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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다” “3년이나 5년이나”…기괴한 윤석열의 정신세계 (+전한길 +윤상현 +자유대학 +구속)

김흥국‧차강석, 유인촌에게 돈 달라고?…외면 받는 진단이 잘못됐다 (+극우)윤석열 내란과 탄핵을 바라보는 연예인들 말의 품격 차이…조진웅‧이원중 VS 김흥국.(+JK김동욱)“비상계엄령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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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란, 영부인이란 방탄복을 벗은 윤석열과 김건희를 향한 조사가 거세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검찰이나 경찰, 공무원 조직이 법에 따라움직이는 것 같지만, 이전에 이미 충분히 움직일 수 있었던 시기에 움직이지 않은 이들이게에 결국은 권력에서 끈 떨어진김건희와 윤석열을 물어뜯으려고 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윤석열 김건희

 

과거 김건희가 이런 말을 했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를 향해서는 내가 정권 잡으면 거긴 완전히...(웃음) 무사하지 못할 거야라고 말을 했고, ‘쥴리 의혹증언자를 최초로 실명 보도한 열린공감TV에 대해서는 거기는... 권력이라는 게 잡으면 우리가 안시켜도 경찰들이 알아서 입건해요, 그게 무서운 거지라고 말했다.

 

그리고 실제로 검찰과 경찰 그리고 온갖 사정기관을 비롯해 공무원들은 이 같은 김건희의 의도에 맞게 움직였다. 이재명을 향해서도, 민주당을 향해서도, MBC를 향해서도, 그리고 진보 인터넷 매체들을 향해서도 칼을 들이댔다. 김건희가 지시를 했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지시를 했든 안했든, 김건희 말대로 알아서 움직였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그 말이 고스란히 윤석열과 김선희를 향하고 있는 셈이다.

 

‘권력을 잡으면 안 시켜도 알아서 움직이는 검찰과 경찰’이 ‘권력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바뀌는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30일인 오늘 검찰은 윤석열과 김건희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사이의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 서초동 사저인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에 나섰다. 아크로비스타 사저는 경호 구역이긴 하지만 기존 한남동 관저처럼 형사소송법상 군사상·직무상 비밀을 요구하는 장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뜻대로 들이닥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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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비스타

 

전성배는 20186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영천시장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예비후보로 출마한 정재식으로부터 1억 원 상당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전성배는 또 통일교 전 고위 간부인 윤 모 씨로부터 김건희에게 줄 선물 명목으로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뿐만 아니라 명품백 등을 받은 의혹도 받고 있다.

 

앞서 경기 남양주에서 김건희 처가가 운영하는 온요양원이 논란이 됐다. 여기는 김건희 친오빠 김진우가 대표로 있고, 엄마인 최은순이 식자재를 공급한다. 그런데 이곳에서 노인학대 의심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서울의 소리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어르신 16명에게 바나나 한 개를 간식으로 주고 아파도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 층에 주스 페트병 한 병만 주기도 하고 음식이 먹지 못할 음식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미역국에 미역이 없으며, 곰탕은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국물만 있는 음식이었다. 그런데도 2017년부터 올해 2월까지 이 요양원에 지급된 건강보험료는 약 97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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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요양원 최은순 김진우 김건희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것이 이미 어느 정도 알려진 상황인데, 남양주시와 건보공단 관계자들은 이제야 현장 조사에 나섰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현장조사를 마치면 행정처분 부과나 요양급여 부당지급금 환수 조치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역시도 윤석열과 김건희가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를때는 조용히 있다가, 권력에서 떨어지자 벌어진 일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검찰이 스스로 김건희에게 기어들어가 출장 조사를 한 김건희를 향해 이번에는 단호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건희의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김건희 측의 '서면 조사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조사할 양이 많고 물어볼 것도 많아 서면조사는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로 답했단다. 그 전에는 조사할 양이 없어서, 물어볼 것이 없어서 서면 조사를 했고, 출장 조사를 했던 것일까.

 

앞으로 얼마나 더 권력 기관들이 살아남으려고 윤석열과 김건희를 제물로 바치는 행동을 할까. 궁금하긴 하다.

 

하나 더. 윤석열은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가면서 '이기고 돌아왔다'고 하는데, 이겼는데 이런 꼴을 왜 당할까. 한심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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