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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예상되는 상황…지지율 올리려면 ‘이 결단’을 (+김건희)

명태균 - 윤석열 통화, 공천 개입 vs 박근혜…쟁점은 ‘당선인’ 그러나… (+김건희 +거짓말 +탄핵명태균, 이 인물에게 휘둘리는 윤석열-김건희-대통령실-국민의힘.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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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했다. 내용은 국민 대다수가 예측 가능했다. 진실한 사과는 없고 (건들건들) 김건희에 대해서는 제대로 답변을 못했다. 명태균에 대해서도 거짓을 말하고 있고, 지지율과 관련해서는 국민을 무시했다. 그런데도 스스로 굉장히 만족스러워했다.

 

윤석열

 

사과조차 우스웠다. 윤석열은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김 여사가 대통령에게 한 말이 있나라는 질문에 “(아내는) 그동안의 국정 성과를 말하지 말고 사과 좀 제대로 하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국민에게 하는 사과조차도 김건희에게 지시를 받고 하다니. 어이없다. 기자회견 중 몇몇 말도 안되는 말을 가져와 봤다.

 

본인(김건희)도 자기를 의도적으로 악마화, 가짜뉴스, 침소봉대 해서 억지로 만들어낸다는 억울함이 있긴 하겠지만 그것보단 국민 걱정을 끼쳐 드려 미안한 마음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다

 

디올백 받는 장면은 전 국민이 받고, 학력도 조작했고, 주가도 조작했는데. 악마화 가짜뉴스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제 당선을 위해서 도움이 되겠다고 나선 사람에게 매정하게 하는 것이 그래서 전화도 받은 것이라며 “(명씨에게)축하 전화를 받았고, 수고했다고 얘기한 기억이 분명히 있다. 저는 오랜만에 몇 달 전에 저한테 많이 서운했을 것 같아서 저도 받았고, 그래도 고생했다는 한마디 한 것 같고 무슨 공천에 관한 얘기한 기억은 없다

 

박절하지 못해서에 이어 이젠 매정하지 못해서가 나왔다. 녹음된 파일 음성을 전국민 들었는데, ‘수고했다로 마무리했단다. 공천 이야기를 본인이 해놓고, 기억에 없단다. 국민들은 들었는데.

 

당시 당선인 시절에 두 달 동안 경호원들이 저한테 당선인이 이렇게 늦게까지 일하는 거 처음 봤다고 그랬다

 

자화자찬. 술을 마셨을텐데.

 

 

당에 초선 의원들이 저에게 전화하면 제가 딱 받고, 저도 저녁 일정이 없으면 어디로 오세요하기도 한다. 의원들이 이런 대통령을 처음 봤다고 한다

 

또 자화자찬. 이젠 웃기지도 않다.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서 선거도 좀 잘 치르고 국정도 남들한테 욕 안 얻어먹고 원만하게 잘 하길 바라는 그런 일들을 국정농단이라고 한다면 그건 국어사전을 다시 정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국어사전 정리가 아니라, 와이피를 정리하는 게 빠르지 않을까.

 

외교 관례상 또 국익활동상 반드시 해야 된다고 판단한 일을 제외하고는 (김건희 대외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마포대교 위에서 경찰들에게 지시한 것은 다른 여자인가?

 

대통령과 여당이 반대하는 특검을 임명한다는 것 자체가 헌법에 반하는 발상

 

네가 그 특검에서 일했었다. 말도 안되는.

 

기본적으로 특검을 국회가 결정해 임명하고 방대한 수사팀을 꾸리는 나라는 없다. 이는 명백히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의 삼권분립 체계에 위반되기 때문이다

 

이미 2년 넘도록 수백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해 (김건희 의혹과 관련해)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을 조사하고, 김건희를 기소할 만한 혐의가 나올 때까지 수사했다. 그러나 기소를 못 하지 않았나

 

그때 검찰총장이 너였다. 이성윤과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맞짱 뜰 자신 있나.

 

다 들어오니까 오래서 갔더니 다 돌아앉아 있고 악수도 거부하고 야유도 하고 그만두지 왜 왔느냐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대통령이 국회 가는 것은 의무도 아니고 아무리 정치권에서 싸워도 그날 하루만은 기본 프로토콜 국민에게 보여주자는 것인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국회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그냥 불편한 자리는 가지 않는다고 말해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도 갔고, 오히려 야당 의원들에게 먼저 다가가 악수도 했다.

 

그 와중에 참모진들에게는 반말하고, MBC와 JTBC에게는 질문 기회 안주고. 무례함과 쫄보를 오가는 구나.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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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 윤석열 통화, 공천 개입 vs 박근혜…쟁점은 ‘당선인’ 그러나… (+김건희 +거짓말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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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7일 대국민 담화 겸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래는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순방 이후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4일 밤에 갑자기 결정했다. 왜 순서가 바뀌었을까. 여러 추측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김건희 때문이라고 본다. 그리고 윤석열이 뭘 말할 지도 예상이 된다.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실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며 윤석열은 집권 하반기 4대 개혁을 비롯한 정책 추진 방향과 김건희와 명태균과 관련된 각종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러한 판단을 한 이유는 계속되는 지지율 하락을 우려해 입장 표명이 늦을수록 사태 해결이 더 어려월 질 것이라는 목소리를 윤석열과 대통령실이 받아들였다고 알려졌다.

 

1. 해외 여행 후에서 해외 여행 전으로 바뀐 이유를 추측.

 

일단 해외 순방 이후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는 일정에서 갑자기 바뀐 이유를 생각해보면 결국은 김건희와 해외 여행을 마음 편히 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만약 현 상황에서 윤석열이 김건희와 손 잡고 해외에 나간다면, 비난은 더 거세질 것이다 국민과 야권은 물론 한동훈을 비롯한 여권에서조차 김건희가 제발 나대지 말라고 말하는 상황에서 또다시 비행기에 올라 손 흔드는 모습이나, 해외 정상들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국민들이 본다면 그야말로 지지율은 더 폭락할 것은 물론 김건희 특검법 등 야당에 힘을 더 실어줄 것이다.

 

재미있지 않나. 국가를 대표해 해외에 나가는 대통령과 영부인의 모습이 국민에게 창피함과 분노를 유발시키다니. 박정희와 전두환도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윤석열이 이런 부분까지 고민했을리 없고, 그나마 참모 중에 머리 좀 굴러가는 사람이 해외 여행 가기 전에 김건희를 향한 분노를 조금은 누그러뜨려야 편하게 손잡고 해외 여행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건의했을 가능성이 있다.

 

(추경호는 자신이 건의했다고 하지만. 글쎄다. 그렇게 소속 당 사람들 말 잘 듣는 사람이었던가. 그런데 이런 주장은 오히려 한동훈 패싱 논란만 낳았다. 아무런 생각없이 팀 킬 하는 국민의힘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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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석열의 예상 답변

 

우선 고개는 숙일 것이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본인도 불편할테니 말이다. 그러나 사과가 아닌 유감을 표할 듯 싶다. 그리고 그 전과 똑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나는 잘 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알아주지 못하니, 국민들이 알아주도록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김건희와 관련된 부분도 유감을 표하되, 큰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본인이나 김건희가 박절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며, 좀더 공사 구분을 잘 하겠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명태균에 대해서도 몇 번 보긴 했지만, 취임 후에는 연락하지 않았다고 할 것이다. 김영선이 언급된 통화에 대해서는 덕담을 했고, 결코 공천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할 것이다.

 

즉. “나와 내 와이프는 잘못이 없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국민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는 정도가 이날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의 정리된 내용일 것이다.

 

3. 지지율을 올리려면.

 

사실 윤석열이 현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본인이 원하는 4대 개혁을 추진하려는 동력을 확보하려면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그리고 그 방법은 국민 누구나 안다.

 

공식적 자리든, 사석이든 김건희를 더 이상 보이게 해서는 안된다. 김건희 특검법을 받고,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 그리고 명태균과 관계를 진솔하게 밝히고 고개 숙이고, 자신의 잘못 인정과 추후 명태균과 관련해 어떠한 이야기도 나오지 않음을 제대로 말해야 한다. 즉 아직 남겨진 이야기가 있다면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진짜 충격적으로 하려면 김건희와 이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니만 하야 하든지. 

 

그런데 가능할까? 앞서 예상 답변을 저리 적은 것도 윤석열 고집상 절대 이렇게 진행하지 않을 것이고, 솔직하게 밝히지도 않을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검사 출신으로 고개 숙이는 방법도 모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 진다고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을 모두 범죄자 취급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고개를 숙인다는 것은 검사로서 수치라고 생각할 것이다.

 

윤석열은 과연 어떤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할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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