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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일 모더나 백신 1차를 맞았다. 그리고 원래 1025일에 접종 예정이었지만, 기간 단축으로 인해 잔여백신을 검색했고, 1012일 모더나 백신 2차를 접종했다.

 

 

우선 1차 접종 후 내용은 앞서 올려놨다. 정리하면, 팔만 뻐근할 분, 몸에 이상이 없었다. 뻐근함도 대략 3일 정도 갔지만, 갈수록 경미해서 접종 다음 날인 914일만 백신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대략 주변 반응은 “1차 때 괜찮았다면, 2차 때는 아플 것이다였다. 주요 증상으로는 팔 뻐근함은 당연하고, 감기 몸살을 앓는 것처럼 오한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짧게는 이틀 길게는 3~4일까지 간다고 했다. 아예 영향이 없거나, 더 길게 몸에 이상이 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찾아보거나 들어본 결과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아무튼 101212시 마포구 소재 한 병원에서 모더나 2차를 맞았다.

 

백신 접종 후 대략 7시간 후 팔의 뻐근함이 강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나름 신체가 버틸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다양한 음식을 섭취했다. 그리고 10시경 졸음이 왔다. 보통 난 밤 12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잠이 드는데, 10시부터 졸음이 쏟아진 것이다. 백신의 영향이라 생각하고 수면.

 

문제는 이 다음부터다.

 

새벽 3시 경 오한이 오기 시작했다. 감기 증상과 비슷했지만 좀더 강했다. 몸에 열이 많아서 아직도 자기 전까지 에어컨을 수면 모드로 잡아놓고 자는 입장에서 낯선 추위였다. 잠에서 깨서 보니 몸이 살짝 떨리기까지 했다. 바로 타이레놀과 비슷하다는 타세놀을 한 알 섭취했다.

 

내 수면 버릇이 차가운 에어컨 밑에서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자는 것인데, 이날 밤은 이 버릇이 다행으로 다가왔다. 만약 얇은 이불이었다면 정말 더 힘들었을 것이다. 아무튼 약을 먹고 난 후 잠에 들었다.

 

백신 접종 다음날 아침. 즉 현재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에는 팔의 뻐근함은 여전히 강하다. 어깨 위로 올릴 경우 통증이 왔다. 오한의 사라졌지만, 감기 증상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처럼 몸도 뻐근하다. 무기력함도 어느 정도 느끼고 있다. 식사 후 타세놀을 하나 더 먹겠지만, 이런 상태가 오늘 하루 종일 이어질 것 같다. 이후 변화는 아래 ps로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결론을 내보면, 모더나 2차 백신 여파 만만치 않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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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3일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은 1025일이지만, 이젠 4주후 잔여백신으로 가능하다고 하니, 일단 그 시간때 찾아보려 한다.

 

백신 접종 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봤다. 내용은 크게 두 가지. 백신 접종 전후로 하지 말아야 할 것 그리고 부작용.

 

앞서도 글을 썼지만 백신 접종 자체는 굉장히 편안하게 했다. 그냥 가서 신분증 보여주고 내 차례 돌아오면 들어가서 백신 맞고 15분 정도 앉아 있다가 귀가.

 

그럼 이후 변화를 간단하게 적어보자.

 

우선 첫날에 팔에 통증이 왔다.  “엄청 아프다” 정도까지는 아니고 “뻐근하다” 정도였다. (여기까지는 모든 접종자가 공통인 듯 싶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다음날 이 상태가 된다) 문제는 다음날. 뻐근함이 좀더 강해졌다. 주사를 맞은 부위 주변이 부어오르는 느낌이었다. 잘 때 정자세뿐 아니라, 오른쪽 왼쪽 왔다갔다 편인데, 왼쪽으로는 돌아가지 못했다. 그렇다고 타이레놀 등 뭔가 처치를 할 정도는 아니었다. 주변 사람들은 3일째 고통이 심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래와 같은 짤을 주변 사람들이 보내주기도 했다.

 

 

그리고 3일째. 뻐근거림이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약간의 간질거림이 남았다. 부어오름이 가라앉을 때 느낌이랄까. 4일째는 낮술을 약간 할 정도였다. 그리고 추석 연휴 들어가기 직전인 17() 팔의 통증이 사라졌다. 사실 이때부터 정상적인 생활을 했다. 왼팔을 사용함에도 무리함이 없었다.

 

대략 격한 운동과 술은 3일간 안했고, 샤워는 접종 다음날부터 했고, 술은 4일째 되는 날 마셨다.

 

좀더 길게 몸 상태를 체크해봐야 한다기에 추석 연휴 포함 10일간 지켜봤다. 추석 연휴 내내 술을 마실 정도로 상태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그다지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 물론 일부 사람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지만, 주변 상황을 보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 상황이다. 또 2차가 아프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역시도 ‘케바케’다.

 

조심해야할 점과 부작용을 미리 알아두는 것은 좋지만, 너무 걱정하는 오히려 스트레스인 듯 싶다. 2차 후 상황은 다시 한번 올릴 예정..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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