(X) : 최대 280.

 

2. 미디어 업로드 :

- Threads : 사진과 동영상을 포함한 캐러셀 기능 제공.

- 트위터(X) : 사진, 동영상, GIF 업로드 가능.

 

3. 계정 관리 :

- Threads : Instagram 계정과 연동되어 있어, Instagram 계정을 삭제해야 Threads 계정도 삭제 가능.

- 트위터(X) : 독립적인 계정 관리 가능.

 

4. 발견 및 탐색 :

- Threads : 팔로우한 계정과 트렌딩 포스트를 결합한 단일 피드 제공.

- 트위터(X) : 사용자 맞춤형 피드 제공, 해시태그 및 트렌딩 페이지 존재.

 

5. 검증 시스템 :

- Threads : Instagram의 검증 시스템 사용.

- 트위터(X) : 트위터 블루 구독을 통해 검증 가능.

 

 

--- 여기부터는 개인적 생각

 

스레드 1000명 프로젝트 : 이는 누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곧 스레드가 1000명을 만들면 수익화 모델을 만들어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다들 이 스팔 1000명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 때문에 하루종일 다른 사람과 팔로우/팔로워를 하면서 도파민을 올리는 이들이 있다.

 

▶ 스레드 평가 : 스레드를 며칠 사용해보니 반말 모드가 난립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인스타그램의 텍스트 버전에 충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자기 소개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자기 자랑질이다. 인스타에서 사진 중심으로 자랑했다면, 스레드에서는 아주 길고 상세하게 텍스트로 자기 자랑을 한다. (ENTJ까지 포함).

 

두 번째는 고민을 털어놓는데, 이 부분은 긍정적이다. 일상의 고민은 평범한 사람들이, 전문적 고민들은 나름 전문가들이 뛰어들어 소통한다. 음악을 하고 싶지만, 주변에 음악하는 사람들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하지 모른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면 많은 이가 답변을 해준다. 괜찮은 분위기다.

 

세 번째는 사업으로 연결시키려는 사람들. 이는 어느 SNS에나 있기 마련인데, 아니나 다를까 반응이 없다. 스레드를 사업으로 연결시키려는 시도는 당분간 어려울 듯 싶다.

 

그런데 앞서 언급했듯이 이 모든 것이 다 인스타그램에서 이미 진행됐고, 단지 텍스트 버전으로 바뀌었을 뿐이란 생각이 든다.

 

- 아해소리 -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