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과 한동훈이 김앤장 변호사들과 청담동 한 고급바에서 술을 마셨다는 김의겸 의원의 주장과 더탐사의 보도내용이 또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는군.
그날 첼로를 연주했다는 챌리스트 채아가 ‘개딸’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재명과 뭔가 연관이 있는 듯 분위기가 형성되네.
쉽게 빨리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이 많은데, 더탐사 보도 내용만 바라보고 있고, 개딸 프레임 만들어 각자 유리한 말만 해대는 것이 현 상황에서 맞는 방향인가 한심하다.
김의겸‧더 탐사 vs 한동훈, 윤석열‧김앤장 청담동 술자리 끝까지 가봐야 하는 이유.
자신과 가족에게는 관대하지만, 다른 이에 대해서는 칼 같은 모습을 보이는 면에서 확실히 한동훈은 윤석열과 닮았다. 그러나 윤석열과 다른 점은 제법 똑똑하다는 거다. 어느 때 방어할 지를
www.neocross.net
한 나라의 대통령과 법무장관이 거대 로펌 변호사들과 밤새 술 마시고 노래하고 놀았다면 여러가지로 문제적 행동이다. 우선 이게 사실인지 확인해 보는 게 맞지않나.
앞선 글에서도 만약 더탐사와 김의겸 의원이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면 그에 맞는 비판과 처벌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왜 자꾸 첼리스트 개딸이 이번 논란의 핵심으로 언급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아니 채아가 실제 그런 말을 했고 그가 봤는지도 확실하지 않은 것 같은데. 거기에 개딸 프레임은 뭔지.
이런 내용으로 국민들 피곤하게 하지 말자.
윤석열을 좋아하지 않지만, ’억까‘ 수준의 내용으로 그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잡다한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의 답변과 한동훈의 비밀번호, 전현희와 김용의 무기가 되다. (0) | 2022.10.31 |
---|---|
임블리도 동참인가?...이태원 참사를 '자기 홍보'에 이용하는 사람들. (0) | 2022.10.31 |
‘이태원 압사 참사’ 사상자 296명, 사망자 더 늘 듯…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0) | 2022.10.30 |
욱일기에 경례해야 하는 해군 장병들의 마음은 어떨까. (0) | 2022.10.28 |
윤석열 최측근 조상준 국정원 기조실장 사의…김건희 이슈화 막기 위해? 다시 김건희 변호인으로? (0) | 2022.10.26 |
촉법소년 만 13세 하향. ‘소년’ vs ‘범죄자’ ‘방점을 어디에 찍을까’는 피해자 시선에서. (0) | 2022.10.26 |
김의겸‧더 탐사 vs 한동훈, 윤석열‧김앤장 청담동 술자리 끝까지 가봐야 하는 이유. (0) | 2022.10.25 |
<광복절 경축사> 2017년 문재인 대통령 vs 2022년 윤석열 (0) | 2022.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