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2022년 5월 10일 취임 후 ‘그래도 어쨌든 대통령이 되었으니’ 대략 2년 정도는 어느 정도 지지율을 유지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그 기대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깨졌고, 1년도 되지 않는 2023년 3월부터 윤석열 지지율에 관련해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다.
윤석열은 대통령 취임 당시 지지율은 52%였다. (한국갤럽 기준) 그러나 취임 두 달만에 30%로 진입했다. 애초 ‘반문재인’ ‘반이재명’을 외치는 국민들의 지지로 되었을 뿐, 어떠한 비전이나 정치적 철학이 없었기에 당연한 일이었다.
당대표인 이준석을 쳐내고, 친윤이 권성동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지지율은 흔들렸다.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보수층마저도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라는 의문을 품었던 것이다.
결국 취임식 두 달이 지난 시점인 2022년 7월 마지막 주 조사에서 28%를, 8월 첫째 주 조사에서 24%로 하락했다. 그리고는 20%대와 30%대 초반을 횡보했다. 부정평가는 계속 상승했고, 지지율은 계속 횡보했다.
그리고 취임 반환점도 돌기 전에 19%, 17%라는 역대 대통령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당연한 일이다. 정치 철학이 없었기에 ‘정치 학습’이라는 것이 진행되지 않았고, 검사의 시각에서 국민을 바라보니, ‘내 편 아니면 적’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결국 실질적인 대통령이 김건희임을 대내외적으로 꾸준히 알린 결과, “내 마누라는 내가 지킨다”가 대통령이 된 이유, 국정 과제가 되었다. 7일 윤석열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들과 끝장 기자회견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다들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지지율을 의식했다면 이미 1년 전에 조치를 했을 것이다. 지금 윤석열에게 남은 패는 ‘진솔한 사과’가 아니고 ‘김건희 조사’와 명태균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방법 외에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단에 윤석열 지지율 변화에 대한 포스팅을 정리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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