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후 극우세력 전략?…김건희 대선 출마 찌라시가 돌고 있다 (+전광훈 +극우 +코인)
김건희 대통령, 광폭 행보에 남편 윤석열 지지율 하락…대선 전후 발언들 보니.김건희는 윤석열을 내세워 ‘진짜 대통령’을 꿈꾸는 것일까. 대선 전 자신이 정권을 잡으면 어찌하겠다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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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와 한동훈 중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결정되는 날. 국민의힘 지도부와 친윤 세력, 윤석열 지지자들은 김문수가 되길 강력하게 희망했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김문수가 후보가 되어 바로 다음날 ‘윤석열 아바타’ 한덕수와 단일화를 추진하고 2~3일안에 한덕수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되어서 ‘도로 친윤 정권’의 창출이다. 그리고 본인들의 희망대로 김문수가 됐다.
어라. 그런데 굴러가는 모양새가 이상하다. 윤석열 옹호자이자, 탄핵 반대자, 그리고 이재명 혐오주의자인 김문수가 대선 후보 경선 내내 한덕수와 단일화를 강조했는데 막상 대선 후보가 되자 단일화에 여유(?)를 부리고 있다.
우선 김문수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산하에 단일화 추진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아무런 절차도 없이 함부로 (단일화) 할 수 없으니 기구를 만들어서 논의하자”가 김문수의 현재 스탠스다. 이로써 국민의힘 한덕수 지지자이자 윤석열 지지자인 권성동 권영세 이양수 등의 지도부는 ‘멘붕’에 빠졌고 이들이 강력하게 희망했더 ‘7일 단일화’는 무산됐다.
어떤 기구를 만든다는 것은 거기에 참여하는 인선을 마무리하고 다시 그 안에서 논의하고, 협상 및 여론조사나 투표 등이 진행되려면 이 발표가 있던 4일부터 7일까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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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권영세 이양수 등이 7일로 기한을 잡은 이유는 그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보물 인쇄 발주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에 단일화 시한은 선관위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인 11일 오후 6시까지 미뤄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정당 추천 후보를 교체할 수 없다.
김문수는 그런데도 여유가 있다. 오히려 이준석까지 포함해서 단일화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준석이 그럴 리 없다. 즉 안될 일을 거론하며 시간끌기에 돌입한 셈이다.
권성동, 권영세, 이양수 등은 마음이 급해졌다. 빨리 김문수가 자리 내놓고 한덕수를 후보로 만들어야 하는데, 김문수는 이에 따를 뜻이 없어 보인다.
오죽하면 이들이 김문수를 찾아가 빨리 단일화 하자고 말하자, 김문수가 “여기가 뭐 한덕수 당이냐”라고 화를 내며, 이양수 사무총장을 해임하고 그 자리에 장동혁 의원을 보임했다. 한 마디로 당 장악한 마당에 ‘한덕수 추대론’ ‘한덕수 단일화 추진자’들을 배제하겠다는 의지다.
앞서 한덕수 쪽은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이양수 사무총장에게 연락해서 단일화와 관련해 시기‧방식 등 모든 것을 당에 위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는데, 그 다음 날 김문수는 이양수를 자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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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권성동이나 권영세, 이양수 등 입장에서는 한동훈이 그리울 수도 있다. 만약 한동훈이 되었다면, 아예 대놓고 한동훈을 까 내리며 한덕수 단일화를 추진하거나, 아니면 일부 의원들이 대놓고 한덕수 쪽으로 붙어서 과거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때처럼 압박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이도저도 못한다. 그냥 김문수에 질질 끌려다닐 수 밖에 없다.
한덕수 역시 마찬가지다. 한동훈이 됐다면 자신을 중심으로 윤석열 지지자들과 친윤 의원들을 데리고 갈수 있었다. 깃발 하나 세울 수 있었다. 그런데 김문수가 되니 자기 포지션을 찾지를 못한다. 게다가 김문수는 자기 밑으로 들어오라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체면이 말이 아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한동훈이 되면 넘어올 뻔한 인물들이 김문수가 되니, 움직이지를 못한다. 그런데 이대로 가면 조직도 자금도 없는 입장에서, 게다가 대선 번호 역시 무소속 번호로 유리하지가 않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또 김문수 밑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반 이재명’ ‘반 민주장’을 외치며 갈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정치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체면 구민 반기문 꼴 되고 만다. 정치든 행정이든 모두 끝이다.
김문수의 태도가 국민의힘과 한덕수, 친윤 지지자들 모두를 흔들고 있는 셈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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