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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으니 애플펜슬을 구매하지 않은 입장에서 아이폰에서 터치펜을 이용해 작업할 일이 생겼다. 애플펜슬은 안되니, 다른 터치펜을 알아보던 중 찾은 로랜텍 스마트폰 초미세 터치펜. (광고 아니다) 저렴한 가격에 쿠팡에서 구매했다.

 

 

아이폰 초보자가 반드시 깔아야 하는 어플.

2010년 아이폰4로 시작해 지금까지 대략 13년째 아이폰 사용자로 살고 있다. 그동안 많은 어플(앱)을 사용했는데, 결국 오랜 시간 사용하는 어플은 정해지더라. 학생인 경우, 직장인인 경우, 또 각

www.neocross.net

 

홍보 문구로는 양면으로 보다 스마트하게 사용 가능한 정교하고 편리한 초미세터치펜으로 되어 있고, 쿠팡 후기를 보니 사람들이 가장 많이 구매했고 평점도 높았다. 대부분 좋은 평점이지만, 어떤 이들은 애플펜슬 등과 비교해 불편하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1만원도 안되는 터치펜과 20만원대 애플펜슬과 비교는 너무한 것이 아닌가)

 

 

여하튼 그래서 과감하게(?) 구매를 했다. 저렇게 통에 넣어서 아주 간단하게 배송이 됐다. 우선 손에 잡기에는 다소 애매모호했던 것이 너무 반들반들(?)하다. 즉 쓰다보면 조금 손의 피곤함을 느끼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양면으로 한쪽은 터치를 하면서 넘기는데 편하고, 한쪽은 메모장이나 그림 어플을 사용할 때 편하다. 터치감? 의외로 좋다. 과거 잠시 사용했던 터치펜과 비교하면 쓰이는 속도나 터치감은 꽤 괜찮은 편이다.

 

 

세밀한 촉 부분에 달린 보호캡 원판은 불편할 듯 싶었지만, 의외로 글을 쓰는데는 불편함이 없었다. 물론 어떤 이들은 이 때문에 세워서 글을 써야 한다면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써본 결과 굳이 세울 필요도 없다.

 

 

 

결론적으로 누군가 추천을 한다면? 하겠다. 추후 재구매 의사도 있으니. 아이패드를 사용했다면 애플펜슬을 구매하겠지만, 그러지 않은 상황에서 스마트폰으로만 뭔가를 해본다면 로랜텍 스마트폰 초미세 터치펜은 굉장히 좋은 선택일 것이다.

 

참고로 아이폰13 프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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