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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파파 포(little papa pho) 연남점 2번째 방문.



전에는 일반 쌀국수를 먹었는데 독특했다. 보통 쌀국수 양의 중간정도까지 육수를 채우고 그 밑에 이것저것 올리는 타입인데, 여기는 육수가 쌀국수와 재료들을 모두 덮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국수만 다 먹고 육수만 남긴 듯한 착각.

이번에는 가볍게 해산물 볶음쌀국수를 먹어봤다. 간도 잘 배어있고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소스가 달달해 자칫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 미리 쌀국수 육수를 주는데, 생각해보니 쌀국수 추가하고 고수 추가해 넣으면 또다른 맛도 볼 수 있을 듯. 볶음 쌀국수에는 고수를 안 넣으니 오늘은 아쉽게도 고수 맛은 못 봤다.



암튼 나쁘지 않은 곳이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5점 만점에 3.8점 정도.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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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격상 시작일인 월요일부터 홍대는 더 조용해질거다.... 라고 말을 했더니, 주변에서는 “그래도 홍대 연남동은 사람이 넘쳐날거다”라는 반박이 있다.



저녁에 2인 모임은 데이트 정도인데, 이들이 술집을 얼마나 갈까. 아니 가더라도 얼마나 쓸까. 결국 술집이든 밥집이든 분위기인데, 축 처진 분위기 느끼려고 홍대에?  

이는 뭐 홍대 뿐 아니라 건대 신촌 강남은 물론 이미 어느 정도 상권이 죽은 이태원도 마찬가지일거다.

2주간 4단계 격리가 어떤 모습을 만들어낼지.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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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12일부터 오후 6시 모임은 2명까지. 결국 모든 약속들을 조율해야 한다. 둘이 만나는 일정들이 사실상 거의 없으니, 저녁 약속은 취소하든지, 미루든지 해야 하는 상황이다. 콘서트들은 줄줄이 취소되고, 공연들도 시간을 미루고, 극장은 모든 개봉시간을 재조정해야 하고.

 

가볍게 정리하면.

 

사적 모임 :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 가능)
행사 : 금지 (결혼, 장례식은 친족만 49인까지 허용)
집회 : 1인 시외외 금지
스포츠 관람 : 무관중 경기
종교 활동 : 비대면 종교활동만 가능, 모임식사숙박 금지
직장 근무 : 제조업 제외한 사업장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 30% 권고.
다중 이용 시설 : ...그냥 가급적 가지 말자.

 

 

아무튼 뭐 전체적인 활동 범위가 좁아질 수 밖에 없다. 술집 등 이용 시설에 2인이 갈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내 주변에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번 거리두기 방침을 두고 국민의힘과 야당 등은 또 난리다. 쉽게 말해 이런 상황까지 왔는데 4단계 격상이 너무 늦었다는 거다. 솔직히 이들은 적당히 좀 했으면 한다. 3단계까지 올렸을 때, “자영업자 다 죽는다라고 주장한 이들이다.

 

어떻게 하든, 국민들보다는 정부 비판에만 골몰하는 이들이기 때문에 사실 이들이 하는 말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대안은 없고 비난만 할 줄 아는 이들이니.

 

이야기를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1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미 홍대나 연남동(연트럴 파크)은 물론 강남, 여의도에는 이미 사람들이 가득 가득이었다. 술집은 조금만 유명하거나 맛집으로 소문난 집은 웨이팅도 해야할 판이었다. 마스크만 꼈지, 사실상 유흥 문화는 코로나19 이전의 모습과 다를 바 없었다.

 

게다가 덥다고 마스크를 벗거나 대충 쓰고 다니는 이들도 많았다. 여기에 난 백신을 맞았으니라는 생각인지, 대놓고 마스크 벗고 다니는 이들도 봤다.

 

정부가 7월부터 전체적인 방역을 완화시킨 것은 자영업자나 경제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조금은 더 신중했어야 했다. 정책을 결정하는 이들이 주요 유흥가를 2~3일만 다녀보면 알 내용이었다.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당분가 확진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 본다. 가장 최악의 흐름인 ‘느슨함’ 때문이다. 1000명이 나와도 사람들은 이제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벌써부터 주변에서는 “코로나19는 퇴치하기 어려우니 감기처럼 그냥 같이 가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자신은 걸려본 적도 없고 주위에 걸린 사람도 본 적 없는 사람일수록 이런 생각인 심해진다.

 

교통사고 사망자나 독감 사망자 숫자를 거론하며, 코로나19가 사실 덜 치명적이라 분석하는 이들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방역에 힘쓴다 하더라도 확진자 확산은 잡기 어렵다.

 

향후 2~3, 어떻게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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