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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기준은 10점 만점에 9점.

 

 

 

<食> 상수주택, 깔끔한 상수동의 새로운 맛.

음식 맛은 10점 만점에 8점. 상수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보이는 상수주택. 말 그대로 상수동에 위치한 주택을 개조해 만든 주점이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세 공간으로 이뤄졌다. (외부도 있지만,

www.neocross.net

연피랑



상수에 동피랑이란 해산물 맛집이 있다. 이 동피랑이 연남동에 낸 2호점이 연피랑(연남+동피랑)이다.

동피랑은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쪽 벼랑’이란 뜻이다. 그래서 동피랑은 통영 해산물을 기반으로 음식이 나온다.

연피랑 역시 마찬가지다. 통영 해산물을 베이스로 한다. 동피랑은 동네 맛집 특유의 구수한 맛집 느낌이면, 연피랑은 고급 레스토랑 느낌으로 꾸며졌다.

일단 해산물 모둠 플래터를 기본으로 시켜보면 전체적인 맛을 알 수 있다. 물론 돌문어는 기본으로 시켜 먹어봐야 한다.

연피랑



물론 아쉬운 점은 있다. 해산물은 괜찮은 맛인데 탕 종류는 육수가 밋밋하다. 일부러 그런 것인지 몰라도 해산물 특유의 ‘짜고 감칠맛‘이 잘 안 느껴진다.

또 가격대가 연남동 치곤 만만치 않다. 어디를 기준으로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젊은 나이대 손님이 쉽게 갈 가격대는 아니다.

그래도 기회되면 한번 가보길. 재방문 의사 있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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