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수치료 실비 처리와 치료 효과에 대한 생각...마사지와 차이?

4월 허리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 가니, 디스크 문제이긴 하지만 수술할 정도는 아니란다. 신경 주사를 맞고 도수치료를 통해 치료를 해보자고 한다. 실비가 되니 비용에는 부담이 없었지만, 도수

www.neocross.net

 

어깨 등 무릎 관절 등등 여러 부위가 있지만 일단 허리 기준으로 설명해 보겠다. 허리에 통증이 오면 여러 치료 방법이 있지만, 보통은 정형외과나 한의원을 찾아 다양한 치료를 받는다. 심하지 않은 경우 한 두 번의 치료로 어느 정도 통증 완화가 되지만, 보통 병원을 찾을 정도면 3~4주 정도 장기 치료를 생각한다. 이때 비용도 비용이지만, 어느 쪽 치료가 더 효과적일지도 고민하게 된다.

 

도수치료

 

우선 전제는 있다. 정형외과든 통증의학과든, 한의원이든 자신과 잘 맞는 병원 혹은 의원인지 확인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한 가지 통증이 생겼을 때, 여러 군데를 가보는데, 이후 그에 맞는 병의원과 치료 방법을 찾곤 한다. 혹자는 시간이 많냐” “돈이 많냐라고 할 수 있지만, 내 몸이 아프니 시간은 어찌하든 만들어야 하고, 돈은 그동안 보험사 배부르게 했으니 회수한다는 차원에서 진행한다.

 

1. 정형외과 혹은 통증의학과 통증 치료 및 도수치료.

 

허리가 아파서 우선 찾아간 곳은 정형외과였다. 통증의 강도가 심하다고 하니, 허리에 신경주사를 놨다. 이후 받은 순서는 물리치료와 도수치료다. 신경치료도 그렇지만 도수치료는 정말 맞는 곳을 가야 한다.

 

처음으로 간 A정형외과의 경우에는 도수치료사가 젊었는데, 아픈 곳을 제대로 찾지도 못하고 자기가 아는 한도 내에서 스트레칭을 시켰다. 아픈 부위와 전혀 상관없는 부위를 마사지했고, 전혀 도움이 안되는 자신만 아는스트레칭을 시켰다. 조금이라도 운동을 해본 사람은 이게 얼마나 황당한 도수치료인지 알 것이다. 이때 이 병원의 30분 도수치료 비용은 10만원이었ᄃᆞ.

 

이후 B통증의학병원을 찾아 다시 도수치료를 받았다. 여기는 통증 부위와 그 주변을 마사지 하는 형태였다. 통증이 가라앉기 했다. 어쩌면 도수치료라기보다는 마사지 개념의 치료를 받고자 한다면 정형외과보다는 통증의학과 병원을 찾는 것이 나을 것이다. , 비용이 조금 더 쎘다. 30분에 12만원이었다.

 

 

1세대 일반상해의료비, 일당? 건당? 범위? 중복? (+상해입통원의료비 +장단점)

5세대 실손보험? 1세대 실손보험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 (+실비보험 변천사)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역별 가격 쉽게 찾는 방법 (원인, 증상 포함)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

www.neocross.net

 

 

도수치료는 누구를 만냐는냐에 따라 확실히 다르다. 한 두 번 받아보고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통증이 가중된다면 병원에 이야기해서 바로 도수치료사를 바꿔야 한다.

 

2. 한의원 통증 치료 및 추나요법.

 

허리 통증이 쉽게 낫지 않아서 한의원을 찾았다. 한의원에서 증상을 말하니 바로 약침 치료를 받았다. 한의원도 물리치료 순서는 정형외과와 비슷하다. 뜨거운 팩 찜질 후 물리치료 기계로 대략 15분 정도 받는다. 이후에 침 치료가 들어가는데, 이 때 허리 기립근과 아픈 부위 중심으로 약침을 놓는다. 약침의 경우에는 맞은 후 뻐근함을 동반한다. 약침의 약 기운이 퍼지는 것인데, 이때가 가장 힘들다. 이후 다양한 침을 여러 부위에 놓고 부황을 뜬다.

 

이후 추나요법을 받았는데, 추나요법 기계에 올라가 엎드려 있으면 통증 부위 주변을 누르거나 기립근 중심으로 마사지를 한다. 물론 기계를 사용해 허리와 등 교정도 한다. 보통 5분에서 10분 사이 진행한다. 비용은 대략 3~4만원 정도다. 시간이나 비용 모두 도수치료와 비교해 짧고, 적다. 그러나 추나요법은 도수 치료 받아본 사람들 입장에서 어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보통 집에서 할 수 있는 통증 부위 강한 마사지 수준일 때가 많다.

 

 

5세대 실손보험? 1세대 실손보험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 (+실비보험 변천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역별 가격 쉽게 찾는 방법 (원인, 증상 포함)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수일

www.neocross.net

 

 

추나 기계

 

물론 도수치료와 마찬가지로 추나요법도 어떤 한의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다. 단지 정형외과 도수치료보다 나은 것은 도수치료는 도수치료사들이 하지만, 추나요법은 진료하고 침을 놓은 한의사가 해야 한다. 즉 내 통증 부위를 잘 아는 사람이 계속 관리하는 셈이다.

 

한의원도, 추나요법도 실비로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1세대나 2세대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다면. 정해진 한도 내에서 정형외과든 통증의학과든 한의원이든 어디서 실비 처리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정리하면, 허리 통증이 아주 심하면 우선 정형외과에서 신경 치료를 받은 후, 도수 치료 한 두 번, 그리고 한의원 약침과 추나요법을 한 주 단위로 번갈아 가며 치료 받으면 효과가 빠르다. (물론 개인적인 몸 상태에 따라 다르다)

 

도수치료 가격대는 30분에 10만원대 중심으로 위아래로 조금씩 변동이 있고, 추나요법은 5~10분 사이레 3~5만원대로 형성된 것 같다. 참고로 건강보험심의평가원에 들어가면 자신이 거주하는 주변 병원의 비급여 항목의 금액 책정을 대략 알 수 있다. 대략이라 말하는 것은 평가원 기록된 거 보고 가면 조금씩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반영이 안 됐다는 것이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4월 허리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 가니, 디스크 문제이긴 하지만 수술할 정도는 아니란다. 신경 주사를 맞고 도수치료를 통해 치료를 해보자고 한다. 실비가 되니 비용에는 부담이 없었지만, 도수치료 자체를 처음 받아보니, 고민도 했다. 그리고 두 번 도수치료를 받았다.

 

 

공단 건강검진, 처음 해본 수면내시경 후기 및 보험 실비 관련.

확실히 12월은 ‘밀린 숙제’ 하는 기분이다. 2년마다 하는 자동차 종합검사도 받아야 하고, 미루고 밀었던 건강검진도 받아야 한다. 몇 년에 한 번씩 전체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긴 하지만, 공단

www.neocross.net

도수치료

 

실비 문제.

 

1세대 실비 보험에 가입된 사람이라면 부담없이 도수치료를 받아도 될 듯 싶다. 홍대입구역 모 정형외과에서 받았는데, 60분에 20만원이란다. 2차례 40만 받았는데, 현대해상 실비 보험 청구를 모바일을 통해서 하니 당일 전액을 지급 받았다. 두 차례를 받으니 월 보험비 이상을 뽑는 결과를. .

 

 

1년 횟수 등이 세대별로 정해져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1세대의 경우 가입 당시 어떤 특약에 어느 정도 부담금을 적용시켰는지에 따라 다르니 약관이나 특약을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나는 한 사고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단점이라면 180일 즉 6개월내에 동일 사고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4세대 보험은 360일 즉 1년 보장이라고 하는데, 작은 상해 그렇다 치지만, 큰 사고의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자주 받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도수치료란.

 

도수치료는 물리치료사가 손 등 신체의 일부를 이용하여 척추, 관절, 근육, 인대의 근육과 연부조직 등을 이완 시켜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를 말한다. 크게 보면 물리치료의 범주에 들어간다. 어차피 도수치료 후에 물리치료로 마무리 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이런 도수치료가 필요한 이들에 대해 병원에서는 보통 이런 사람들을 말한다. 허리, , 무릎, 어깨 등 척추관절질환이 있을 경우, 통증이 자주 발생할 경우, 척추가 틀어져 근골격의 균형이 깨진 경우, 척추관절질환이 있지만 내과적인 이유로 한약 복용이 어려운 경우이다. 여기에 보통 잠을 잘 때 똑바로 못 자거나, 계속 몸을 틀어서 자는 경우에도 도수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즉 척추관절이 잘못 돼 편안하게 눕지 못한다는 것이다.

 

도수치료를 받아본 결과.

 

도수치료는 일단 엑스레이 등 기본적으로 정형외과 의사와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물리치료사와 상담을 한다. 대개는 의견이 비슷하지만, 더 아픈 부분을 이야기함으로서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척추를 중심으로 틀어진 몸을 맞춰주고, 댕기고 눌러준다. 안 쓰는 근육들을 물리치료사가 억지로 늘리거나 눌러주니 다소의 고통이 따른다. 허리가 아프다고 하니 주로 하체에서 허벅지 근육을 늘려주거나, 허리를 위쪽으로 맞춰주는 등의 치료가 수반된다.

 

기본적으로 마사지와 다른 점은 눌러주거나 댕겨주거나 할 때, 장시간 멈춤으로서 버틸 수 있는 근육을 일시적으로 만들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사지의 경우에는 그 특성상 장시간 특정 부위에 버티는 근육을 만들어줄 이유가 없다. 주로 풀어주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소 마사지를 많이 받아본 사람은 저런 부분을 빼면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다. 조금 더 전문적인 근육 마사지 정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도수치료는 수술이나 정말 척추관절이 어떤 사고로 인해 자의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근육을 못 이용할 때 이용하면 좋을 듯 싶다. 단순히 허리가 조금 아프타고, 목이 조금 아프다고 받는다면, 의외로 큰 효과를 못 볼 수 도 있다.

 

여기에 필자는 실비로 금액을 고스란히 돌려받았지만, 만약 실비가 없거나 일정 부분 금액을 부담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도수치료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게다가 물리치료사들의 능력이 너무 제각각이라 사실 잘못 만나면 고통만 따를 수 있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