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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을 이용하라.

 

출근 계단을 올라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잡을 때마다 곤혹스럽다. 손이 자주 건조해서인지, 정전기가 자주 발생한다. (일단 입으로 손에 바람 한번 불고 잡곤 했다) 가끔 다른 사람과 악수할 때도 찌찌직정전기가 발생한다. 로션을 바르면 그나마 나은데, 이도 습관이 되지 않으니, 신경 쓰지 못할 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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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 머리

 

정전기는 말 그대로 흐르지 못하고 멈춰 있는 전기를 말한다. 사람에게 치명상을 입힐 정도로 큰 전압이지만, 전류가 흐르지 않아 인체에는 무해하다. 습도가 30% 이하일 때 많이 나타난다.

 

정전기는 피부가 건조한 사람일수록 자주 발생한다. 그래서 손을 자주 씻어 피부의 습도를 유지하거나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걸어 다닐 때 스커트나 바지가 자꾸 몸에 들러붙는다면 임시로 다리에 로션을 발라 정전기를 없앴을 수도 있다. 옷에 정전기가 자주 일어난다면 욕실에 걸어두거나 페브리즈 등을 뿌려 적당한 습기를 배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런데 이런 방법 말고 뜻밖의 방법을 찾았다. 클립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외출 시, 클립이나 옷핀 등을 외투 안에 붙여주면 클립이 전도체 역할을 해 전기를 바닥으로 흐르게 한다는 것이다. 차에서 내릴 때는 동전이나 열쇠 등으로 차체를 건드려 정전기를 흘려 보내는 것도 방법이다. 즉 클립 등 전도체를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 정전지를 방지할 수 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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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정전기의 전압은 얼마나 될까.

 

전기뱀장어가 600~700 볼트이고, 호신용 전기 충격기 1만 볼트란다. 또 심장 충격기(제세동기)5만 볼트다. 이와 비교하면 나이론 소재 정전기는 2만 볼트, 모직(울) 소재 정전기는 9천 볼트.

 

. 나이론 입었을 때 발생하는 정전기가 호신용 전기 충격기보다 크다니. 누군가를 제압할 때 나이론에서 정전기를 발생시켜야 하나. 하긴 정전기로 인해 화재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우습게 볼 정전기는 아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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