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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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버린 수로 강경화 패를 살리다.세상 끄적이기 2017.06.17 03:16
야당 요구대로 법무장관 후보자인 안경환이 사퇴했다. 40년전 판결문 유출 등 여러 따져야 할 부분은 남았다. 중요한 것은 법무장관 후보 스펙트럼이 넓다는 것이다. 하지만 외교부 장관은 다르다. 안경환 사퇴로 이제 외교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 패를 살려도 무방한 수가 놓여졌다. 사실 야 3당이 안경환 패를 그대로 받았다면 도리어 강경화 임명 강행이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야 3당으로서는 "이런 논란 있는 법무장관 받을테니 외교장관 포기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